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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수생식물,갯가식물 48

자라풀과 한련초 자라풀(자라풀과) : 연못가나 도랑 등 얕은 물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 물 위에 뜨는 동그란 잎은 밑 부분이 심장저로 앞면은 광택이 나고 물이 잘 묻지 않는다. 8-9월에 물 위로 나온 꽃줄기 끝에 1개의 흰색 꽃이 피고 꽃받침조각과 꽃잎은 3개씩이고 꽃밥은 노란색이다. 잎의 뒷면에는 기포(공기주머니)가 있어 물 위에 잘 뜬다 한련초(국화과) : 논둑이나 습지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 8-9월에 줄기나 가지끝에 하얀꽃송이가 1개씩 위를 향해 달린다. 가장자리의 하얀 혀꽃은 끝이 밋밋하거나 2개로 갈라진다. 총포는 둥근 종 모양이고 5~6개의 녹색 총포조각은 긴 타원형으로 끝이 뾰족하다. 2010. 2. 12.
수염가래와 여뀌바늘 수염가래꽃(초롱꽃과) : 논두렁이나 습지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 줄기는 땅바닥을 기면서 옆으로벋고 마디에서 뿌리가 내리며 꽃은 6-9월에 잎겨드랑이에 연분홍색 꽃이 1개씩 달린다. 5갈래로 갈라진 꽃잎 모양이 아이들이 놀이를 할때 코 밑에 다고 노는 수염 같다고 하여 '수염가래꽃'이라고한다 ▼개화 전 모습 2012. 9. 14. 여뀌바늘(바늘꽃과) : 논이나 습지에서 흔히 자라는 여러해살이풀. 붉은빛을 띠는 네모진 줄기. 바늘처럼 긴 씨방끝에 작은 노란색꽃이 1개씩 핀다. 열매는 가느다란 원기둥 모양이다 2010. 2. 12.
세모고랭이, 올챙이고랭이, 질경이택사,방울고랭이 세모고랭이(방동사니과) 올챙이고랭이 (방동사니과) 습지에서 20~60cm 높이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 7~10월에 둥근 줄기 끝에 꽃이삭들이 모여 달리고 이어서 포가 길게 자란다. 질경이택사(택사과) : 논이나 연못가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 방울고랭이( 방동사니과) 습지에서 1m 이상 자라는 여러해살이풀. 7~10월에 줄기끝의 산형꽃차례는 여러 번 가지를 치고 연녹색 꽃이삭이 모여 달린다. 2013. 7. 19. 겨이삭 2013. 7. 19. 2010. 2. 12.
물매화 물매화 (범의귀과) 산의 습한 풀밭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 여러 개가 모여 나는 뿌리잎은 잎자루가 길며 잎몸은 둥근 심장형으로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7~10월에 뿌리잎 사이에서 여러대의 꽃줄기가 나와 10~35cm 높이로 곧게 자란다. 줄기잎은 1장으로 둥근 모양이며 밑 부분이 줄기를감싼다. 꽃자루 끝에 매화를 닮은 흰색 꽃 한 송이가 하늘을 보고 핀다. 5장의 둥근 꽃잎 가운데에 5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이 있다. 또 5개의헛수술도 있는데 끝이 12~22개로 갈라진다. ▼줄기잎 2010. 2. 12.
물마디꽃 물마디꽃 (부처꽃과) 논가에서 담았음 2010. 2. 12.
벗풀 벗풀(택사과) : 얕은 물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 옆으로 벋는 뿌리줄기 끝에 작은 알줄기가 달린다. 뿌리잎은 잎자루 밑 부분이 서로 감싸면서 모여 나 비스듬히 선다. 화살 밑처럼 갈라진 잎몸의 양쪽 갈래조각의 끝은 뾰족하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8~10월에 20~80cm 높이로 자란 꽃줄기에 흰색 꽃이 층층으로 달리는데 윗부분에는 노란색 수술을 가진 수꽃이 달리고 밑 부분에는 암꽃이 달린다. 이 사진은 벗풀의 근생엽인가 싶어 담았는데 뭔가 이상하다...??? ▼수꽃 ▼암꽃(좌)과 수꽃(우) ▼암꽃 ▼암꽃은 지고 열매가 맺었다 *** 보풀은 잎끝이 말린 듯 둔하고, 잎자루 기부가 둥글게 오므라지고, 특징이 잎자루 기부에 구경이 있다는데.... 다음에는 좀 더 세밀히 관찰을 해 봐야겠다... 논가에서 흔히.. 2010. 2. 12.
물억새와 물쑥 물억새(벼과) : 물가의 습지에서 1.5~2.5m 높이로 무리 지어 자라는 여러해살이풀. 7~8월에 달리는 꽃이삭은 억새와 비슷하지만 은백색이다. 물쑥 2010. 2. 12.
뚜껑덩굴 뚜껑덩굴(박과) 물가에서 자라는 덩굴지는 한해살이풀. 2m 정도 길이로 벋는 줄기에는 짧은 털이 있다. 줄기에 어긋나는 긴 삼갹형 잎은 밑 부분이 심장저이다. 잎은 가장자리에 낮은 톱니가 있으며 때로는 3~5개로 갈라지기도 한다. 잎과 마주나는 덩굴손으로 다른 물체를 감고 오른다. 암수한그루로 8~9월에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꽃대에 황록색 꽃이 총상꽃차례로 모여 달린다. 도토리 모양의 열매는 익으면 가운데가뚜껑 모양으로 갈라져 씨가 나온다. 2010. 2. 12.
달뿌리풀 달뿌리풀 (벼과) : 뿌리줄기가 땅위로 뻗고 윗부분의 잎집은 흔히 자색을 띠며 꽃이삭이 갈대보다 엉성하다 2010. 2. 12.
낙지다리 낙지다리 (돌나물과) : 개울가나 습지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 줄기끝에서 사방으로 갈라지는 꽃가지와 나란히 한 줄로 핀 꽃의 모습이 낙지다리와 비슷해 '낙지다리' 라고 한다 사진은 꽃이 지고 열매모습이다 2010. 2. 12.
갯기름나물, 갯방풍, 개질경이 *** 갯기름나물(미나리과)*** 남부 지방의 바닷가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 60~100cm 높이로 곧게 자라는 줄기는 단단하다. 잎은 어긋나고 잎자루가 길며 회청색그로 흰 가루를 칠한 듯하고 2~3회 깃꼴잎이다. 작은 잎은 거꾸로 된 달걀형으로 두꺼우며 흔히 3개로 갈라지고 불규칙한 치아 모양의 톱니가 있다. 잉 뒷면은 흰빛을 띠고 잎자루는 밑에 잎집이 있으며 다소 줄기를 감싼다. 6~8월에 줄기와 가지 끝의 겹산형꽃차례에 자잘한 흰색 꽃이 모여 핀다. 타원형 열매에는 날개가 있다. 갯방풍 (미나리과) 바닷가의 모래땅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 뿌리는 모래 속으로 깊이 들어가고 전체에 긴 흰색 털이 난다. 줄기는 10~20cm 정도 높이로 자란다. 뿌리잎과 줄기 밑 부분의 잎은 지면을 따라 퍼진다. 잎.. 2010. 2. 11.
갯까치수영 *갯까치수영(앵초과)* 바닷가에서 자라는 두해살이풀. 10~40cm 높이로 곧게 서는 줄기는 가지를 친다 주걱 모양의 피침형 잎이 어긋난다. 7~8월에 줄기 끝의 총상꽃차례에 흰색 꽃이 모여 핀다 열매 2010. 2.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