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굴
얼음굴
무명폭포
천상폭포
운문산
2022. 2. 15.
또바기
석골사 - 정구지바위 - 손가굴 - 얼음굴 - 운문서능 - 대문바위 - 함화산 - 운문산 - 무명폭포 - 천상폭포 - 석골사
지난번 산행 때 손가굴과 얼음굴을 패스 한 아쉬움에 다시 찾아간다.
상운암 앞의 무명폭포 빙폭을 볼 수 있어서 더욱 좋았던 산행이다.
연두색은 지난번 산행 트랙이고, 빨간색이 이번 산행의 트랙이다.
석골사를 지나 등로 따라 상운암계곡으로 올라간다.
오름 길에서 치마바위와 눈인사 하고~~~
비로암릿지와 상운암 갈림길에서 오른쪽의 상운암으로 진행~~
정구지바위~
장구지바위 앞에 있는 이정표 뒤쪽 능선으로 올라간다.
예전에 이쪽으로 내려왔을 때 엄청 급경사 내리막이었다는 기억이 난다
역시 코가 땅에 닿을 듯한 급경사 오름이다.......
까칠한 바위를 타고 오르니 이 바위 사이로 올라와졌다.
화살표는 정구지바위로 내려가는 등로 표시~~
왼쪽의 바위지대로 가서 손가굴을 찾아보는데 입구가 안 보인다.
손가굴은 올라와서 바로 오른쪽으로 다래덩굴을 잡고 바위를 건너가야 하고~~
다래덩굴을 잡고 바위로 타고 넘으니 길이 뺀지르하다.
손가굴 입구이다
손가굴은 엄청나게 큰 바위가 바위와 바위 위로 얹혀져 있고,
안은 상단히 넓다. 안에서 비박을 한 흔적도 있고....
굴 안쪽을 요래조래 탐방을 하고~~~~
내가 앉아 있는 바위가 동의보감을 쓴 허준이 유의태 스승을 해부했다는 스토리텔링의 바위라꼬....
그리고 또 다른 스토리는 의병 손기양이 임진왜란 때 부모님을 모시고 이 동굴에서 난을 피했다는.......
손가굴 안에서~~~
일행이 위에서 동굴 안쪽을 내려다보고 담은 모습
손가굴 동굴 위~~
손가굴을 나와서 조망바위에서~~~
손가굴을 나와서 조망바위에서 멋진 풍광을 즐기고~~~
손가굴에서 한참을 탐방한 후에 얼음굴을 탐방하기 위해 다래덩굴을 잡고
건넜던 바위를 다시 건너서 되돌아 나간다.
손가굴 갈 때는 못 보았던 글씨가 되돌아 나갈 때 보인다.
얼음굴로 오르는 들머리
얼음골 입구~
입구에서 바라보니 폭도 좁고 깊어서 안이 어둡다
낙엽이 쌓인 바닥은 푹 쏟아져 내려가는데 나는 얼음굴 탐방은 패스하고....ㅠ
얼음굴 안에서 일행이 입구에 있는 나를 담아주고~~~
손가굴과 얼음굴을 탐방하고 등로로 올라간다.
칙칙한 회갈색의 숲에 작은 식물의 연두색은 으뜸이다.
계속 깔딱을 치고 오르고~~~
아무리 힘들어도 멋진 풍광에서 위로를 받는다.
등로 오른쪽에 엄청난 크기의 바위이다.
탁 트인 조망터에서~~~
수리봉/북암산..... 문바위..... 억산을 줌으로~~~
계속 암릉으로 올라간다.
조망바위에서~~~
계속 암릉으로 올라간다.
암릉으로 오르니 대문바위로 바로 올라섰다
대문바위 단애를 찍을려고 이 밧줄 잡고 내려온다.
대문바위 협곡 안부에서 ~
두 바위의 높이가 대단하다
대문바위 위에 서 있는 일행~~
대문바위에 선 일행들 사진을 찍어주고 다시 진행을 하는데 좀 까칠한 길이다.
능선에 올라서 대문바위 위에 서 있는 일행을 담고~~
위에서 내려다보니 높이의 위용이 덜 느껴지네....
운문서능으로 다시 깔딱을 치고 오른다.
등로 바위에 드라이플라워가 되어 모습을 보여주는 난쟁이바위솔~
함화산 정상 가기 전에 햇살이 들고 바람이 막힌 곳에서 정월대보름의 음식으로 에너지 충전하고~~
함화산
운문산
문문산 정상에서 담은 가지산 방향이고
억산 방향이다.
운문산 정상에서 상운암계곡으로 하산을 한다.
상운암 가기 전에 등로 오른쪽 바로 아래에 있는 무명폭포를 보러 내려간다.
무명폭포~~~
무명폭포 빙폭에서 한참을 머물고 다시 상운암으로 가는 등로로 올라간다.
지난번 산행에서 상운암을 갔었기에 이번에는 패스하고 천상폭포로 하산을 한다.
천상폭포 중단으로 내려가서 빙폭은 몇장만 담고 바로 하단으로 내려간다.
중단 빙푹의 얼음은 지난번 보다 조금 녹아 얼음의 모양이 뾰족뾰족하다.
천상폭포 하단에서~~~
빙폭 안으로 들어간 일행이 얼음 사이로 바깥을 담은 풍광~~~
천상폭포에서 다시 등로로 올라서 진행을 하고~~
지난번에는 윗길로 진행을 하여 빙 돌아 내려갔었고....
이번에는 아랫쪽 길의 계곡으로 내려간다.
윗길과 아랫길은 나중에 합류된다.
봄을 기다리는 산괴불주머니
갈림길이었던 정구지바위와 합류되고 올랐던 길을 따라 다시 내려간다.
석골사를 지나 폭포 앞의 주차장에서 오늘 산행을 마무리한다.
석골사 입구에 있는 안내판
빨간색은 이번 산행의 트랙이고, 연두색은 2022/1/27 일 산행 트랙이다.
운문사(손가굴 얼음굴 무명폭포 천상폭포) https://blog.daum.net/kyungryun/3313
비로암릿지~소머리바위 ~운문산_상운암(석골사 원점회기) https://blog.daum.net/kyungryun/3313
함화산~운문산~독수리바위(하양복지회관 원점회기) https://blog.daum.net/kyungryun/2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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