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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전라도

완주 운암산 2023. 9. 3.

by 바람- 2023. 9. 4.

 

 

완주  운암산 605m

 

2023.   9.   3.

 

대아정 - 새재 - 물탱크 - 소나무 전망바위 - 운암산 - 대아수목원 갈림길(산천마을)

                       - 저승바위 - 칠백이고지 갈림길 - 수목원주차장(산천마을) 

 

경주한뫼 정기산행

 

한뫼 정기산행날은 부부모임과 겹쳐 함께 못해 늘 애달았는데...ㅎ

이번에는 부부모임을 한주 늦추는 바람에 참석을 한다.

아직 가 보지못한 완암산을 따라갈 수 있어 더 좋았음이고~~~

 

 

운암산(대아정~운암산~저승바위~대아휴양림)_2023-09-03_0936.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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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마이산휴게소 마이산 전망대에서 바라 본 숫마이산(左)과 암마이산(右)

암마이산은 정상을 갈 수 있지만, 숫마이산은 오를 수 없다. 

 

암마이산 옆의 능선은 비룡대~담금봉~광대봉~합미산성으로 이어지는 마루금이지 싶네~~

 

 

대아정

 

운암산 초입은 새재에서 완주방향으로 조금 내려간다.

 

초입에서 순하던 등로는 얼마가지 않아 경사가 급해지고~~~

물탱크가 보이고, 등로는 바윗길로 살짝 거칠어진다.

 

멋진 조망처가 나타나고 .... 풍광을 즐기고~~~

대아저수지와 하늘색이 한폭의 풍경화를 그리고 있다.

 

명품소나무가 있는 조망처에서~~

 

 

 

보고 또 봐도 멋진 풍광에 저절로 감탄사가 품어져 나오고... 담고~~~

 

 

 

바윗길을 이어가는 능선은 오름내림이 반복되어 어떤이는 힘들다고 하고....

나에게는 엠보싱 암릉이라 손맛 발맛이 있어 재미있고~~~

 

 

 

 

 

 

하늘이 예술이네~~~~

 

 

 

 

 

 

 

 

 

 

닭의장풀

하늘이 예술이라서 닭의장풀 꽃의 남색이 유난히 더 매혹적이다.

 

진행할 능선이 조망되고, 볼록 솟은 운암산이 위풍당당하고~~~

 

 

 

 

 

 

도끼자루가 썩어빠지든지 말든지 이런 풍광에서 한참을 머물러야지~~~

 

 

 

 

 

 

 

 

 

도끼자루는 썩어도 되지만, 너무 늦게 하산완료하면 민페라서 진행하고~~~

 

 

 

 

 

다시 만나는 명품소나무~

 

 

 

 

잠시 이런 착한길도 지나가고~~

 

절벽에 작은 선바위가 신기하다

당겨보고~

 

운암산 정상 직전 전망바위의 포토존에서~~

 

 

뒤돌아서~~~

 

다시 운암산 암봉을 담고, 좌틀하여 안부로 내려간다.

 

 

 

갈림길 안부

 

지나 온 암릉

 

 

운암산 정상~

지나 온 암릉에 비해 정상부는 참 소박하네 ㅎ

 

정상부에서 옹기종기 몇무리로 둘러앉아 점심을 먹은 후에 정상식을 한다.

정상에서 바로 하산길이 이어지고~

 

 

 

 

 

진행 할 능선이다.

 

 

 

 

이정목에 '저승가는 길' 이라고 적혀있네 ㅎㅎ

저승바위 방향이고, 산천마을로 바로 내려가도 된다.

저승가는 길로~~~ㅋ

 

역시 엠보싱 암릉이다.

그래서 저승가는 길? ㅎ

 

 

 

 

 

 

 

뒤돌아보면 운암산 암릉도 엠보싱~~

 

명품으로 자라고 있는 소나무

 

이어지는 등로는 바위를 타고 넘어야 하고~~

 

 

 

대단하게 보이는 절벽이 사진은 제대로 표현되지 않네 ㅠ

 

저 아래에 휴양림 주차장이 내려다 보인다.

오늘 하산지점이다.

 

 

 

 

저승바위

 

 

표지판 아래에 툭 튀어나온 기암

 

저승바위 암릉 끝에서 ~~~

맨 뒷쪽이 운장산이 있는 마루금... 이라고 한다.

 

다시 만나는 산천마을 갈림길~

여기서 산천마을로 하산해도 되는데,

오늘 산행코스는 칠백이고지로 조금 더 진행을 하다가 산천마을로 하산한다.

칠백이고지 방향으로 진행~~~

 

칠백이고지와 수목원 갈림길

'대아수목원 가는길' 표지판이 있는 우틀하여 내려간다.

 

이 표지판을 지나고...

위 표지판을 지나 갈림길을 만나는데,

좌틀하여 넓은길을 따라 가다가 트랙을 보니 우틀해도 길이 이어질 것 같아 되돌아 진행을 하니

사유지 밭이 나오고 길이 애매하더라 ㅠㅠ

빽하지 말고 '카페 홍시먹으러곶감' 으로 가야했는디~~~ㅎㅎ

 

휴양림 주차장에 도착하여 산행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