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산행/스위스 알프스 3대미봉 트레킹

알프스 융프라우 마터호른 몽불랑(3대미봉)트레킹 1일차 2018. 7. 31.

by 바람- 2018. 8. 12.

 

 

 

 

트레킹 일정

2018.  7.  31. ~ 2018.  8.  11.  (10박12일)

 

2018년 7월 31일

경주시외버스터미널 03:00시 인천공항행 공항버스 리무진 출발

13시15분   에어로플로트 항공 SU251 모스코바 발 비행기가  40분 delay되어서 가슴조림

                          (모스코바 환승시간이 1시간40분이라서...)

    지금부터 현지 시간임   

    * 한국시간보다 모스코바는 6시간 늦음- 썸머타임 적용기간

16시 10분 모스코바 셰레메티예보 국제공항) 도착

                  (9시간 예정이었는데 기장이 얼마나 씨게 밟았는지 도착시간은 맞춰 주었음)

                  SU2392G 취리히행 탑승 게이트는 F터미널 43번

                  환승심사/보안검사대를 지나 취리히 탑승게이트까지 도보로 20분.... 기~ㄹ다~

17시50분   취리히행 SU2392 보딩

18시30분   이륙

                     *한국시간보다 스위스는 7시간 늦음 - 썸머타임 적용기간

21시 10분   취리히 비행장 도착

                   수화물 찾아 현지 가이드와 미팅 후 인터라켄 숙소로 전용버스로 이동

24시           인터라켄 숙소 아르토스(Artos)호텔 도착 후 내일 트레킹 준비하고 잠자리로~~

 

2018년 8월 1일 ~ 3일 : 인터라켄  융프라우 트레킹

 

2018년 8월 4일 ~ 6일 : 체르마트  마테호른 트레킹

 

2018년 8월 7일 ~ 9일 : 샤모니 몽블랑 트레킹

 

 

2018년 8월 10일

현지시간 08시 호텔 조식후 전용차량으로 제네바 공항으로 이동  1시간 10분 정도 소요

12시35분 모스코바행 이륙 (3시간 20분 정도 소요 - 제네바/모스코바 1시간 차이)

모스코바 공항에서 20시15분 이륙해야 되는데 1시간40분 delay 됨

22시55분 쯤 이륙

        

8월 11일 

12시50분  인천공항 도착 ... 수화물 찾고 ... 경주행 공항리무진 13시30분발 놓치고

                                   인천공항 내에 있는 계절밥상에서 점심식사~

15시30분  경주행 공항버스 탑승 출발

19시45분  경주시외버스터미널 도착 후 해산~~~~

 

~~~~~~~~~~~~~~~~~~~~~~~~~~~~~~~~~~~~~

*** 인터라켄 융프라우 트레킹 ***

       2018.   8.   1.  아이거 트레킹

                 8.   2.  피르스트 트레킹

                 8.   3.  뮈렌 트레킹

 

스위스 인터라켄 INTERLAKEN

스위스 중부 베른주 남동부에 있는 관광도시로 베른 남동쪽 26km 지점

툰 호수와 브리엔츠 호수 사이에 위치하며, 지명은 '호수의 사이' 라는 뜻이다,

베른알프스산맥의 연봉을 바라보는 경승지고 1128년경 건설된 이래

세계적 피서지, 등산기지를 이루고, 섬유,고무,시계,리쿠어 공업이 발달하다

스위스 중부에 자리하 인터라켄은 대부분이 산악지방이라 여름에도 서늘한 편이다

일년 중 기운이 가장 높은 8월 최고 기온은 24도(우리가 있을때는 28~9도의 날씨라 더웠음)

기온이 가장 낮은 1월은 최고 기온 2도 정도.  특히 산악 지방은 여름에도 서늘한 편.

관광지에서는 영어가 통용되지만, 대부분 독일어를 쓰며 이탈리아어, 프랑스어를 쓰기도 한다.

그 중 극시 소수는 레노로망스어를 쓴다.

 

인터라켄은 한국보다 8시간 늦다.

우리나라가 정오라면 스위스는  오전 4시.

서머타임 제도를 실시하는 3~10월은 1시간이 앞당겨진다.

따라서 서머타임 기간 동안 스위스 시간은 한국보다 7시간 늦다.

인터라켄은 다른 도시에 비해 축제가 많은 편은 아니지만

매년 열리는 인터라켄 전통 축제와 크리스마스마켓은 큰 규모를 자랑한다.

인터라켄만의 특별한 특산품은 없다.

다만, 스위스는 여타의 유럽국가와 달리 유럽연합(EU)에 소속된 국가가 아니기 때문에

스위스에서 산 물건에 대한 면세 조치는 다른 나라로 이동하기 전에 스위스내에서 받아야 한다.

동일한 상점에서 300프랑(상품마다 다름)이상의 물건을 사면 혜택이 있다.

상점에서 여권을 제시하고 면세 서류를 작성한 뒤, 출국 전에 공항이나 철도역에서

면세 수속을 밟으면 된다.

 

스위스 어느 도시에서나 쉽게 시계 전문점을 찾아볼 수 있다.

정교함을 자랑하는 스위스산 시계는 브랜드도, 가격도, 종류도 천차만별이다.

이른바 명품은 스위스 현지라고 해도 가격이 꽤 비싼 편이라

배낭 여행자가 구입하기에는 부담스러운 면이다.

칼, 가위, 오프너 등 여러 가지 용로 사용할 수 있는 휴대용 칼로,

정식 명칭은 '스위스 아미 나이프(Swiss Army Knife)다.

우리에겐 빨간색 바탕에 십자가 표시가 있는 브랜드(빅토리녹스)의 칼이 잘 알려져 있지만

그 위에도 다양한 브랜드가 휴대용 캉을 선 보이고 있다.

 

스위스는 벨기에, 프랑스와 더불어 손꼽히는 초콜릿 대국이다.

19세기에 다니엘 피터가 카카오초콜릿에 우유를 섞어 만든 것이

스위스 초콜릿의 시작이자 밀크초콜릿의 시초이다.

150년 전통의 스위스 초콜릿은

린츠, 카이에, 토보레로네 등 유명 초콜릿 메어커들에 의해 입지를 다져 왔다.

판초콜릿이 유명하지만, 프랄린, 푸루츠, 생초콜릿도 현지인들에게 인기 있는 초콜릿이다.

거리의 작은 초콜릿 가게에서 직접 제작한 수제 초콜릿도 종류가 다양하다.

전  국토의 60%가 험준한 산악 지형인 스위스에서 하이킹, 트레킹은 국민의 대표 스포츠이자

관광 산업의 효자 분야로 사랑 받는다.

이런 스위스에서 생산된 등산용품은 품질이 뛰어나기로 유명하다.

스위스의 어느 도시에서나 등상용품 전문점을 쉽게 찾아 볼 수가 있다.

......

 

 

 

*** 체르마트 마테호른 트레킹 ***

       2018.   8.   4.  마테호른글레시어 트레킹

                 8.   5.  슈넥가 트레킹

                 8.   6.  리펠제 트레킹

 

 

체르마트 ZERMATTDML 마테호른 MATTERHORN

스위스와 이탈리아 국경에 있는 페나인 알프스 산맥 중부 피라미드형의 높은 봉우리로

스위스 체르마트 남서쪽 10km에 있는 높이 4478m의 마테호른은

' 초원의 봉우리 ' 라는 뜻으로 대표적인 관광지로 높이 3136m까지 철도가 놓여 있으며,

이 곳에서 몬테로사를 볼 수 있다.

알프스 산맥의 대표적인 명산으로 다른 이름으로

이탈리아어로는 페르비노 산 Cervino,M0nte,

프랑스어로는 세르뱅 산 Cervin, Mon으로 불리우며, 마르셀 쿠르츠가 일찍이

이 봉우리를  알프스 오벨리스크라 비유할 만큼 신비롭고 아름답다.

 

피라미드처럼 생겨 알아보기 쉬운 마테호른의 봉우리는 중심에서 살짝 벗어나 있는 형태로,

그 생성 과정을 잘 보여준다.

봉우리는 네 개의 능선이 만나는 지점에 솟아 있으며, 이 능선 사이의 깊은

계곡에는 눈과 얼음이 쌓여 빙하를 형성한다.

빙하는 바위에 금을 내고 지형을 폭 패서

권곡(산마루 부근에서 곡빙하의 침식작용으로 말미암아 'U'자 모양으로 파인 특이한 골짜기)

형성하고 있다.

지금으로부터 약 5,000만년 전 이곳은 거대한 지각운동이 일어나

아프리카 대륙이 유럽 대류과 충돌했다.

그 결과 바위들이 접히고 위로 떠밀려 올라가 높은 산이 되었다.

이 신비로운은 체르마트에서 보이는 완벽한 이등변 삼각형의 대칭성과 수직.수평의 단순성에 있다.

주 능선은 회른리릉, 츠므트릉, 리온릉, 푸르겐릉의 4개 류트가 있다.

이 중에서 프로트겐릉은 어려운 편이며 나머지는 비교적 쉬운 편이다.

 

현재 마테호른은 스위스와 이탈리아의 국경을 가로지르며 우뚝 서 있으며

매년 2,000명의 산악인이 정상을 정복하고 있다.

등반 중 목숨을 잃는 사람이 매년 15명쯤이 되지만 이곳을 탖는 산악인들의 발길은

줄지 않고 있다.

이 곳은 1865년에 영국의 조각가인 에드워드 윔퍼가 처음으로 정복했다.

스위스 쪽으로 오른 에드워드 팀이 정상에 오른 뒤 한 시간 후 이탈리아 등반대가

다른 쪽에서 정상에 도착했다.

그러나 그의 탐사대는 하산 길에 사고를 당했다. 하산 길에 대원 중 한병이 미끄러져 추락했고

그 결과 1,200미터 아래의 마테호른 빙하에 추락해 목숨을 잃었다.

 

등반 루트는 회른리릉으로 알려져 있는 북동릉이 제일 쉬우며,

윔퍼 일행이 초등한 코스이기도 하다.

반대쪽의  남서릉인 리온릉도 회른리릉과 난이도가 비슷하여 많은 사람이 찾는다.

난이도가 높은 류트는 북서릉의 쯔무트릉으로 길이는 3km, 평균 경사도는 37도이며

마테호른에서 유일한 만년설의 설릉이다.

이 능선을 초등한 사람이 등로주의를 주창하며 등산시에 하나의 획을 그었던 머메리다.

남동릉인 푸르겐릉은 길이가 1.7km에 불과하지만 평균 경사도는 43도이며 직등 부분은

난이도 VI급의 기술은 요구한다.

 

스위스의 상징이며 알프스의 혼으로도 부르는 마테호른...

그곳에 가려면 스위스 최고 정정도시 체르마트를 거쳐야 한다.

마테호른의 관문 격인 체르마트에 들어서면 숨을 쉬는 것만으로도 휠링이 된다.

이곳은 스위스 현지인이 최고로 꼽는 설경 1번지로

알프스 협곡과 교량을 누비는 빙하특급 열차의 기악지이기도 하다.

 

체르마트는 스위스 저남부에 위치한 30km 길이의 계곡 끝자락에 위치한

세계적으로 유명한 리조트 마을로, 해발고도 1,620m에 위치하여 4000m급 알프스 봉우리들이

병풍처럼 둘러 싼 알프스 마을이다

척박한 산골 마을이었던 체르마트에 처음 방문자가 나타난 것은

1758년으로, 식물학자 페터 토마스를 비롯한 과학자들이었다.

체르마트의 의사였던 라우버가 처음으로 여관을 연 것이 1838년으로,

이것이 체르마트 회초의 호텔, 체르비 호텔이다.

여러 나라들을 동쪽에서 서쪽으로 거대한 활 형상을 하며 뻗어 있는데

주로 동부 알프스,중부알프스 서부알프스 3개 권역으로 나뉜다.

알렉산더 자일라는 사람이 라우버의 여관을 인수하여

1855년 35개의 침대를 갖춘 호텔 몬테 로자를 오픈하는데

몬테 로자는 지금도 체르마트 구시가지 한 복판에 자리를 지키고 있다.

특히 윔퍼를 비롯한 알프스 등반가들이 도전을 앞두고 묵어가던 곳으로 유명하다.

 

체르마트가 처음 유명해진 것은 19세기 중반으로 알피니즘의 황금기였던 시기와 맞물린다.

스위스의 남동쪽 베르니나 산군에서부터 중앙의 베르너 오버랜드 알프스,

그리고  서쪽의 발리스 알프스 등을 일컫고 있다.

베르니나 알프스는 론강의 상류 스위스의 동남쪽에 해당하는 지역에 형성되어 있는데,

이 산군 최고봉이 바로 피쯔 베르니나 4049m로써  4000m 봉우리 중에 가장 동쪽에 홀로 솟아 있다

1865년 당시, 마테호른을 비롯한 4000m급의 알프스 봉우리중 아직까지 정복되지 못한 봉우리였다

영국인 에드워드 윔퍽 이끄는 7명의 산악인이 처음으로 마테호른을 정복하며

1865년 세상에 알려지게 된 마을이다.

윔퍼의 등반팀은 하산하는 길에 한 명이 미끌어지며 로프가 끊어져 네 명이 2000m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있었다.

이를 계기로 체르마트는 등반가들 사이에서 신화적인 존재가 되었고

매년 3천명이 넘는 알피니스들이 마테호른을 비롯한 38개의 4천미터급 봉우리를

등반하기  위해 체르마트를 찾는다

체르마트에는 여전히 60명이 넘는 전문 산악 가이드가 살고 있다.

이 38개의 4천미터급 알프스 봉우리 중, 브라이트호른이 가장 오르기 쉬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체르마트에는 400km에 달하는 하이킹 트레일이 펼쳐져 있으며, 그 중 50km는 겨울에도 열어준다.

알피니즘을 바탕으로 관관객들을 받아 들이며 발달하게 된 마을답게,청정 자연을 보존하는 데

온갖 노력을 다 하고 있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휘발류 자동차 출입이 금지되어 있어, 마을 내에서는 전기 자동차만 운행이 되고 있으며

마테호른 글라시어 파라다이스의 미네르기 P 에코 규정을 만족시키는 레스토랑 건물과

몬테 로사 휘테 산장 등 친환경 건축물을 짓는 등 청정마을로서의 선구자적 역활을 하고 있다

알피니즘과 사철스키,하이키을 대표하는 마을답게 구시가지에는 등산 및 스포츠 전문 가게가

여러군데 자리하고 있어 쇼핑을 즐기기에도 좋다

체르마트의 전통 가옥은 알프스 산에서 구할 수 있는 가장 흔한 재료였던 목재와 돌로 지어졌는데

너와 지붕처럼 돌로 엮어 만든 지붕은 폭설에 적합한 주택양식이다.

체르마트에서는 이 전통가옥 양식을 보존하기 위해 애쓰고 있어,

호텔이나 숍들 역시  같은 방식으로 지어지고 있다.

 

 

 

 

*** 샤모니 몽블랑 트레킹 ***

       2018.   8.  7.  락불랑 트레킹

                   8.  8.  몽땅베르 트레킹

                   8.  9.  브레방 트레킹

 

샤모니는 산악 스포츠의 처국으로서 알프스의 푸른 하늘에 대비되는

얼음과 바위산을 볼 수 있는 멋진 곳이다.

1741년에 영국인 귀족 2명이 처음으로 샤모니로 가는 여행자들을 조직하던 이후로

계속적인 시도를 통해 25년만에 몽블랑이 정복되었다.

이 후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케이블카써비스가 1955년에 시작되었으며,

1991년에 완전히 개통되었다.

최고봉인에귀 디 미디로 가는데는 20분이 걸리고 정말 멋진 풍광을 볼 수 있다.

몽블랑과 주변의 봉우리인 아름다운 모습은 쉼쉬는 것을 잊게 할 정도이다.

4월부터 9월까지는 이웃 한 이탈리아로 바로 넘어갈 수도 있다

(이탈리아 헬브르너 전망대까지 왕복 곤돌라는 지금 현재 케이블이 끊어져 재공사를 하고 있는 중이라

우리팀은 이용을 못했음)

케이블카로 빙하를 따라서 5km 에귀디미디의 고위도 레이스의 출발점이고

중간의 역인 플랑 데 레귀는 하계 트레킹의 출발점이다.

알피니즘의 발상지이자 몽블랑 산군의 등반기지인 샤모니의 실제 이름,

즉 행정구역 명은 샤모니 몽블랑이다.

샤모니 몽블랑 역을 기점으로 시내를 둘러보년 역에서 번화가쪽으로 뻗어있는 길이 미셀끄로 거리이다.

전통적인 산악도시답게 시내 곳곳에 산악인의이름을 붙이고 있다.

미셀끄로는 알프스 등산의 황금시대를 활약한 샤모니 출신의 등산가이드로서

1865년 마테호른 초등정 직후 자일이 끊어져 비극의 희생자이다.

토요장엔 이 지방 산골에서 생산되는 각종 치즈나 야채류, 목조각 등 토산품 뿐만 아니라

의류나 여러가지 골동품과 도서들도 판매되는데 잘만 고르면 의외로 싸게 귀한 등산책도 찾을 수 있다.

그리고 북적대는 시장거리를 둘러 본 다음 빼놓을 수 없는 먹거리가

바로 동탉 바베큐와 피자로서 싼 가격에

맛도 일품이다. (우리팀은 못 먹었슴...아쉽...)

이 몽블랑 광장 뒷 편에 우뚝 솟은 건물이 바로 ENSA(국립스키등산학교)다.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세계최고 수준의 이 학교건물 주변에 각종 스포츠 시설들이 밀접해 있다.

또한 샤모니아드 불랑에서 오육십미터 떨어진 지점에도 이와 유사한 숙소가 있다.

한편 파까르 거리를 10여 미터 따라 걷다가 발므 광장에서 오른쪽으로 접어들면

성 미셀 교회로 이어진 거리가 나온다.

이 거리 중간 지점에 샤모니 시청이 위치해 있다

이 시청에 인접한 건물 다음이 교회로서 아주 아담한 모습을 하고 있다.

12세기초에 작은 예배당으로 세워 진 이 교회는 1522년 화재 이후 여러번 개축되어

1758년에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이 교회 오른편의 3층 건물은 산의 집(미숑 데 라 몽블랑)으로서 1층은 가이드 조합이며,

3층엔 각종 등반자료들이 비치되어 몽블랑 산군을 등반하러 오는 거의 대부분의 산악인들이

이곳에서 정보를 수집, 나누어 갖고 있다

(박물관? 입장료 있었음 - 9유로 라고 했던가?)

즉 이 지역의 침봉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의 루트와 동급, 그리고 진입방법 등을 알 수 있다.

여기뿐만 아니라 이 건물 앞의 게시판에는 일주일치의 일기예보가 매일 게시되고 있다.

이 '산의 집' 앞 도로 건너편엔 관광안내소가 있어 각종 써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여기서 산악구조 헬기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이 관광안내소 앞의 버스터미널은 샤모니 주변의 에 우쉬나 아르장띠에

그리고 레 뚜르 같은 마을로의 정기버스편이 약 30분 ~한 시간 간격으로 운행되고 있다.

한편 안시나체르마트, 제네바와 같은 장거리 버스 편은

샤모니 몽블랑 기차역 전면의 조그마한 사무실에서 알아보면 된다.

그리고 이 기차역 위로 가설된 계단을 올라 건너면 몽땽베르행 등산기차역이 나타난다.

메르 데 빙하 쪽으로 가기 위해선 이 기차역을 이용하게 된다.

이 응산열차 역사를 죄측으로 돌아 건너면 샤모니 공동묘지가 있다.

여기엔 마테호른 초등자 에드워드 윔퍼나 가스통 레뷰과 리오들테레이 같은 알피니즘의 발전에

주된 역화를 했던 유명 등산가와 수많은 알피니스트들이 잠들고 있다.

이 묘지 상단부에 한적하게 따로 형성되너 있는 곳에

한국인으로서 이 몽블랑 산군에서 활발한 등산활동을 했던 고 유재원씨도 잠들어 있다.

그리고 발므 광장 한편에 우체국 건물이 위치해 있으며 파카르 거리를 따라

식당과 영화관 서점 및 수퍼마켓, 그리고 등산장비점 등이 밀집해 있다

곧 이 거리를 좌측으로 돌아 철길을 건너고 아르브강도 건너면 샤모니 쉬드,

즉 샤모니 남쪽 광장 상가가 나타난다.

이 곳을 지나면 에쉬 디 미디행 케이블카역 광장이 나타난다.

역 광장엔 각국 국기가 게양되어 있다.

여름 성수기일땐 많은 사람들로 붐비기에 아침 일찍 나서는게 좋을 것이다.

그리고 이 샤모니 남쪽 광장에서도 매주 수요일에 장이 서는 몽블랑 광장의

토요장보단 규모가 적지만 오히려 각종 골동품이나 우표, 서적 등은 보다 다양하게

거래되고 있고,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캠핑장은 샤모니 주변에 대여석 군데 있는데, 그 중에 시설도 좋고 넓은 곳은 보송 빙하와 가까운 곳과

레 프라 마을쪽으로 20분 거리에 위치한 레 로시에 캠핑장이다.

그러나 어느 곳이든 현대식 샤워시설 등의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여름 시즌에 샤모니에 장기 체류하는 이들에겐 캠핑장 이용도 권할 만 하다.

샤모니 시내에서 남쪽으로 약 15분 걸어가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난이도의 자연암장인 가양 암장이 위치해 있다.

이 곳 잔디밭에선 매년 여름 세계 규모의 볼더링 대회가 개최되고,

가이드 축제의 구조시범 등도 열린다.

그리고 가양암장의 주변 숲속엔 철봉 등 각종 운동기구가 설치되어 있으며,

휴식 공간을 충분히 제공하고 있다.

또한 여기서 멀지 않은 거리의 보송 빙하는 한 여름의 관관객들에겐

몽땅베르의 메르 데 빙하 얼음궁전과 더불어 더할 나위없는 시원함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샤모니에서 케이블카로 40분이면 도달하는 에귀 디 미디 전망대는

몽블랑을 한 눈에 조망해 볼 수 있는 샤모니 관광에 있어 핵심이다.

샤모니의 큰 행사로는 매년 8월15일 가이드 축제가 있다

여러 가지 구조시범뿐만 아니라 불꽃놀이나 고전의상 가장행렬 등이 펼쳐진다.

이 뿐만 아니라 매년 세계 수준의 암벽대회라든지 각종 산악문화행사가 열린다.

이렇듯 수 많은 침봉들과 어우러진 만년설 아래에 위치한 샤모니는 아르장띠에와우쉬 같은

주변 마을과 연계되어 알프스 최대의 레져 휴양도시로서의 역활을 하고 있다.

 

 

 

 

                                           에어로플로트 (러시아 항공)의 기내식

 

 

 모스코바 셰레메티예보 국제공항 환승심사장

 

 

모스코바 비행장 게이트 안내판 -

D터미널에 내려서 F터미널로 20분 정도 걸었음  ㅎ

 

 

비행장 셔틀버스 안에서...

 

 

취리히행 비행기안에서 담은 일물 ...

한국시간은 03시 40분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