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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수생식물,갯가식물

마름(마름과 마름속)

by 바람- 2024. 7. 10.

마름(마름과 마름속)

수생 관엽 식물로 한해살이풀이다.

뿌리는 땅 속에 박고 가느다란 줄기가 길게 자라서 물 위로 나온다.

줄기 끝에 마름모꼴 비슷한 삼각형 잎이 모여 나 물 위에 뜬다.

잎의 윗부분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치아 모양의 톱니가 있다.

가운데가 볼록한 잎자루 속은 스펀지처럼 되어 있고,

그 안에 공기가 들어 있어 물 위에 뜬다.

7~8월에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짧은 꽃자루 끝에

4장의 꽃잎을 가진 흰 꽃이 핀다.

열매는 T자 모양으로 검고 딱딱한 견과이며,

양끝은 뾰족하고 중간 부분은 둥글다.

양끝의 뾰족한 부분은 꽃받침이 변하여 가시처럼 되어 있다.

가을에 익은 열매는 물 속에 가라앉아 이듬해 봄에 싹이 튼다.

열매의 속살은 먹을 수 있는데 밤처럼 맛이 고소하다.

2024. 7. 8. 형산강변에셔~~

수면까지 자란 원줄기 끝에서 많은 잎이 사방으로 퍼져 수면을 덮으며 떠 있다

 

 

 

 

 

 

 

꽃은 7~8월에 피며 지름 1cm로서 흰빛 또는 약간 붉은빛이 돌고

잎겨드랑이에 달린다.

 

 

화경은 짧고 위를 향하지만 열매가 커짐에 따라서 밑으로 굽으며,

길이는 2~4cm이고 꽃받침조각은 털이 있다.

 

 

 

 

꽃잎 및 수술과 더불어 각각 4개이며, 암술은 1개이다.

 

 

 

 

마름 2010/06/18   https://gyeongyeon.tistory.com/en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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