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타산 1353m
2011. 10. 9.
경주마루산악회와
댓재(10:00) - 통골목이 - 두타산정상 - 박달령삼거리 - 쌍폭 - 무릉계곡 - 삼화사주차장(17:00)
두타산 정상석
산행지도
댓재(810m)
산행들머리
통골목이 삼거리
통골목이 삼거리에서 두타산으로 가는 능선길에서의 산죽 오솔길
댓재의 고지가 810m 라고는 하지만 모두들 아침 일찍 출발하느라 정상에서의 점심은 무리일 껏 같아
1243 고지에서 농무님의 더덕술을 반주로 .... 허기를 달랜다.
우리의 점심이 끝날 무렵 후미가 도착... 자리 양보하고 중간 그룹인 우리는 출발....
두타산 정상석
정상에서 무릉계곡으로 하산하는 코스와 박달재에서 하산하는 코스중 우리는 박달재로.....
박달령은 청옥산방향으로 진행....
높은 곳에서 자란다는 매발톱나무가 빨갛게 열매를 달고 있다.
박달령 삼거리 이정표 - 우리는 무릉계곡관리사무소 방향으로...
아래 사진은 노을님에서 퍼 옴
무릉계곡관리사무소 방향
청옥산 방향
박달령에서 박달계곡의 하산길은 그야말고 급경사인데다가 돌길이라 미끄럽다.
박달계곡이 끝나고 무릉계곡으로 접어드니 계곡의 비경이 신비롭다.
담쟁이덩굴도 가을색 옷으로 갈아 입었다
박달계곡 능선에서의 나래회나무 열매
무릉계곡에서
참회나무 열매
회목나무 열매
(박달계곡)
쌍폭
작살나무 열매
산행 날머리 - 삼화사
2004년 10월에 무박으로 두타산~청옥산 산행을 한 적이 있다
그 때도 산행들머리가 댓재 였는데
새벽3시쯤에 산행시작을 하여 삼화사주차장에 도착하니 14시가 넘었다
연칠성령에서 하산을 했는데 기억으로는
박달령에서 하산하는 것과 같이 급경사였다..
후미팀이 두타산에서 바로 무릉계곡관리사무소로 하산했는데
그 길도 만만치 않은 모양이다.
하기야 1353고지에서 내려오자면 어느 길인들 쉬울련가....
두타산의 산행은 참나무들이 많아 조망을 즐기기는 쬐끔
아쉬운 점이 있다. 두타 ~ 청옥 산행때에는
암릉이 있어 기어 올랐던 기억도 있는데....그 암릉은
청옥산인가 보다...
그때에도 청옥산에서 연칠성계곡을 거쳐 무릉계곡... 관리사무소까지
내려오면서 하산길이 너무 길어 다리도 아프고
지겹고... 삼화사쯤에서부터는 걷기가 싫었을 정도였는데...
에~구 이번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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