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바위폭포 하단
매바위폭포 중단
밀양 매바위폭포
2022. 6. 30.
표충사공용주차장 - 매바위마을 - 계곡 - 매바위폭포 하단 - 상단 - 빽(올랐던 트랙 그대로 하산)
예전에 필봉으로 오르면서 바라 본 매바위가 대단했던 기억이다.
매바위에 있는 폭포를 간다는 또바기의 공지~
sos 대기라서 신청을 안하고 있다가 산행날 아침 8시에 sos대기 해제되어
공지글에 신청 댓글을 달고 함께 한다.
매바위폭포만 감상하고 그대로 빽하기에 거리가 짧아 간식만 챙긴다고~~~
경주시외버스터미널 강변주차장에서 픽업되어 밀양 매바위마을로 고고~~~
공용주차장에서 마을안 길로 매바위마을까지 차로 계속 올라간다.
마을끝 삼거리에 주차를 하고, 왼쪽으로 진행했더니(예전등로) 사유지라고 막혔다.
다시 내려와서 오른쪽 임도 방향으로 진행한다.
물탱크 건물에서 지류를 건너고...
길흔적은 희미하고.... 계류를 따라 진행하니 계곡횡단을 몇번하고....
좀 뚜렷한 길흔적을 만나 진행하니 너덜이 나타난다.
첫 너덜을 지나고~
커다란 바위군이 있어 찍었는데 사진의 느낌은 그닥...ㅠ
곧이어 다시 너덜이 있고~~
일행들 몇명은 너덜로 진행하고, 나 포함 3명은 너덜에서 우거진 나뭇잎 사이로 있는 길흔적 따라 진행한다.
너덜로 진행한 일행이 담은 매바위 풍광~
폭포는 바라보는 방향에서 매바위 정상 왼쪽에 있다.
너덜로 진행한 일행들을 작은 지류에서 기다린다.
감태나무 열매가 아니고 벌레집읻.
왼쪽의 바위 아래로 올라가면 매바위가 나타난다.
매바위폭포 앞에 매화노루발풀이 군락이다.
꽃이 진지 얼마되지 않는 모습이다.
드디어 매바위폭포를 접견하고~~~
와~~~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서락의 토왕성폭포와 비슷한 모습이다.
평소에는 건폭이라 비가 많이 내려야 이런 풍광을 볼 수 있다고 한다.
폭포 하단 내려가기 전 여불떼기에서 담은 풍광이다.
사진이 다 비슷하지만 오늘 담은 사진이 이게 전부라서 다 올린다. ㅎㅎㅎ
폭포 하단으로 가면서 올려다보고~~
하단에서 담은 폭포
얼마나 높은지 상단은 조금만 담아진다.
폭포 하단에서 한참을 즐기고~
애너지 충전도 하고~
폭포 하단에서 오른쪽으로 경사가 센 오름으로 치고 오른다.
흔적을 따라 오르니 거대한 높이의 암벽 사이로 짧은 자일이 걸려 있다
자일을 잡지 않고도 암벽면에 홀더가 있어 오를만 하다.
먼저 일행이 자일을 잡고 올라가고~~
나는 자일 옆의 바위를 타고 올라간다.
거의 수직의 암벽이라 완전 긴장이다.
상부에 다시 자일이 걸려 있다.
올라서니 매바위 정상에서 길게 자일이 걸려 있는데 완전 너덜너덜하여 속의 자일이 드러난다.
와 ~~~ 그런데 풍광은 너무 멋지다.~~ㅎㅎ
절벽 너머로 향로산이 너무나 멋진 하늘과 어우러져 심장이 벌렁벌렁~~
멋진 풍광의 사진은 일행의 작품이다.
폭포 방향
폭포 중단으로 가면서~~~
폭포 중단에서~~
폭포 상단에 걸쳐있는 바위는 영화 '잭 더 자이언트 킬러' 에 나오는 장면이 연상된다.
인생샷을 담는 일행들은 중단에서 한참을 머물고~~~
일행을 기다리면서 향로산 방향을 담고~~~
암벽을 다시 내려가기 전에 가져 간 간식으로 에너지 충당하고~~~
다시 내려가고~
오를 때 바위를 탔던 지점에 대장이 슬링줄을 걸어서 수월하고 안전하게 내려갈 수 있었다.
원점회귀로 내려갈 때는 길흔적이 잘 보이네~~ㅎㅎㅎ
식당에서 잔치국수로 늦은 점심을 먹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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