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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경상도

금정산(상계봉~파리봉) 2019. 2. 13.

by 바람- 2019. 2. 14.

상계봉 촛불바위

 

 

 

 

금정산 (상계봉~파리봉~석불사)

2019.  2.  13.

기차  지우와 함께....

 

상학초 - 기암군 - 상계봉 - 파리봉 - 제1망루 - 석불사 - 상학초

 

장산~구곡산을  산행하기로 했는데

부산 바다의 해무 때문인지  시계가 뿌옇다.

장산에서의 조망은 마린시티 건물과 광안대교를 본다는게 포인트...

조망이 없다고 금정산으로 급 변경하여 상학초로 향했다.

 

상학초 앞쪽에는 아파트 신축공사로 시끄럽고 번잡했다.

상학초 앞 도로가에 주차를 하고 상학초 교문 옆으로 도로를 조금 따라 올라갔다.

공중화장실를 지나 산행초입이다.

 

 

상학초 뒤 상계봉 

 

 

 

산행초입

 

 

 

 

 

상계봉으로의 등산로를 따라 오르다가 능선 옆 커다란 기암군열을 보고 일행은 가 보자고 한다.

바위를 탈 수 있으면 올라가고 아니면 돌아오자고...

바위쪽으로의 길은 이미 선답자들의 발걸음 흔적이 있다.

 

 

 

 

 

 

한 타임 올라 조망이 확 트이고 암반이 편편한 곳에서 잠시 휴식도 하면서 간식도 먹고

또 올라 갈 기암군을 파노라마로 담는다. 

휴대폰에는 다 담을 수 없을 정도로 큰 방구들의 집합이다.

 

전망바위 옆의 바위군~~~

 

조심조심히 발디딜 곳과 손 잡을 곳을 찾아 올라간다.

 

 

 

 

 

 

 

↓여기에서 나는 바위아래로 우회하여 올라간다.

짦은 다리...

까칠한 곳에는 자일을 걸어주면 따라갈 수 있으련만.

자일이 없다.

일행은 그냥 마구잡이 생릿지를 탄다.

자칫 실수하면 바로 사고가 날 수 있어 나는 안전하게 우회한다.

 

 

 

 

 

 

 

 

                                      우회하여 올라와서 .....

 

 

                                그냥 보기에는 직벽 같아서 내려올 수가 없다고 했는데

                                    발 디딜 곳이 있다. 

 

바위를 타고 온 릿지가 상계봉 중앙능선릿지...라 카네~~~

 

 

옆쪽의 기묘한 암군에 눈길이 간다.

 

 

상계봉 정상부 암벽

 

 

 

정상 가기 전 암봉을 즐기고 큰 방구앞에 햇살이 따뜻한 곳에서 점심도 먹고~~~

 

 

 

 

 

 

 

 

 

난 안내려가고 위에서 조망...

 

 

 

 

 

 

 

 

 

상계봉

 

 

 

 

 

상계봉에서 파리봉으로 가면서~~~

 

 

 

 

상계봉의 횃불바위

 

 

 

                                                

                                      횃불바위에서....

 

 

 

 

 

 

 

 

 

 

 

 

 

 

 

 

제1망루

파리봉까지 갔다가 되돌아와 여기서 남문으로 진행하다가 헬기장에서 석불사로 하산예정이다.

 

 

 

 

 

파리봉

 

 

 

 

 

 

 

 

파리봉 정상을 지나면 파리봉의 웅장한 만물상 기암군이다.

 

 

 

↓데크계단을 설치하기 이전에는 이렇게 밧줄을 걸어 다녔다고 한다.

지금 안전하게 데크계단이다.

 

 

 

 

 

 

 

 

 

 

 

 

 

 

 

 

 

 

 

 

 

 

 

파리봉에서 제1망루로 되돌아와서 남문방향으로 진행을 한다.

 

석불사 갈림길인 헬기장 가기전에 상학초로 하산하는 갈림길~~~ 우리는 계속 직진...

 

 

 

헬기장으로 가면서 바라 본 상계봉의 암봉

 

 

 

금정산에는 기암군이 곳곳에 널부러져 있어 눈이 즐겁다~~

 

 

 

헬기장의 이정표 - 우리는 석불사로~~

음... 그런데 이 이정표는 헬기장의 아래쪽에 있어 쉽게 잘 눈에 띄지 않는다.....

 

 

 

석불사로 진행하면서 능선 아래쪽의 기암... 크다란 공깃돌이 희안하게 올려져 있다.

태고 융기될 때는 공깃돌 바위까지 아마도 흙이 있었을 것이다.

세월이 그 흙을 다 털어내고 나니 저런 모습이 되었지 싶다...ㅎ  

 

 

건너편 상계봉능선

 

 

 

석불사 능선을 따라가다 보면 오른쪽에 기암군이 있어 탐구하고~~~

 

 

 

 

 

석불사

석불사는 거대한 암벽 병풍암 아래 자리하고 있다.

하늘이 정해 준 부처님의 영지

거대한 암벽 사이로 넓은 공간이 있고 양면 바위에 29위 불상들을 완벽한 만다라를

구성하고 있으면  한 가운데에 석가모니 부처님이...

양옆에는  사천왕, 미륵보살과 제화가라보살이 16나한과 감재사자, 직부사자가 도량을 수호라고 있다.

1927년 일현당 용선성사가 창건한 국내에서 가장 많은 29위 석불을 모시고 있는

20세기 최대의 걸작... 퍼온 글

 

 

 

 

 

 

 

 

 

 

 

석불사에서 우리들은 산길로 내려가다가 석불사에서 내려오는 포장도로와 만난다.

오른쪽으로 계속 둘레길을 따라 상학초까지 너무나 편안한 발걸음로 내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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