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말라야 LangTang Khola(랑탕 계곡) 트레킹 일정 10박12일(2025. 4. 4 ~ 15.)

 

 

 

 

 

 

2024년 10월 중국 남태항산 트레킹을 마치고,

다음은 어디로 ????

그냥 하는 말인 줄로 생각했는데...

11월 중순경에 총무에게서 연락이 왔다.

"언니 !  내년 4월에 랑탕밸리 트레킹 간대요 

갈래요? "  ....

얼리버드로 대한항공 직항 항공권 티켓팅을 해야 해서

11월 25일까지 항공권 값을 입금해야 한다고 한다.

 

내 기억저장소의 네팔 히말라야는 그리움이었다.

머리에서는 바로 '콜' 을 외치고 있지만,

마음은 갈등으로~~~

11월 7일 친정모친 귀천하신 후의 나는  그냥 멍한 상태였다. 

그럼에도,  내 손가락은 랑탕밸리 트레킹을 열심히 구글링 하고 있었다.

체르코리가 4985m~~

거의 5000m급의 고산..... 오를 수 있을까....

 

결정을 못하고 있는데,

2024년 11월 22일날에 총무에게서 톡이 왔다.

' 언니 ^^  아직 못 정한거죠?  갈까요 ? ㅎ '

갈까요? 에 바로 콜~~~

 

계약금... 중도금... 잔금을 입금하고 ~~

네팔 카투만두행 대한항공 탑승 전까지 걱정과 기대와 설레임으로 이어졌었고...

인천공항을 이륙하는 순간부터  심장은 바온스바온스~~~

네팔 카투만두 트리부반 공항에  착륙과 이륙까지의 11일은

내 기억저장소에 꿈 같은 시간을 다시 저장하였다.

 

 

 

 

 '맵스 미 '  오프라인 지도 캡쳐하여 한글이름표 표기 함~

 

 

2025.   4.   9.  체르코리로 올라가면서 담은 랑탕리룽   킴슝  양사첸지 

 

 

*2025년 4월 2일 ~ 12일 트레킹 일정표

네팔행 대항항공 직항이 월수금 운항이었는데, 수욜 운항이 없어졌다고 한다. 

 

 

 

그래서...

2025년 4월 4일 ~ 15일로 변경하였더니, 트레킹을 마치고 카투만두의 일정이

1일이 더 생겼다.

권대장님이 먼지와 매연의 카투만두보다 강진곰파에서 하루를 더 있으면서

고소적응도 하고, 날씨를 봐가면서 강진리와 체르코리를 등정하는게

어떻냐고 의견을 내셨다.

그러면 너무너무 ' 땡큐 ' 입니다....로 모두들 이구동성~~~~

 

2025년 4월 4일 ~ 15일 변경된  랑탕계곡 트레킹 일정표 ~~

* 포카라여행사 팀장님께 경주로 와서 브리핑 요청을 하니 기꺼이 來慶 하여

 브리핑을 해 주셨다. 

 

식사는 4일 도착날의 저녁과 14일 출국날의 점심은 비포함이라 우리 공동경비~

5일 조식부터 14일 조식까지 포함사항이다

트레킹 중에 쿡팀이 식사를 조리해 준다

단,  라마호텔 롯지는 조리를 할 수 없어 매식을 해야 한다. 

    ▶트레킹 일정 중의 식사비는 포카라여행사 포함 사항이다

 

 

경주에 와서 브리핑 해 주신 박효진 팀장님

 

 

 

 

 

 

포카라여행사에 우리팀 단체비자 신청을 의뢰

 

 

 

**트레킹 일정 중에 각 롯지마다  룸 안에 전기 콘센트가 있어 충전 할 수 있었고,

  신호가 약하지만 통신도 되어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었다. 

   단,  라마호텔 롯지에서는 아예 통신이  불통이었고 GPS신호도 잡히지 않았지만

          룸에 콘센트가 있어 충전은 할 수 있었다. 

 

 

오프라인 지도 ' 맵스미 ' 에서 캡쳐 한 강진곰파   강진리   체르코리  트랙

 

 

 

개인 준비물

의류 :  동계바지 2벌, 춘추바지2벌,  고어텍스자켓,  경량패딩자켓,오버트라우저1벌,

           춘추하계 자켓1벌, 동계티셔츠1벌,  춘주티셔츠2벌, 하계티셔츠3벌, 메리노등산양말4족,

           쿨등산양말2족,  속옷7벌,  등산캡모자2, 비니1, 넥워머2, 윈드스토퍼장갑1, 춘추장갑1,

           손가락장갑1,  판쵸우의, 

           입/출국시에는 편한 사복 차림으로~~~

 

신발 :  캠프라인 마나슬루 중등산화(캐리어가 좁아 계속 신었음),

           슬리퍼(일행들은 여행사에서 준비해 줌)

           반스패츠(먼지가 많아 트레킹 내내 착용), 아이젠(사용하지 않았음)

           /

          등산스틱,  무릎보호대

 

배낭 :  20L

 

통신 :  갤럭시s25 울트라 휴대폰, 

           유심 1만원(포카라여행사 네팔지사에 ntc 유심 신청→사브르베시에서 교체했음)

           보조배터리 10000mAh 1개, 5000 2개 가져갔으나, 각 롯지의 룸에 콘센트가 있어 

           충전할 수 있어 보조배터리는 거의 사용하지 않았음.

 

침낭 :  침낭라이너 (포터백과 동계용침낭은 여행사 대여 받음)

 

의약품 : 타이레놀,  타이레놀 콜드(종합감기약), 파스,고산증대비약

             (다이아목스는 여행사에서 준비해 줌)

 

기타 :  날진물병1L, 보온병500ml, 500ml생수통, 타올,

          핫팩 5개, 샤워티슈 6개, 크린징티슈, 물티슈,  여행용티슈(두루마리 휴지),

          썬크림,  핸드크림, 립밤, 얼굴용 화장품, 샤워용품, 여행용 치약/치솔 셋트,

          간식은 공동경비에서 준비했기에 개인으로 조금 ..

          기호품(커피믹스/블랙커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