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틀바위~마천루 2021. 7. 6.

베틀바위

 

 

마천루

 

 

 

 

베틀바위~마천루

 

2021.   7.   6.

 

 

무릉계곡 주차장 - 베틀바위 전망대 갈림길 - 전망대 - 석간수(수도골) - 마천루 - 쌍폭포 - 무릉계곡 - 주차장 

 

 

두타산~청옥산 산행하면서 날머리는 늘 무릉계곡을 거쳐 삼화사주차장이었고,

베틀바위~베틀봉  산행도 삼화사주차장에서의 원점회기였다.

2년전 베틀바위~산성12폭포~수도골~별유천지 산행을 하면서 왼쪽의 협곡이

얼마나 멋진 풍경이었는지....

그 협곡의 릿지를 '마천루' 라 이름하고 암봉 아래의 슬랩에 데크 길을 설치하여

올 6월에 개통하였다.

다솜의 산대장이 번개 공지를 하여 다녀오게 된다. 

 

 

 

 

삼화사주차장에서 원점회기 산행이다.

무릉계곡관리소에서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잘 지키는 듯 하다.

입장료 1인당 2천원....  한사람씩 열 체크와 소독제 그리고 입장 명부에 이름작성까지~~~

 

탐방로를 따라 오르다가 베틀바위로 가는 갈림길이다.

2년전에는 비탐구간이라 살짝 숨어 들었었는데...

 

 

갈림길 바로 위에 요런 쉼터 의자도 있고~~~

의자 등받이가 색다르네~~~

 

 

초반부터 가파르게 오름길이다.

조망이 트이는 곳에서 건너 편 삼화시 뒷쪽 위에 있는 그림폭포를 

이번에도 담아본다. 

 

 

멀리서 바라보는데도 베틀릿지 모습이 위풍당당하다

 

 

이 이정표에서 몇몇은 왼쪽 내려오는길 방향으로 오른다. 

릿지로 바로 올라가는데, 가파르다

 

 

릿지에 올라서 ~~

3번째에 올라오는데도 릿지의 웅장함에 감탄을 한다.

릿지 아래로 주탐방로로 진행하면 저기 보이는 전망데크로 이어진다. 

릿지 끄트머리에 암탉이 알을 품고 있는지... 닭바위도 보인다. 

 

 

내가 서 있는 바로 옆쪽의 바위~

일행이 올라 가 있다.

베틀릿지를 탈려면 지나 온 조망터에서 베틀바위를 담았던 곳에서 등로 이탈을 해야 한다.

예전에 릿지를 오를때 그렇게 올랐었다. 

 

예전에는 닭바위 앞까지 올랐다가 다시 내려와서 전망데크로 진행하여 베틀릿지 전경을

조망했었다.   그때는 전망데크 설치 공사중이었는데.....

 

 

 

닭바위를 당겨서~~~

 

 

릿지에서 등로로 다시 내려가서 전망데크로 이동~

 

전망데크에서 담은 풍광~~~

 

 

 

 

 

 

전망데크에서 황홀한 풍광을 더 보고 싶지만, 아쉬움을 뒤로 하고 산행을 진행~~

 

미륵바위 

 

 

미륵바위에서 바라 본 닭바위

닭바위 앞모습과 뒷모습 

 

 

 

미륵바위에서 바라 본 두타산~ 청옥산 마루금

예전 산행때는 청옥산을 지나 연칠성령에서 무릉계곡으로 하산하였는데,

연칠성령을 지나 고적대  그리고 능선길이 궁금하다

 

 

바위 절벽 끝에서 자리잡은 돌양지꽃 

 

 

산수국의 게절이다. 

꽃처럼 보이는 가장자리의 흰색은  꽃받침이다.

가장자리의 장식꽃과 가운데 양성화이다. 

이 장식꽃은 수분이 완료되면 뒤집어져 마른다. 

 

 

베틀봉 방향은 '등산로 아님' 방향이다.

마천루 등로가 개통되기 전에는 베틀봉으로 올라  12산성폭포 로 진행하였다.

갈림길에서 산성터 방향으로 조금 오르니 일행들이 모두 앉을 수 있는 공간이 되어

점심식사를 하고~~~

백곰바위, 거북바위, 12산성폭포를 볼려면 산성터 방향 ~두타산성으로 진행을 해야 하는데

우리는 마천루 방향으로 진행을 하여 백곰, 거북, 12폭포는 패스되었다. 

 

 

12산성폭포의 상단부 위에서 게곡을 횡단한다. 

 

 

수도골(석간수)로 진행하면서 건너편 백곰바위, 거북바위,  12산성폭포를 담는다. 

폭포 

12산성폭포 

 

 

 

 

 

 

 

석간수 

 

 

석간수를 조금 지나면 커다란 기암~

바위면에 등반의 앵카가 박혀 있다. 

별유천지의 릿지 중 하나인가?....

 

 

2년전에 별유천지 하강을 했던 방향은 이정표 뒤쪽의 길을 따라가면 된다. 

그 방향으로 가서 조망을 본다. 

 

 

별유천지 하강을 했던 기암군 

 

 

다시 등로로 돌아나와 이동~  이 방향은 초행이다.

기암군~~~

 

 

마천루 아래 등로에서~~~

 

 

정향나무 열매가 익어가고 있고~~~

 

 

마천루  아래 전망대가 살짝 보이고 전망대 밑으로 절벽의 높이가 대단하다 

 

 

조금 전 전망대를 담았던 바위 절벽을 지나와서 바라보니 내가 섰던 곳도 엄청 난 절벽이다. 

 

 

바로 옆 전망대 

 

 

 

 

 

휴대폰의 초광각으로 담은 마천루 

 

마천루 아래~~

 

 

 

 

초광각으로 담아도 다 담아지지 않는 높이~~

 

 

위 사진의 기암 모습을 지나와서 담은 모습~

 

 

 

마천루 데크 길~~

 

 

 

 

 

 

 

 

 

 

 

 

작살나무 

 

 

 

 

 

두타산 등로와 합류 

 

 

올려다 본 마천루 

 

 

 

 

병아리난초

 

 

쌍폭포를 보기 위해 등로에서 조금 올라갔다 와야 한다. 

 

 

쌍폭포 

 

 

쌍폭포 아래 계곡 

 

무릉계곡을 따라 주차장으로 하산한다.

 

 

부채마 수꽃 

 

 

학소대 

ㅋㅋ  실물이 아님~

 

 

 

 

 

삼화사 앞~~

 

 

무릉반석 

 

 

베틀바위 전망대 갈림길로 다시 돌아왔다. 

 

 

좀꿩의다리 

 

좀꿩의다리  열매 

 

 

하산은 15시에 종료하였는데  일행 1명이 하산이 안되어 초조......

수색하는 동안 해가 산마루를 넘어가고 있다. 

 

 

 

 

 

 

베틀릿지~마천루~신선봉~관음암 2022/11/01    https://gyeongyeon.tistory.com/entry/

베틀릿지~마천루 2021/07/06  https://gyeongyeon.tistory.com/entry/ 

베틀릿지~별유천지 하강 2019/11/02  https://gyeongyeon.tistory.com/entry/

두타산~청옥산 2018/06/24    https://gyeongyeon.tistory.com/entry/ 

베틀릿지~베틀봉~백곰바위 2018/04/10   https://gyeongyeon.tistory.com/entry/

무릉계곡  2012/09/16    https://gyeongyeon.tistory.com/entry/     

두타산  2011/10/09    https://gyeongyeon.tistory.com/ent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