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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라오스

라오스 자유여행 첫째날 2015. 1. 8.

by 바람- 2015. 1. 15.

 라오스 자유여행 첫째날

 

라오스의 國化

플루메리아

 

 

 

 

첫째날  :  2015년 1월 8일    13시 30분 동국대 백상탑앞 집결하여 부산 김해공항으로 출발

                                      15:00시 모두투어 여행사 미팅

                                      17시15분  김해공항 이륙 (라오항공 QV924편)

                                      22시38분(현지시간 20시38분) 비엔티엔 왓 따이 공항 착륙

                                       라오스가 한국보다 2시간 늦음  

                                      지금부터는 현지(라오스)시간~~~~

                                      호텔(VANSANA RIVERSIDE HOTEL)까지 택시 밴으로 이동

                                      숙소에 짐 풀고 숙소앞의 메콩 강가로 야시장이 열리는 곳까지 구경

 

 

이 여행을 기다리면서 마음은 늘 설레고 여행준비는 굼뜨고....

출발 날 아침부터 보따리 싸기 시작하는데 준비물이 별로 없을 것 같았었는데

생각나는 것 마다 꺼내 놓으니 거실에 발 디딜 틈이 없다.  ㅎ

대충 보따리 챙기고 6일간이나 짐을 비우기에 정리정돈을 해 놓고 가자니 괜시리 바빠진다.

13시 30분 동국대 코끼리상앞에서 집할, 출발하기로 했는데

꼬물딱 거려서 32분 도착... 모두들 기다리고 있었다.   ㅎㅎ  죄송~~~

 

부산 김해공항으로 가는 차 안에서 우리들은 조금씩 흥분하기 시작~~~

모두들 재잘재잘~~~~

공항에서 일행인 영미씨와 합류하고 두터운 외투는 차안에 벗어 두고 가벼운 차림으로 공항으로 들어가공...

여행지가 한국보다 기온이 높기 때문에 여름패션으로 출국...

모두투어에서 항공권과 여행서류들을 인수한 뒤 게이트 앞에서 대기.

우리가 타고 갈 항공은 라오항공....

QV924편의 항공은  좌석과의 폭은 우리나라 항공과 별 차이가 없는데 시설물은 어딘가 좀 부실하게 보였다.

우리나라 시간으로 17:30분발... 10분 정도 일찍 이륙~~~

먼저 물수건부터 나눠 주었다.

기내식으로 나온 치킨, 빵은 먹을만 했고,  나중에 삼각김밥도 나왔었다.

우리들은 라오맥주 한캔으로 나눠 먹기도...

 

라오스 비엔티엔 왓 따이 공항 도착시간 (우리나라 시간)

 

 

입국 절차를 마치고 수화물울 찾아서 나오면 공항 택시 안내 데스크가 있다. 미리 돈을 내고 쿠폰을 받아 택시를

타면 된다. 우리들은 라오여행사에서 쿠폰을 사 주어 공항에서 호텔 숙소까지 택시로 이동..

비엔티엔의 숙소는 VANSANA RIVERSIDE HOTEL...  숙소에 보따리만 넣어 두고 곧 바로 메콩강변의 산책

라오스는 '건기라서 절대로 비 없어요' 라고 샘이 말해서 우산을 챙겼다가 도로 빼 놓고 왔는데  헐... 공항 착륙하는 비행기 유리창에

빗방울이 떨어졌다는 거...ㅎ

메콩강변의 야경은 비가 와서인지 조금 한산하였다.

야시장이 열리는 곳까지 걸어가는 동안 내리는 이슬비는 우리들에게 전혀 관심밖이었다.

야시장이 서지 않아 되돌아 내려오면서 리어카포장마차에서 바나나 팬 케익, 바나나와달갈을 함께 넣은 팬 케익을 사고..

우리나라의 조그만 분식집 같은 곳에서 쌀국수와 팬 케익을 먹으면서 라오스의 맛을 음미...나는 별로~~ㅎ

 

숙소 앞의 메콩강변의 야외 식당

 

 

사진속 시간은 라오스 현지 시간 ..

 

 

 

 

바나나 팬 케익

 

 

 

 

 

 

 

 

 

 

 

 

 

 

메콩강변의 야외식당

 

 

 

 

라오스의 첫째날 밤은

다음날의 여행을 기대하면서 조금 흥분된 기분으로

내리는 이슬비의 촉촉함으로 깊어 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