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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경상도

팔공산(관암바위 갓바위 농바위 장군바위) 2022. 3. 1.

by 바람- 2022. 3. 4.

관암바위 / 갓바위부처

 

농바위  /  장군바위 

 

 

 

팔공산(관암바위  갓바위  농바위  장군바위)

 

2022.   3.   1.

 

 

갓바위먹거리촌 주차장 - 관암능선 - 관암바위 - 해나리봉(산불초소) - 갓바위

- 농바위 - 빽 - 용주암 - 장군바위 - 빽  - 암릉(길없음)

- 환성산 방향 정상등로 접속 - 둘레길 - 갓바위먹거리촌 주차장 

 

 

 

3월 1일 비소식의 기상청예보에 산행공지가 없었는데

대장이 비 없는 곳으로 가자고 한다.

팔공산은 오전 일찍 비소식이고 0.1mm정도라서 산행해도 괜찮다고~~~

음~~~

내가 또 날씨복은 쬐매 있으니 아마도 괜찮을껴~~~ㅋ

차량 이동시간이 짧아 느즈막이 08시 30분 출발이다.

하늘은 흐리고~~~~

 

갓바위먹거리촌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먹거리촌 방향의 꿀집식당으로 올라간다

공영주차장 주차비는 1000원이고, 나갈때 자율적으로 계산하더라~~

 

 

 

먹거리촌으로~~

 

 

계단을 올라서~~

 

 

꿀집식당을 돌면 산행들머리~~

 

 

산행들머리이다.

올라서 능선으로 진행을 해야 관암능선이고,

오른쪽은 둘레길이다

 

 

초반 은근한 오름이었다가 조금 더 오르니 제법 경사지다

흐리지만 기온이 포근하여 등이 축축하고 이마에 땀이 맺힌다.

 

 

한참을 치고 오르니 기암들이 등로가에 버티고 있다

바위를 타고 오르고~~~

일행들은 바위를 타고 올라가고 나는 바위 사이의 통로가 좁아 골반 양쪽이 바위에 낑기네  ㅋㅋ

요리조리 트위스트 추면서 겨우 통과하고~~~

 

 

계속 이어지는 암릉으로~~~

 

 

환성산이 바위 틈새로 보인다. 

 

 

암벽에 뿌리를 내린 소나무가 명품이다.

 

 

오른쪽 바위는 하늘을 향해 고개를 들로 있는 돼지머리 같네~~

 

 

대포바위에 올라 있는 대장

보는 사람이  심장이 더 쫄깃혀유~~~

 

대포바위는 보는 방향에 따라 다르게 보이고~~

 

올라가는 연출만~~~ㅎㅎ

 

 

대포바위를 탐하고 관암바위로 진행한다.

정상등로 따라 진행하면 철사다리로 올라 관암바위 위로 올라간다.

출입금지 금줄을 넘으면.....

 

 

관암바위 전경이 나타난다. 

 

 

관암바위 전경을 보니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비가 오지 않는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사람의 욕심이 상한선이 없네.....

파란 하늘이 조금 아쉽~~~~

 

 

또 기럭지가 걸리네....

요까지만 올라서 대한독립만세를 외치고~~~

오늘은 3.1절.... 기념은 해야지~~~ㅎ

 

역시 대장은 직등하고~~

 

등로로 바로 내려갈려니 여짜서도 기럭지가 난감하네....

 

 

겨우 등로에 내려서서 철사다리로 올라가 관암바위 만디로~~~

 

 

 

관암바위에 올라 선 모습을 대장이 다시 돌아가서  담아 준다

 

 

관암바위를 돌아보고~~~

 

바로 이어지는 암릉~~~

 

 

 

바위 사이로 저 멀리서 보이는 관봉 

 

 

갓바위로 진행하면서 뒤돌아 보고~~~~

 

 

환성산 

 

 

 

 

 

산불감시초소가 있는 해나리봉~

여기서 오른쪽으로 진행하면 환성산 갈림길과 장군바위 능선으로 이어진다.

우리는 갓바위와 농바위까지 갔다가 되돌아 올 것이고....

되돌아 올 때는 초소 아래에 있는 용주암으로 진행할 것이다.

 

 

갈림길 

농바위까지 갔다가 되돌아와서 요짜에서 용주암으로 진행 할 것이다.

 

 

하늘이 파란빛깔로 변하고 있고~~~

멋지다

 

 

저 아저씨는 도 닦고 있는게 아니라 식사 중이었다~~

 

 

 

 

소나무 사이로  용주암이 보이고~~~

멋진 풍광을 보고 차 마시는 두 아줌씨의 마음은 행복할껴~~~~

 

 

갓바위부처 앞에서 내려다 본 풍광

관암능선으로 올라왔고~~

여기 갓바위에서 농바위까지 갔다와서 용주암을 지나 장군바위로 진행하고,

빽하여 기암이 있는 암릉으로 치고 내려갈 것이다.

용주암을 줌으로~~~

 

 

갓바위 부처~

역시 기도하는 사람들로 빽빽~~

 

 

갓바위에서 다시 내려와 갈림길에서 동봉 방향의 계단으로 올라가고~~~

 

 

등로 위로 올라 밥상 자리를 찾아 점심도 먹고 커피도 마시고~~~

바로 암릉으로 진행할려니 철조망이 철통 같다.

다시 등로로 내려가서 철조망 넘을 곳을 찾아 겨우 넘어 암릉으로~~

 

 

바위를 타고 가는데 역시 기럭지가....ㅠㅠㅎㅎ

 

 

암릉에서 내려와서 정상 등로로 농바위로 간다.

 

 

농바위 올라가기~~~

밧줄을 잡고 첫단에 올라서고  대장은 농바위 상단으로 올라가는 중~~~

 

첫단에서  초광각으로 담은  농바위

 

 

 

농바위 만디까지 우째우째해가 오를 수 있겠는데....

내려올 때는 많이 난감할 것 같아 나는 패스하고 올라가는 일행 모습만 담는다. 

 

 

그래도  슬링줄 잡고 올라가는 연출은 해보고~~~ㅎㅎ

 

 

비소식의 구라청이 오늘은 고맙게 느껴진다.  ㅎ

건너편의 노적봉 암봉.... 파란 하늘색이 황홀하다~~

노적봉과  남방아덤   북방아덤까지 갔다오면 오늘 암릉산행이 최상인데

시간상 농바위까지만~~~

 

 

농바위 풍광이고~~~

 

 

농바위를 지나와서 담은 농바위 정상에 있는 일행들 모습~~

 

농바위 정상에서 내려오고 있는 일행~~

내려오고 있는 쪽의 오른쪽 너머에서 올라갔고...

내려오고 있는 쪽의 왼쪽으로 올라 가는 흔적이 있었다.

 

 

농바위 앞에 있는 일부러 쌓은 듯이 포개진 기암~~

 

 

갓바위로 되돌아 가면서 담은 농바위 

 

 

두 아줌씨가 없는 풍광 

 

 

갈림길에서 용주암으로 진행하고~~

 

용주암 

 

 

장군바위 능선에서~~~

 

 

 

 

뒤돌아 보니 농바위가  조그맣게 보이고 관봉이 많이 멀어졌다.

산불감시초소가 있는 해나리봉과 그 아래에 있는 용주암~~

 

 

진행 할 방향의 방구들에게 눈팅으로 먼저 찜하고~~

 

 

쉼터의자가 있는 봉에서~~

 

지나 온 능선 

 

 

지나 온 능선아래에도 산재해 있는 방구들~~~

 

 

환성산 갈림길 이정표 

 

 

환성산 방향으로 조금 진행하여 기암 전망대에서~~~

 

 

 

다시 환성산 갈림길까지 되돌아 나와 장군바위 능선으로 진행한다.

 

코가 떨어진 코끼리?   하마?  ㅎㅎ

 

 

등로 오른쪽에 기암의 크기가 어마하다

초광각으로 담고~~

 

 

바위에 선 우리들 모습을 담을려고 대장은 진행하지 않고 기다리고 있다.

 

 

지나가고~~~

 

 

뒤돌아 보니 대장이 서 있는 암릉도 멋지다.

 

 

 

대장이 담은 기암에 선 우리들 모습~~~

 

 

 

 

지나왔던 능선을 다시 담는다

 

 

장군바위 

 

 

장군바위에서 날아 보고~~~

 

 

다시 빽하여 되돌아 올라가서 기암들이 있는 암릉으로 진행한다.

길은 없다....

아주 희미한 흔적은 있다가 없다가 한다.

 

 

이 바위 위로 올라간다. 

 

 

대장이 더 아래로 내려가서 담아주고~~~

 

 

내려 가면서 다시 담은 기암~~

 

 

다음 방구에서~~~

 

 

막치기로 내려오니 환성산 갈림길에서 내려오는 정상 등로에 접속하고~~~

먼저 내려와서 뒤돌아 본 막 치고 내려오는 일행들과 정상 등로....

 

 

환성산을 직진 방향이고~

우리는 팔공산 숲길의 둘레길 방향으로 진행한다.

 

 

둘레길이라고 가볍게 생각했더니

둘레길이 큰 톱날 길이다.

2.8km 둘레길 걷는게 능선길보다 더 힘들어.....

 

 

중간쯤에 안내판이 거꾸로 달려있다.

거꾸로 why ?

아마도 한 방향만 인쇄했나 보다..ㅋㅋ

여기서부터 날머리까지 거꾸로 안내판이었다는~~~ㅎㅎ

 

 

둘레길이 끝나고 올랐던 관암능선에 접속하여 

꿀집식당을 지나 공영주차장까지 내려간다.

 

 

경주로 이동하다가  이 식당에서 저녁 해결~~~

 

 

산길샘 트랙

트랭글 트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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