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석봉~능동산~쇠점골
2022. 7. 7.
(구)가지산휴게소 - 입석대 - 입석봉 - 격산(떡봉) - 능동산 - 천황산/쇠점골 갈림길 - 쇠점골 - 구.가지산휴게소
또바기
초록으로 짙어진 입석봉~능동산의 산행은 눈이 시원하다.
구.가지산휴게소에서조금 내려가면 입석봉 들머리가 있다.
들머리에 노각나무(차나무과 노각나무속) 꽃이 먼저 눈길을 끈다.
초반 된오름을 하면 조망이 트인 암릉에 오르고 ~
배내고개로 이어지는 도로가 암릉 아래로 조망된다.
조금 당겨서~~~
암릉 오른쪽으로 등로가 있지만 우리는 바위를 타고 암릉으로 진행한다.
왼쪽은 낭떠러지 절벽이라 살짝 긴장이 된다.
파란 하늘이 조금 아쉽네...
암릉으로 진행하면서~~~
진행 할 암릉이다
지나 온 암릉이고~~
먼저 진행 한 일행이 내려다 보고 담은 사진
뒤따라 오는 일행이 뒤에서 담은 사진이고~~~
절벽의 높이에 긴장감이 더해지네~~
석남터널 입구와 식당촌도 내려다 보이고~~~
돌양지꽃
입석대
입석대 뒤쪽의 암봉
지나 와서 담은 입석대
기암군의 절벽에서 바라 본 입석대
담는 위치에 바위 모양이 요래 달리진다.
얼굴모양.....
또 뒤돌아 보고~~~
오늘 산행 중 암릉은 이곳 뿐이고 사방 조망이 트인 곳이라 풍광사진이 많네~~
오래 멋지게 담아 주셔서 고마워유~~~
진행 할 능선이고
지나 온 암릉이다.
스텐으로 만든 입석봉 정상스텐 ㅎ
능동산 방향은 정상스텐의 왼쪽으로 이어진다.
입석봉 돌무더기 옆의 나무에 달린 낙동정맥 표지판
눈꽃처럼 피었던 노린재나무도 열매를 익히고 있네...
남색으로 익는다.
격산(떡봉)
지난 일월산 답사 때 꽃이 피기 전이라 헷갈렸던 가는장구채~
가지가 많이 갈라진 소나무
소나무 가지 사이로 바라 본 백운산~
바라보는 방향에서 왼쪽은 백호등짝.... 가운데는 용상바위가 있는 능선이고,
오른쪽은 주먹바위가 있는 능선이다
미역줄나무 열매는 꽃보다 더 화려하다.
입석봉에서 능동산으로 이어지는 산길은 능동산 아래 계단이 나타날 때까지
오름내림이 거의 없는 룰루랄라의 발걸음이다.
산책로 같은 산길이 끝나고 계단의 오름이 시작된다.
첫번째 계단 개수가 200개라고.... 일행이 수를 세어서 ㅎㅎ
계단 옆으로 꽃길이다.
산수국도 담고
잎이 윤생하고 얼룩무의가 있고 꽃이 하늘을 향해 피는 하늘말나리도 담고~~
노루오줌도 담고
여기가지 200개의 계단이라고~~
배내고개로 갈라지는 갈림길 이정표~~
왼쪽이 배내고개 방향이고, 오른쪽이 능동산 방향이다.
갈림길 전망테크 앞에 층층나무의 새 잎이 붉어서 눈길을 끈다.
가지가 어긋나면 층층나무이고,마주나면 말채나무이다,.
능동산 정상
미역줄나무 열매 ~
화서 끝 부분에 꽃이 남아 있지만, 꽃보다 더 화려한 열매가 돋보인다.
능동산 정상에서 100m 정도 진행하면 쇠점골과 갈라진다.
쇠점골로 갈라지는 들머리에 걸려있는 표지기
갈림길에서 시작되는 내림길은 완전 내리꽂는다.
급경사 내림길을 내려서면 보이는 터널 통풍구
쇠점골 계곡에 내려서고~~
계곡의 반반한 바위에서 삼겹살 점심과 계곡물에서 한참을 머물고~~~
석남터널 앞 간이휴게소 방향으로 올라간다.
노각나무 꽃이 지계곡의 물에 떠 있고~~~
다시 담아보는 가는장구재 꽃
산수국
계곡 풍광도 담으면서~~
이 작은 소에서 입수하여 몸의 열기를 가라앉히고~~~
계속 계곡따라 올라간다.
하늘말나리
이 계단이 보이면 도착지의 간이휴게소에 올라선다.
트랙의 기록을 끄지도 않고 차량으로 구.가지산휴게소로 이동 ㅠㅠㅠ
쇠점골 트레킹 2023. 7. 9.
입석대능선에 잠깐 올라서 담은 운무 풍광
쇠점골 쌍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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