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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서울.경기도

북한산(입술바위 돼지바위 합궁바위)2023/10/17

by 바람- 2023. 10. 18.

 

 

 

북한산

(입술바위 족두리바위 젖가슴바위 도미바위 돼지바위 합궁바위 자궁바위)

 

2023.   1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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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선사 - 입술바위 - 족두리바위.젖가슴바위 - 만경대(도미바위.돼지바위) - 백운산장 - 영봉

육모정공원방향 - 합궁바위.자궁바위 - 북한산백운대 우이동 탐방지원센터

 

 

 

 

 

차량1대는 탐방센터 주차장에 두고, 카니발1대에 모두 탑승하여 도선사 주차장으로 이동했는데...

제 지내는 행사가 있어 일반 등산객의 주차는 안된다고 하길래, '알겠습니다' 하고

등산화로 갈아 신을 동안에도 계속 차량 이동하라고 ....ㅠㅠㅠ 슬쩍 반감이 일더라는...ㅠㅠ

도선사 앞 왼쪽으로 등로로 진행~

 

용암문 공원지킴터와 안내판을 지나고~

 

김상궁바위~

바위에 '김상궁정광화지사리탑 동치계유시월일립' 이라고 새겨져 있다.

위의 홈통은 사리를 넣은 곳이라 한다.

 

주등로에서 이탈하고 계곡(무당골계곡)의 길흔적따라 진행하여 입술바위를 찾으러~~~

헐....

암벽에 도톰하고 섹시한 안젤리나 졸리 입술을 닮은 입술이 있다 ㅎ

그래서 '안젤리나 졸리 입술바위'로 불러지나 보다~~~

 

입술바위 오른쪽으로 계속 길흔적을 따라 능선으로 올라가고~~~

나뭇가지 사이로 만경대 암릉이 조망된다.

 

가을색으로 바뀌는 북한산 숲

 

만경대 릿지

 

 

 

 

 

 

자일이 걸려있는 바위를 올라~~

 

코끼리바위의 기암군과 만경대 암릉~

맨왼쪽 암봉은 용암봉?

 

가을 가을 ~

 

만경대/족두리봉 갈림길 안부에 올라서고~

왼쪽은 만경대 방향이고, 오른쪽은 족두리바위~

백운대와 인수봉을 먼저 바라보고,

오른쪽에 있는 족두리바위를 갔다온다.

백운대와 인수봉

 

오른쪽에 있는 족두리바위에 올라서 한참을 머물고~~

족두리바위(신부바위)

 

족두리바위에 올라 젖꼭지바위를 먼저 찾아 위에서 내려다보니 리얼 !!

 

용암봉  만경대암릉  만경대와 그 아래 코끼리바위~

 

백운대와 인수봉

 

파노라마 

 

 

인수봉 ~

인수봉 앞의 영봉~

영봉 뒤쪽의 도봉산~

 

검색하여 이름표를 달았는데 맞는지는 몰라...

 

신랑바위

 

오늘 인수봉에는 바위꾼이 보이지 않는다.

인수봉 아래의 기암도 당겨보고~~~

 

신랑바위와 신부바위 사이를 지나 족두리바위 아래에서 ~

 

 

만경대와 젖가슴바위~

 

가스? 서울 시가지는 뿌옇고....

 

족두리를 쓴 신부바위 아래에서 바라 본 신랑바위

 

 

만경대 백운대 인수봉

 

 

족두리바위에서 내려와서 만경대로 진행하며 뒤돌아 본 족두리바위

 

 

 

다시 만나는 갈림길(만경대/백운산장/낭만길)에서 만경대로 올라간다~

계속 보게되는 백운대 인수봉

 

만경대 오름도 경사가 있어 쉽지가 않아~~ㅠ

오르면서 계속 만나는 처녀치마

 

바위떡풀

 

조망바위에서~~

 

 

 

만경대

암봉 아래로 우회하여 선바위로~~~

 

만경대에서 한참을 머물고~~~

 

도미바위

 

 

 

도선사를 줌으로~~

 

도미바위와 서울시내

 

도미바위에서 바라 본 만경대암릉 용암봉...

뒷쪽 산성 주능선과 보현봉 문수봉 상원봉 나한봉...이라고 하네~~~

 

오른쪽이 선바위 옆모습~

다시 넘어가서 선바위와 백운대 인수봉을 조망하기로~~

 

백운대 인수봉 선바위

 

원효봉  염초봉  백운대  인수봉 

 

울긋불긋 가을옷으로 갈아입은 풍광이 너무 아름다워서 계속 찍었다는~~~ㅎ

 

 

만경대 암릉 ~

문어머리 모양의 바위아래로 보조자일 2개를 이어 내려가서 돼지바위를 알현했다는...

 

다시 도미바위 앞으로 와서

 

이런 인생샷도 담고~

 

바로 앞의 소나무와 단풍이 든 참나무 사이로 내려가서

 

클라이밍 다운을 해야 하는데 대장이 목숨줄 준비중이다. ㅎ

 

발홀더와 보조자일이 있지만 거의 수직으로 내려가야 하기에 팔에 힘이 많이 들어가더라~~

먼저 내려 간 일행의 도움으로 내려간다.

 

뒤따라 하강하는 일행~~~

 

내려서면 안전철망의 팬스가 있고.... 팬스 옆의 풍광 ~

 

암벽 중앙으로 타고 건너가는데... 아래는 낭떠러지이라서 긴장해야 할 구간이다.

 

중앙으로 타고 건너면 다시 위쪽으로 올라야 테라스이다.

 

다시 암벽 사면으로 조금 진행하여 테라스로 올라야 하는데 경사가 있어 까칠하다.

슬링줄을 걸만한데가 없어 일행이 잡고 있다

암벽면은 거칠어 미끄럽지가 않아 슬링줄은 살짝만 의지하고 올라가고~~~

 

테라스

 

 

 

통천문

 

통천문 앞에서 바라 본 만경대 정상부

 

 

 

 

돼지바위 알현하러~~~

 

 

 

돼지바위는 협소하여 한사람씩 다녀오고...

기다리는 동안에 풍광을 담는다.

노적봉에 사람들이 보인다.

 

드디어 돼지바위 알현하고~~~

 

 

돼지바위와 한참을 놀고, 만경대 암릉을 계속 진행~

또 자일을 걸어 하강한다~~

먼저 내려와서 뒤따라 오는 일행을 담아주고~~~

 

굴렁쇠바위도 보고~~

 

8명이 둘러 앉을 수 있는 테라스가 있어 밥상자리를 펼쳐 느긋하게 점심을 먹는다~

만경대 암릉 아래로 보이는 염초봉과 원효봉

 

아래에 노적봉도 조망되고~~

 

이어지는 만경대 암릉~

보이는 마지막 바위에 쇠줄이 달려있긴 하는데,

그쪽으로 진행하기에는 즐산에 태클이 걸릴 수도 있네 ㅎ

가오는 있는데 장비가 없네....

다시 통천문으로 빠꾸한다.

 

 

돼지바위 앞에서 슬링줄 걸어 하강한데로 다시 오르지 않고 그 아래로 우회길 흔적이 있더라는~~ㅎ

아래로 조금 진행하여 테라스 앞의 통천문으로 올라간다.

통천문

 

통천문을 통과하여 바라 본 만경대 릿지~

오른쪽은 노적봉 ~ 뒷쪽은 산성 주능선~~

당겨보고~~

식사를 했던 바위 중간~

노적봉

 

통천문 앞에서 바라 본 원효봉 염초봉 백운대 능선~~

길흔적은 암릉아래의 단풍이 있는 나무사이로 이어진다.

 

길흔적 따라 주등로로 내려간다.

 

올 가을에 처음 보게되는 단풍에 심장이 먼저 나대고~~ㅎㅎㅎ

 

 

 

멋진 풍광은 담고~~~

 

노적봉에서 백운대로 이어지는 주등로와 접속하고~

만경대 허리길을 돌아 백운대로~~~

 

백운대

 

 

 

 

 

 

 

 

 

산성 문 중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는 '위문'이라고 불리던 백운봉암문을 통과하고~

 

일행 중 2명이 백운대가 아직 미답지라고 하여 갔다오라고 하고,

나머지는 패스하여 백운산장에서 만나기로 한다.

 

 

백운산장 앞의 안내판과 이정표

 

백운산장~

산장내부는 전시장~

 

백운대로 올랐던 2명을 기다리는 시간이 거의 1시간이 지날쯤에서 내려온다.

백운대 정상 인증줄이 길고, 주변 풍광 사진을 담는라고 그만큼 소요되었다고 한다.

잠시 쉼을 하고 우이능선의 영봉으로 내려간다.

 

주렁주렁 열매가 달려있는 참빗살나무 ~

 

산장의 데크 앞에 있는 회나무 열매~

5수성의 참회나무와 비슷하지만, 회나무 열매는 능각이 있어 구별된다.

종자는 다 흐르고 빈 열매껍질의 빨간색이 한 인물하네~~~

 

계단을 쭉 내려가고~

 

인수암과 인수봉

줌인하여~~

 

하루재에서 영봉으로 올라간다.

 

백운산장이 내려다 보인다.

 

영봉으로 오르면서 바라 본 인수봉 백운대

 

 

 

영봉 이정표~

영봉 정상을 갔다와서 육모정공원지킴터로 진행할 것이다.

 

어느 새 해는 인수봉 뒤로 숨어뿌네~~

당겨 본 백운산장

 

영봉 정상에서 인수봉을 배경으로~~~

 

 

영봉에서 바라 본 오봉 도봉산 이고~

 

수락산 불암산 이다~

 

영봉 이정표가 있는곳까지 되돌아 내려가서 육모정공원지킴터 방향으로 진행하다가

자궁바위, 합궁바위를 찾으러 얼른 넘어서고~~~

길흔적은 국도 수준급이네~~ㅎㅎ

 

400m 정도 진행하면 자궁바위와 합궁바위가 있는 기암군이다

자궁바위

모태시간으로 되돌아가고~~ㅎ

 

 

뒤쪽에서 보는 자궁바위~

 

바로 옆에 합궁바위가 있는데 위에서 내려보는 것보다 아래에서 올려보아야제대로 리얼이다.

합궁바위~

 

자궁바위 옆모습

 

1km 정도 내려가면 주등로와 접속된다.

 

아침에 주차해 놓은 차량이 있는 대동문 방향으로 ~~

 

하산완료하고~

서울의 복잡한 도로를 빨리 벗어나고, 마장휴게소에서 저녁식사 후,

귀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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