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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수생식물,갯가식물 48

물옥잠 물옥잠 (물옥잠과) 논이나 얕게 고인 물에서 자라는 한해살이풀. 수염뿌리에서 잎과 줄기 모여 나며 줄기는 20~40cm높이로 자란다. 줄기 아래쪽 잎은 잎자루가 길고 위로 올라가면서 잎자루가 짧아지며 밑 부분이 넓어져서 줄기를 감싼다. 잎은 심장형 으로 끝이 뽀족하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광택이 있다. 줄기와 잎자루에는 스펀지같이 구멍이 많다. 9월에 줄기 윗부분에 푸른 보라색 꽃이 촘촘히 돌려 가며 옆을 향해 핀다. 꽃잎은 6장이고 광택이 있다. 긴 타원형 열매 끝에는 암술대가 붙어 있다. 흰꽃이 피는 것을 '흰물옥잠'이라고 한다. 2010. 8. 12.
마름 마름 (마름과) 연못에서 자라는 한해살이풀. 뿌리는 땅 속에 박고 가느다란 줄기가 길게 자라서 물 위로 나온다. 줄기 끝에 마름모꼴 비슷한삼각형 잎이 모여 나 물 위에 뜬다 잎의 윗부분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모양의 톱니가 있다. 가운데가 볼룩한 잎자루 속은 스펀지처럼 되어 있고 그 안에 공기가 들어 있어 물 위에 뜬다. 7~8월에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짧은 꽃자루 끝에 4장의 꽃잎을 가진 흰 꽃이 핀다. 납작한 세모꼴 열매는 양쪽에 가시가 있고 매우 딱딱하다. 가을에 익은 열매는 물 속에 가라앉아 이듬해 봄에 싹이 튼다. 열매의 속살은 먹을 수 있는데 밤처럼 맛이 고소하다. 마름 http://blog.daum.net/kyungryun/2074 2010. 6. 19.
갯개미자리 2010. 6. 16.
갯명아주 2010. 6. 16.
갯완두 갯완두 (콩과) 바닷가 모래 땅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 땅속의 뿌리줄기는 가지를 치며 벋는다. 모가 지는 줄기는 20~60cm 높이로 비스듬히 눕는다. 줄기에 어긋나는 잎은 깃꼴겹잎으로 3~6쌍의 타원형 작은 잎이 붙고, 잎자루 끝은 덩굴손으로 된다 .턱잎은 크고 끝이 날카롭다 5~6월에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꽃대에 나비 모양의 적자색 꽃이 총상꽃차례로 달린다. 꼬투리 열매 속에 들어 있는 3~5개의 씨는 7~8월에 여문다. 꼬투리 열매 2010. 6. 15.
갯꼭두서니 잎이 두껍고 광택이 있다. 2010. 6. 15.
매화마름 매화마름 (미나리아재비과) **멸종위기 2급식물 ** **씨방 ** 2010. 6. 11.
갯메꽃, 메꽃 갯메꽃 (메꽃과) 바닷가 모래땅에서 자라는 덩굴지는 여러해살이풀. 흰색의 굵은 뿌리줄기가 옆으로 길게 벋으면서 퍼져 나간다. 줄기는 가지가 갈라져 땅 위로 벋거나 다른 물체를 감고 올라간다. 잎은 어긋나는데 긴 잎자루 끝에 붙는 신장형의잎몸은 광택이 있다. 5~6월에 잎겨드랑이에서 길게 나온 꽃자루 끝에 나팔 모양의 분홍색 꽃이 핀다. 꽃잎에는 5개의 희미한 줄무늬가 있다. 둥근 삭과열매는 꽃받침으로 싸여 있으며, 속에 검은 씨가 들어 있다. 메꽃(분홍색)과 흰애기메꽃 ▼씨앗 메꽃 (메꽃과) 들에서 흔히 자라는 여러해살이풀. 하얀 뿌리줄기가 땅속으로벋으면서 군데군데에서 줄기가 나와 다른 물체에 왼쪽으로감기면서 오른다 흰색의 뿌리줄기를 '메' 라고 하며 이른 봄에 캐서 밥에 넣어 먹기도 한다. 줄기에 어긋.. 2010. 5. 23.
논뚝외풀, 밭뚝외풀 논뚝외풀(현삼과) 논밭이나 습한 들에서 자라는 한해살이풀. 8~25cm 높이로 자라는 줄기에는 털이 없으며 밑에서부터 가지가 갈라진다. 줄기에 마주나는 잎은 피침형으로 우상맥이며 양 끝이 좁고 잎자루가 없으며 가장자리에 낮고 편평한 톱니가 있다. 8~9월에 잎겨드랑이에서 나오는 긴 꽃자루 끝에 엷은 홍자색꽃이 1개씩 달린다. 꽃부리는 입술모양이고 아랫입술꽃잎은 넓으며 3개로 갈라진다. 밭뚝외풀(현삼과) 논둑이나 습지에서 자라는 한해살이풀. 줄기는 밑 부분에서 자기자 갈라져 7~15cm높이로 자라며 털이 없다. 줄기에 마주나는긴 타원형 잎은 잎자루가 없으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장상맥이 있다 .7~8월에 잎겨드랑이에서 나오는 긴 꽃자루 끝에 1개의 연한 붉은빛이 도는 자주색 꽃이 핀다. 꽃부리는 입술 모양이.. 2010. 3. 6.
사마귀풀 사마귀풀 (달개비과) 논이나 습지에서 자라는 한해살이풀. 줄기는 가지가 많이 갈라지고 비스듬히 벋으면서 마디마다 수염뿌리를 내리며 퍼져 나가고 가지 윗부분은 10~30cm 높이로 비스듬히 선다. 줄기에 어긋나는 좁은 피침형 잎은 밑 부분이 잎집으로 되어 줄기를 감싼다. 8~9월에 잎겨드랑이에 연한 홍자색 꽃이 1개씩 핀다. 식물체를 짓찧어서 사마귀에 붙이면 떨어진다고 해서 '사마귀풀'이라고 한다. 다른 종기에도 짓찧어서 붙인다 . 2010. 3. 6.
물달개비 물달개비 (물옥잠과) 논이나 연못가의 얕은 물에서 자라는 한해살이풀. 20~30cm 높이로 비스듬히 자란다. 세모진 달걀형 잎은 끝이 뾰족하고 두꺼우며 광 택이 있다. 8~9월에 줄기 끝에 4~6개의 보라색 꽃이 촘촘히 모여 피는데 꽃잎이 잘 벌어지지 않는다. 2019년 9월 27일 화곡 성부암 가는 길의 논둑에서......... 2010. 3. 6.
갯봄맞이, 모래지치 갯봄맞이 (앵초과) 모래지치(지치과) 바닷가 모래땅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 뿌리줄기가 옆으로 길게 벋는다 25~35cm높이로 자라는 줄기는 가지가 많이 갈라지며 잔털이 빽빽이 난다. 주걱 모양의 두꺼운 잎은 가지에 촘촘히 너긋나며 잎자루가 없고 양면에 누운 털이 있다. 5~7월에 가지 끝과 윗부분의 잎겨드랑이의 취산꽃차례에 흰색 꽃이 촘촘히 모여 핀다. 지치같이 생겼으나 모래땅에서 자라기 때문에 '모래지치' 라고 한다. 열매는 달걀형이다. 2010. 2.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