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대봉에서 바라 본 마이산 풍광
진안 ' 마이산 '
2018. 4. 12.
합미산성입구 - 광대봉 - 탕금봉 - 고금당 - 비룡대(나봉암) - 봉두봉 - 암마이산
- 은수사 - 탑사 - 남부주차장
햇빛이 청명하고 ...
하늘빛도 청명하고...
산행하기 딱 좋은 기온...
바람도 시원하게 불어 주고...
마이산 종주길~
능선길이 이어지는 길이었다고 생각한 것은
완전한 나의 예상과는 달리 6~7번의 암봉을 오르고 내림의
반복으로 제법 체력을 요하였다.
육산의 편안한 길 이었다가 갑자기 불쑥 솟은 암봉은 철 난간이 설치될 정도의 오름길...
허벅지가 뻐근할 정도로 오르면 조망이 탁 틔여
멋진 풍광이 눈 앞에 펼쳐지는 선물로 보상 받는다.
마지막 암마이산은 450m의 수직 오름길...
산행 발흔적~
마이산 남부주차장에 주차하고 택시를 이용하여 합미산성 들머리로 이동~
지역번호(063)+114 로 전화하여 마령치택시 번호를 안내받아 5분 정도 기다리니
기사님이 조수석에 한분이 대동하여 오셨다
이동시간 10분정도 소요되고 합미산성 입구에 하차...
요금은 8천원을 달라고 하는데 우리 무자기님의 넉넉함으로 1만원을 드린다.
합미산성 들머리로 가기 전 남부주차장의 벚꽃~~~
산행들머리 - 합미산성 입구
초입부터 시작되는 경사도가 있는 오름길을 치고 오르니 땀이 솟고...
약간 조망이 트이는 곳에서는 시원한 바람이 열 오른 몸을 식혀 주니
멋진 산행 날씨이다.
능선길 합수
이런 평탄한 능선길인 줄 알았구먼...
고금당 광대봉으로~~~
지나 온 능선
멋진 조망터에서 한 컷....
광대봉 오름~~
광대봉에서의 풍광~~
멋진 풍광의 황홀경에 빠지다....
오른 만큼 내려가기...
지나 온 광대봉
마이산의 풍광을 담고 또 담아도 지겹지 않음...
지나 온 광대봉
마이산을 당겨서....
스페인 바로셀로나 몬세라토 수도원이 있는 산이 떠 오른다...
매화말발도리
능선으로 가지 않고 고금당을 둘렀다가 비룡대로 진행~~
황금 기와의 고금당
마이산과 은수사에서 주차장으로 이어지는 벚꽃 터널길~~
지나 온 광대봉... 고금당 ...
당겨 본 고금당
비룡대(나봉암) 오르기...헥헥헥...
지나와서 보니 뚜꺼비 입 모양처럼 보였다.
지나 온 비룡대
비룡대도 당겨서....
제2쉼터...
비룡대를 당겨보고....
봉두봉을 지나서 암마이봉 갈림길~~
우리는 왼쪽길로 가서 암마이산을 올랐다가 내려와 은수사 탑사 방향으로 진행...
오른쪽은 탑사로 가서 암마이봉으로 오름~~
암마이산 밑을 돌아서...
갈림길에서 왼쪽으로의 진행길은 합미산성에서부터 걸어 온
우리들에게는 꽤나 힘이 드는 오름길이다
푹 내렸다가 다시 핵핵거리고 오르면 탑사에서 오는 길과 합수되고...
합수점에서 마지막 에너지를 다 쏟아서 암마이봉을 오른다.
450m 수직 오름길 같은 경사...
암마이산을 오르면서 담은 숫마이산 아래의 풍경....
숫마이산
숫마이산의 화엄굴을 당겨서...
숨이 턱까지 차 올라서 들숨날숨이 고통스러울 때쯤에 암마이산 정상에 오른다.
암마이산 정상
암마이산 전망대에서 바라 본 풍광
걸어 온 능선길과 산행종점인 남부주차장이 한 눈에 다 들어 온다.
맨 뒤 삼각으로 뾰족 솟은 광대봉... 고금당...비룡대...
은수사로 내려가는 계단....
암마이봉을 내려서 갈림길로 내려 온 계단
은수사로 내려가는 방향의 계단
은수사
은수사의 청실배 나무
숫마이산과 은수사
탑사
벚꽃길을 걸어 내려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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