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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경상도

남해금산 (팔선대능선~부소암)... 1 2020. 5. 23.

by 바람- 2020. 5. 24.

팔선대능선

 

 

 

 

남해금산 (팔선대능선~부소암)

 

2020.   5.   23.

 

두모계곡주차장 - 팔선대능선 - 상사바위 - 향로봉 - 좌선대 - 금산산장 - 제석봉 - 쌍홍문 - 보리암

                      -남해금산/망대 -부소암 - 두모계곡주차장

                    

 

두무계곡주차장의 서복상

 

주차장에서의 정상 등로 입구 - 입구를 버리고

팔선대능선 초입은 도로를 따라 조금 더 올라가면 가이드가 트인 곳으로 시작되었다.

 

주차장에 있는 안내판

 

좀땅비싸리

 

묘 이장을 한  조망에서 암릉이 시작되었다.

 

두모마을과 상주해수욕장...오른쪽 아래로 두모계곡주차장이 보인다.

 

지의

 

올려다 본 부소암

올라가면서 왼쪽은 부소암능선,  오른쪽은 상사암을 계속 보게 된다.

 

쇠물푸레 열매가 가지 사이로 들어온 빛을 받아 눈부시다.

 

 

 

 

 

영화에서 나오는 우주괴물의 형상을 한 기암 ...

 

올라가서 양쪽으로 서서 흔들면 시소처럼 흔들릴까....

 

 

부소암을 당겨서

 

부소암과 팔선대능선...

잠시 후 암릉이 끝나고 능선따라 팔선대암릉까지 걷는다.

 

일행들은 시소 같은 방구에 올라가기도 하고~~

 

맨 뒤 망운산... 앞쪽의 왼쪽은 송등산... 오른쪽 암봉  호구산...

 

설흘산 암릉이 삐죽이 보인다.

 

두모마을과 상주해수욕장

 

두모마을 ... 상주해수욕장...  노도

 

부소암 앞의 암릉-

저짜로 하산할려고 했는데 시간상 패스하고, 부소암에서 주탐방로로 하산했다.

 

부소암을 당겨서...

 

설흘산~호구산 까지 ~~

 

층꽃나무 -  지난해의 꽃대는 자연이 만들어 놓은 드라이풀라워~

 

소사나무

 

부처손 너머로 두모마을

 

 

 

 

 

 

 

10분 정도를 능선을 따라 오르니 높은 절벽이 나타난다.

에너지 보충도 하고.... 오른쪽 절벽으로 가니 엄청난 높이에 입이 쩍 벌어진다.

상사암이 조망되고...  배경으로 사진도 찍고~~~

 

 

 

'나도 보이능겨?' 하고 상사암이 삐죽이 고개를 내민다.

 

줌 해 보니 상사암 전망대가 보인다.

 

 

 

돌양지꽃

 

이런 풍광을 보면 마음도 차분해지고  아주 잠깐 사색에 젖기도 해 참 좋다.

 

 

 

쉼터를 한 절벽 암릉에서 왼쪽으로 진행을 하니 잠시 후 바위가 앞에서

턱 버티고 있다.  표면은 까칠하여 홀더가 되지만 경사도가 있어 대장이

자일을 내려주어 오르기에 문제가 없다.

 

소나무 암꽃- 올해 수정되었다가 내년에 결실을 한다.

 

일엽초- 남부지방의 숲속 바위나 늙은 나무의 껍질에 붙어서

                      자라는 고사리목/고란초과/일엽초속 식물이다.

 

팔선대 암릉이 시작되나 보다....

 

 

 

 

 

올라서니 계속 암릉이 이어진다.

사방팔방 탁 트여 멋진 풍광이다.

 

 

 

 

 

 

 

 

 

 

 

 

 

 

바위 위로 계속 진행이 어려워 아래로 내려오니 통천문이 있다.

 

통천문을 내려오면 오른쪽으로 상사암이 보이고, 어 이상 진행하기에는

길이 없다.  원래는 길이 없었지만...ㅎ

통천문으로 되돌아가지 않고 바위 사이로 대장이 먼저 올라가서 차례로

슬링줄로 끌어 올려준다.

바위로 오르는데 참 까칠하다.

다리는 짧고 오른쪽으로 바위면이 튀어나왔고..

슬링줄로 거의 끌어 올리다시피 대장이 당겨서 오른다.

 

오르기 전 차례 기다리면서 주변 기암풍광을 담는다.

상사암이 가까워졌다.

 

올라 온 암릉이다.

 

굴처럼 보이는 바위옆의 바위 사이로 나무가 있고  나무를 밟고 위에서 슬링줄로  

끌어 올리다시피 올랐다.

 

오르기 전 지나 온 암릉을 담아 본다.

 

 

 

 

 

오르니 사방팔방 탁 트이는 멋진 조망이다.

 

이젠 상사암  높이와 비스무리하다.

 

 

 

바위 사이에 뿌리를 내리고 바다 바라기를 하고 있는 철쭉 꽃이

고고하기까지 하다.

 

이쪽 바위와 2개의 저쪽 바위 앞 사이로 오른쪽으로 돌아내려 간다.

앞쪽 바위 사이는 사진상으로 거리감이 없어 보이지만 내가 뛰기에는

무리가 있어 나는 패스하고 오른쪽 바위에서만 조망하고 내려와서 진행~

 

 

상사암

 

돌아내려 가는 오른쪽으로 이런 기암이....

 

이 사진은 위쪽 바위에서 담은 모습이다.

살며시 눈을 감고 애교부리는 강아지 모습~~~

 

아래에서 담은 모습은 또 다르다.

 

돌아내려오니 기암군에서 진행 할 길을 찾으니 참 애매하다.

이리저리 찾아보니 겨우 몸만 빠져 나갈 구멍이 보인다.

다시 몸만 겨우 빠져 나갈 정도의 개구멍으로 ...

몸 따로 배낭 따로....

다 빠져 나온 줄 알고 일어서다가 저 뾰족바위에 살짝 찍히고....

 

상사암

 

암벽 너머로 부소암 앞쪽 암릉이 보인다.

 

경사가 있는 암벽으로

자일을 걸어 내려간다.

 

 

 

엉덩이바위

 

지나 온 팔선대 암릉

 

주탐방로에 올라서고~~~

상사암을 갔다와서 보리암 방향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