장군바위
외솔바위
배바위 / 화왕산
화왕산
2022. 4. 15.
도성암 - 화왕산장 - 천막 - 장군바위 - 외솔바위 - 전망바위 - 삼거리갈림길 - 산불감시초소 - 배바위
- 화왕산성(남문 동문) - 화왕산정상 - 서문 - 산불감시초소 - 삼거리갈림길 - 암릉 - 정자 - 화왕산장 - 도성암
화왕산은 옥천식당에서 원점회기하는 하는 산행만 했었는데
이번에는 자화곡 원점회기하는 코스이다.
자가용은 도성암 주차장까지 올라간다.
도성암 주차장은 2군데.... 10대 정도 주차공간이 있다.
혹시나 주차가 어려울까봐 일찍 도착을 하니 우리뿐이다~
도성암 일주문
도성암 주차장에서 조금 내려가면 이정표가 있고 산행들머리이다.
장군바위 능선 시작 들머리는 도로따라 더 내려가야 된다고...
우리는 더 내려가지 않고 화왕산장으로 올라 산장 마당을 통과하여 오른쪽의 길흔적따라
진행을 하여 장군바위 능선에 접속할 것이고~~~
따오기는 창녕군 우포복원센터에서 복원에 성공하여 우포늪 일대에 방사해 관리하고 있다고 한다.
환경부 멸종위기 야생동물 2급으로 천연기념물 제198호로 지정되어 보호를 받고 있다고 ~~~
안내판의 따오기가 너무 귀엽네~~ㅎ
화왕산장은 코로나 때문에 영업을 안했는지 살짝 패가 느낌이 든다.
화왕산장 건물 앞을 지나 등로가 이어지고~~~
등로따라 올라가다가 오른쪽의 골짜기를 횡단하여 장군바위 능선으로 오른다.
송이버섯 채취하는 사람들이 설치하였다고 하는데...
시즌이 끝나도 그대로 방치하는가 보다....
조망이 트이는 능선에서 도성암을 내려다 보고~~
오르는 내내 이 풍광을 보게 되더라~~~
오른쪽 기암은 점심도 먹고 한참을 머물렀던 전망바위이다.
산 초입의 등로에는 진달래가 시들시들하고 거의 떨어져 있더니 올라갈수록 진달래가 한창이다.
비들재로 가는 능선에서 뻗어내린 저쪽 암릉이 자꾸 눈길을 끈다.
화왕산성... 자화곡암릉... 전망바위.... 외솔바위까지 멋진 풍광이 펼쳐진다.
제법 쌀쌀한 날씨이다.
▼전망바위를 줌으로~~
소나무가 바위처럼 보여 구멍바위로 보인다.
▼외솔바위도 줌으로~~~
▼장군바위도 당겨보고~
멋진 풍광을 배경으로 추억도 담고~~
송이버섯 채취하는 사람들의 천막은 옥의 티....ㅠㅠ
장군바위 가기 전에 있는 전망바위에서~~~
와~~~ 저 암릉은 언제 발걸음 해 보노? ㅎㅎ
장군바위에서~~~
요리조리 ... 이쪽저쪽에서 한참을 놀고~~
하늘이 너무 이쁘~~~~
아래로 내려다 보이는 장군바위
멋진 조망바위에서~~
조망바위에서 대기 한 일행 덕분에 이 멋진 풍광 샷을 보게 된다.
내려다 본 풍광
눙선의 암릉은 조망바위가 군데군데 있어서 서기만 해도 포토존이 된다.
올라갈수록 바람이 서 세다
좀 더 두툼한 자켓으로 갈아 입었다. ㅎ
능선은 진달래 꽃길이고~~
비들재 갈림길 이정표
아이고야.... 내가 어디에? ㅎ
줌으로~~
위의 사진을 찍을려고 포토존으로 들어가고~~
나는 또 등로에 있는 일행들 담아주고~~~
올라왔던 암릉이다
황홀한 풍광이고~~~
포토존에서 ~~~
등로에 있는 전망바위에서~~
관룡산 구룡산 암릉을 조망하고~~~
외솔바위~
찍사가 많아 사진도 많네~~ㅎ
한장 한장이 모두 작품~~~
내려 올때는 짧은 다리가 쪼메 거시기 하네 ㅎㅎㅎ
소나무와 진달래가 어우러진 꽃길 능선을 걸어가고~~~
배바위가 조망된다.
당겨서~~
등로는가 기암군 아래로 이어지는데 우리는 그냥 지나갈 수 없지~ 하고 대장이 땡기고
짧은 내 다리를 있는대로 째고 올라갔는데...
등로따라 계속 가서 기암군 끝에서 쉽게 오를 수 있더라 ㅋㅋㅋ
애 먹고 올라 온 방향이고
화왕산 방향이다.
바위에 올라 사진을 찍은 바위 아래에 멋진 밥상자리~~
이**님의 꼬막비빔밥으로 훌륭한 밥상이 차려진다.
커피까지~~~
에너지 빵빵하게 충전하고 다시 방구 탐방을 한다.
밥상자리에 있고 일행이 먼저 진행하여 또 요래 멋진 작품을 선사해 주네~~
자화곡 갈림길 이정표
화왕산성을 빙 돌고 다시 여기로 와서 도성암으로 하산할 것이다.
진달래 군락은 아직 안 보이고~~
등로의 암릉에서~~~
아랫쪽 방구들도 담고 ~~
화왕산성의 억새 군락지와 산불감시초소, 그리고 배바위
뒤돌아 보고~~~
음마야 ! 깜짝이야 !!
참말로 곰 닮았네 ㅎㅎ
아.... 이런 스토리텔링이.....
배바위
배바위 암봉의 상단
눕혀 놓은 외계인 얼굴 모양?
가을과 봄이 공존하는 색깔~~~
배바위 옆모습
암술, 꽃대, 잎자루에 털이 있으니 잔털벚나무이다.
배바위에서 내려온 길
헬기장에 있는 할미꽃을 보호 할려고 돌맹이로 둘레를 표시했는데 센스 있네.
하트~~~
허준 세트장이 조망된다.
화왕산~허준세트장~관룡산~ 구룡산 코스로 발걸음을 했던 곳이다.
화왕산성의 진달래는 최고 절정이다.
허준 세트장
각시붓꽃
화왕산 정상이 저기에~~
정상으로 오르면서 돌아보고~~
왼쪽은 내려온 산성길이고, 오른쪽은 서문이 있는 산성...
정상을 지나 진행할 곳이다.
정상부
화왕산 정상
정상을 내려가면서~~
이스라지
미소바위
배바위를 한번 더 담고 산불감시초소로 진행한다.
산불감시초소를 지나 이정표에서 도성암 방향의 자화곡으로 내려가고~~
암릉으로 진행한다.
멋진 방구에서~~
이**님이 기다렸다가 이 풍광을 담아 준다.
하산하는 암릉에서 ~~~~
화왕산이 이렇게 많은 바위들을 품고 있었나....
기암... 수석전시장이다..
화왕산 산행을 마치고 영산 만년교를 보기 위해 차량으로 이동한다.
남산호국공원
만년교
호국공원에 있는 모과나무의 꽃이 한창이다.
느티나무 수령이 얼마나 많은지.....
나뭇가지를 받쳐 놓았다.
나뭇가지가 늘어져서 내 눈높이와 같다.
가지를 당겨보니 헐.... 암술머리가 보인다.
느티나무 암꽃이다. 암꽃을 이렇게 보는 건 처음이네~~~
느티나무는 암수한그루로 수꽃과 암꽃이 따로 핀다.
가지 아래쪽에 수꽃이 피고, 가지 끝에 암꽃이 핀다.
화왕산 진달래 산행과 영산 만년교 풍경까지 오늘 하루가 멋진 선물이다~~
'산행 > 경상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불산 (신불릿지~삼봉능선) 2022. 4. 28. (0) | 2022.05.01 |
---|---|
금성산~허굴산 2022. 4. 23. (0) | 2022.04.25 |
고헌산 2022. 4. 12. (0) | 2022.04.13 |
천성산2봉(공룡능선~상리천계곡) 2022. 4. 2. (0) | 2022.04.10 |
천길바위 간월산 간월공룡 2022. 3. 22. (0) | 2022.03.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