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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백두산

민족의 영산 '백두산'을 가다 2012. 7. 30 ~8. 2.

by 바람- 2012. 8. 6.

 

2012년 여름휴가

날짜 : 2012.  7.  30. ~ 8.  2.  (3박4일)

지인 14명과....

여행코스 : 

첫째날 :  인천 - 연길공항 - 도문 (두만강) - 연길로 이동후 석식 후 숙소 입소

둘째날 :  연길 - 백두산 - 이도백하 로 이동 석식 후 숙소 입소

셋째날 :  이도백하 - 용정 (윤동주 생가,대성중학교) - 길림시 이동

넷째날 :  길림 - 장춘 공항 - 인천

 

사진 속의 시간은 한국시간

 

첫째날 2012.  7.  30.

인천공항에서 연길향발 비행기 OZ(아시아나항공)351기를 탑승하기 위해

우리들은 29일 밤 12:30분에 순차적으로 렌트한 버스에 탑승하여 인천으로 출발하였다

공항 리무진으로 갈려다가 여행사 추천으로 25인승 버스가 리무진 탑승비값으로

인천공항까지 태워 준다길래 여러면으로 움직이는 데  편할 것 같아 1인 4만원으로 계산..

공항 입구까지 편히 갈수 있었다.

인천공항 도착시간이 08:50 분,   연길향발 비행기 탑승시간은 09: 30

짐을 화물로 붙일려니 아직 업무 시작전이라서 우리들은 1층 식당에서 조식을 해결

     (본죽, 본비빔밥 식당에서 버섯불고기비빔밥 \8,500 )

 

여행....

또 다른 설레임으로 약간의 긴장감,  흥분으로 탑승.

 

탑승을 기다리면서 창 밖 광경

 

 

 

연길은 한국보다 1사간 정도 빠른 시간차..

연길 공항에 도착하여 그 쪽 가이드와 미팅을 한후 점심을 먹으로 간 식당에서....

 

 

중식 후

중국과 북한의 접경지역인 도문으로 이동 (1시산 정도 소요)운행중인 버스안에서 연길시를 사진으로 담아 보았다.

 

 

 

 

 

도문으로 가기 위해 연길 톨게이트를 빠져 나오면서 한장....

 

 

 

 

 

 

 

 

 

 

 

중국과 북한의 접경지역인 두만강 관광지 (이 광장에서 공연 등 여러가지 행사를 하는 듯 하였다)

 

 

 

 

 

 

 

 

건너 편 산이 북한이다.

두만강 주변에는 이런 표지판들이 있는 데 개인이 만들어서 기념촬영을 하는 관관객들에게

1천원씩을 받았다. (팀 당 일천원)

 

 

두만강

그리 넓지도 않은 두만강의 폭과 물깊이가 한 겨울에는 얼음으로 변하면 충분히 왕래 할 수 있는 강인 것 같다.

사진 속의 유람선은 인당 15,000인데 30분정도 소요...

역사속의 두만강은 엄청 우람하고 한이 많은 강으로 각인되었는 데 실제로 보니

강 자체는 약간 실망스러운 감이 있지만, 너무 많은 우리 민족의 한을 담아 고요히 흐르는 듯 하다

우리들은 강 가의 길을 따라 20분 정도 걸어 중국과 북한으로 이어진 다리 쪽으로 갔다

 

 

유람선 선착장

 

 

 

 

북한과 중국으로 이어진 다리

 

 

 

                                                  여러 가지  코스모스 색깔

 

 

 

 

 

 

 

 

 

 

 

기둥있는 곳까지만 갈수 있는데 ....관람료가 인당 5천원

굳이 가지 않아도 볼 수 있는 거리라서 관람료를 중국에 기부할 필요가 없다는 우리일행의 생각...

 

 

다리 관람료를 받는 중국안내소

 

 

다리 건너 편 북한방향의 산과 건물

 

 

 

 

 

                                                꽃개오동을 가로수로 심어 놓았다.

 

 

도문 호텔

 

 

도문 톨게이트

 

 

연길로 이동후 저녁식사를 하면서 중국 빙천맥주를 맛 보았다.  알콜도수는 3.3%인데 툭 쏘는 맛은 한국의 맥주보다 덜하니 조금 부더럽다

 

 

 

시간적 여유가 있어서 발마사지 장소로 이동.

아시아 관관 상품에는 이 발마사지가 꼭 끼여 있다.

이 곳의 발마사지에는 마사지 도중에 발의 각질을 벗겨 주는데 1만원을 요구하고, 또 약도 판매를 하였다.

아시아 여행의 상품속에 억지 쇼핑이 언제나 여행의 기분을 잡친다.

 

연길의 세기호텔에서 첫날 밤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