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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경상도

못안골폭포~굴렁쇠바위 2021. 8. 5.

by 바람- 2021. 8. 8.

 

 

 

못안골폭포~굴렁쇠바위

 

202.   8.   5.

 

운문사 주차장 - 문수선원 - 못안골 - 못안폭포 - 삼지봉/서래봉 갈림길  - 서래봉능선

- 굴렁쇠바위 - 못안골 - 문수선원 - 운문사 주차장 

 

 

운문사 공용 주차장을 통과하여 운문사 담 옆 주차장에 주차를 하니 07시20분이다.

일찍 도착을 하니 매표소 직원이 출근하기 전이라서 입장료를 내지 않아도 된다.

 

 

주차장 옆 나무에 버섯이 자라고 있다.

무슨 버섯인지?

 

 

쉬나무?

 

 

운문사 앞을 지나 사리암 방향으로 가다가 첫 데크길이 있는 곳에서

오른쪽의 계곡으로 내려 간다.

 

 

데크길에서 계곡으로 내려가서 계곡을 횡단하여 넓은 길을 따라 진행을 한다.

 

 

조금 더 진행하면 왼쪽으로 문수선원이 보인다.

게속 직진길 따라 걷는 길은 평탄하다

 

 

이 바위 왼쪽으로 게곡치기로 못안골폭포까지 올라 간다. 

 

 

못안골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이다.

 

 

 

 

 

 

 

 

계곡의 바위에 이끼가 많이 끼어 있어 원시림 같다

일엽초 

 

 

 

 

 

 

 

 

 

 

바위떡풀 

 

 

물살에 떠밀려 내려오다가 어찌 이렇게 걸렸을까....

 

 

 

 

 

 

 

 

천남성 열매 

 

 

나무와 바위의 자리 싸움?  아니면 공존....

바위에 틈새가  없는지 뿌리들이 바위 위로 뻗어 내렸다.

 

주상절리 모습이고......

 

바위 협곡을 올라가고.....  선도산의 주상절리 협곡이 연상된다. 

 

 

 

이끼가 있는 바위면이 미끄러워 조심조심~~~

 

 

 

 

 

 

 

 

못안골폭포 하단

 

 

상단으로 직등이 위험해서 하단 오른쪽으로 내려와서 우회하여 올라 간다. 

 

못안골폭포 상단

상단에 올라서니 영알의 토왕성폭포이다. 

 

 

 

 

폭포 하단 옆의 절벽 풍광 

 

 

폭포 상단에서 돌아나와 우회하여 폭포 상단 위쪽의 계곡에서 왼쪽으로 계곡을 우회하여 올라간다. 

 

반가운 표지기도 보고~~~

 

 

일행 2명은 우회하지 않고 계곡으로 바로 올라 갔는데 우회하는 것보다 더 힘들다고 한다. 

 

 

꼬리말발도리 열매 

 

 

단풍취 

 

 

계곡에서 능선으로 길따라 오른다.

능선에 올라서니  서래봉 능선이 한 눈에 들어온다.

멋진 풍광이다 

 

 

쌍굴

 

 

 

쌍굴 안쪽에서 바깥으로 담고~~~~

 

 

 

삼지봉과 서래봉 갈림길에서 점심 식사를 하고~~

오늘 점심은 밥이 아닌 빵  삶은감자  떡 등으로 간편식이다.

 

 

굴렁쇠바위를 탐하기 위해 서래봉 능선을 따라 걷는다. 

 

굴렁쇠바위의 기암군을 줌으로~~~

 

 

서래봉으로 가면서 뒤돌아 본 범봉과 못안골(폭포)

 

범봉과 삼지봉  

 

 

서래봉 능선의 조망바위에서~~~

 

 

 

 

 

 

 

 

 

 

 

 

 

굴렁쇠바위...  복호산 지룡산 능선과 삼계봉 아래 사리암까지 조망된다. 

 

당겨 본 굴렁쇠바위 기암군 

 

사리암 

 

 

황홀한 풍광에서 눈이 호강을 하고 마음도 몸도 활력이 충전되니 

이렇게 산으로 발걸음을 한다. 

 

 

 

 

 

 

억산  깨진바위 

 

 

뒤돌아도 보고....

 

 

앞쪽 방향 풍광도 보고~~~~

 

 

 

 

 

 

 

이쪽의 산부추는 연한 분홍빛 꽃색이다. 

 

 

범봉   삼지봉    억산 

 

 

굴렁쇠바위 기암군에서~~~

 

 

 

저 너덜 아래에 통천문도 보이고~~

 

통천문으로 들어가면서~~~

 

통천문을 통과하고 ~~

 

 

통천문 통과 후 뒤돌아보고 ~~~

 

 

 

 

 

너덜에서 시그널을 따라 내려가니 기암군 상단으로 오르는 밧줄이 이단으로 걸려 있다. 

다시 내려와야 된다길래 한단만 올라갔다가 다시 내려온다. 

 

 

밧줄이 걸려있는 곳에서 담은 풍과 

 

 

굴렁쇠바위로 내려가면서~~~

 

 

엄청 큰 바위들이 서로 걸쳐져 있는 모습에 우~와~~ 소리가 저절로 나온다.

굴렁쇠바위를 볼려면 바위 사이로 내려가야 된다. 

 

내려가는 오른쪽  모습.....  안에서 냉기가 나온다고~~ㅎ 

 

 

밑에서 올려다 보고 담은 굴렁쇠바위 

 

 

굴렁쇠바위가 걸쳐 있는 바위 사이는 꽤 넓은게 굴렁쇠바위의 크기가 가늠이 된다. 

 

촉스톤.......

엄청 큰 바위 2개 사이에 걸쳐져 있는 촉스톤...

바위 모양이 굴렁쇠를 닮았다고 굴렁쇠바위 라고 이름을 붙였나 보다...

뒤쪽에서 본 모습이 굴렁쇠 모양이다. 

 

 

 

 

 

 

 

 

 

 

 

 

 

굴렁쇠바위에서 나와서 바위 너덜로 내려간다.

 

마당바위에서 담은 굴렁쇠바위 

 

 

동물 머리를 닮은 바위도 크기가 엄청나다. 

 

 

 

 

 

 

마당바위에 있는 나를 일행이 담아 준다. 

 

 

 

 

 

 

 

동물 머리를 닮은 바위 아래에서 올려보는데 그 크기가 엄청나다. 

 

 

굴렁쇠바위에서 못안골 계곡까지는 완전 급경사 내려치기이다. 

가는 중간에 폭포로 올라가는 갈림길이 있었고~~~

못안골 계곡의 올랐던 곳과 합수되고 왔던 길을 따라 다시 내려간다. 

 

 

운문사 담 옆의 화단에 심어진 아욱과 무궁화속  미국부용이다 

부용은 꽃이 조금 더 작고 잎의 모양이 넓은 손바닥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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