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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종주산행

내연산 6봉 종주 3번째 2014. 6. 17.

by 바람- 2014. 7. 1.

 내연산 6봉

 

이번이 3번째 내연산 6봉 종주산행...

 

25~6km의 거리지만 주로 능선을 쭉 타는 산행이라 체력 소모는

그다지 많지는 않는 것 같다..

물론 지극히 내 개인적인 체력을 얘기하지만..ㅎㅎ

산불예방으로 올 해는 6월초까지 수목원에 통제를 했었다.

매봉을 갈려면 수목원을 간통해야 하기 때문에 통제 기간에는

감시원을 피해 6봉을 돌기도 한다

6월이면 날씨가 더워지므로 산행에는 체력이 다소 딸리기도 하는 6봉 종주...

이번 종주에는 물론 6월 중순의 날씨이기에 땀은 엄청 흘렀다.

그럼에도 능선에서는 바람이 시원하게 불어 발걸음을 많이 가볍게 해 주었다.

 

2교에 개인 사유지를 조금 지나 산행들머리로 들어간다.

우척봉까지 제법 경사도가 있다.

아마 여기까지 오를 때 종주산행에서 흘린 땀의 반을 흘렸을 것이다.

 

우척봉

 

 

삿갓봉

 

 

매봉

 

 

향로봉

향로봉을 몇번이나 왔지만 거의 여름 날에 와서인지

향로봉 정상석 위 하늘이 파랗을때는 한번 보았었다.

 

 

삼지봉

4월 비-바 종주 할때 삼지봉 정상석을 등 뒤로 찍었던 곳...

비-바 종주는 삼지봉에서 100m 채 못 가서 왼쪽으로 방향을 틀어 진행 한다.

 

 

문수봉

 

 

문수봉에서 문수암 방향으로 하산 ..

계곡 합수점까지 급 내림길...

 

터리풀

 

 

 

 

 

 

 

                                                              동행자에게서 보내 온 트랭글

 

 

 

 

 

                                                                  삿갓봉 조금 지나면 의자처럼 생긴 바위는

                                                                   내가 쉬어 가는 전용 의자라나~~~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