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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경상도

사량도 산행 2020. 11. 15.

by 바람- 2020. 11. 16.

 

 

 

 

사량도

2020.   11.   15.

 

가오치항 - 금평항 - 수우도 전망대 콜벤으로 이동 

수우도 전망대- 지리산-불모산(달바위봉)-가마봉-옥녀봉-금평항-사량대교 -금평항-가오치항 

 

한뫼 번개

 

사량도 산행은 이번이 3번째이다

2012년...   2016년..

 

2012년도 산행때는 안전시설이 조금 설치되었었고 옥녀봉 오를때는 밧줄잡고,

내려올때는 나무사다리를 타고 내려오는데 심장이 쫄깃쫄깃했던 기억~~~

16년도 산행때는 안전시설이 더 많이 설치되었고 옥녀봉에는 출렁다리가 설치되었었다.

이번 산행때는 거의 안전시설이 설치되어 있어 짜릿함과 스릴감은 없다.

그러나 섬산행은 조망이 압권이다.

이번 산행의 날씨는 완전 대박이다.

짜릿함과 스릴감은 부족한 암릉이지만 황홀한 풍광으로 만족함이다.

 

 

경주에서 04시50분 출발하여 가오치항에 도착을 하니 07시 정도이다.

우리는 08시 배를 예매를 했기에 1시간 정도를 기다렸다가 08시 배에 승선하여 출발~~

40분 정도 소요되어 금평항에 도착~~

그런데 수우도 전망대 가는 버스가 2시간마다 있다고....

헐.... 1시간을 기다려야 한다.

산행시간과 15시에 돌아갈 배를 탈려면 여유가 없어 콜벤 택시를 타고 이동하기로 한다.

콜벤은  5인승과 짐칸으로 되었는데  요금은 2만원이라고~~

 

 

 

가오치항에서~~~~

 

가오치항 사량도여객선터미널의 배 시간표 와 지도 

 

 

 

금평항으로 가는 배 안에서~~~

사량도가 가까워지니 마루금과 옥녀봉 암봉이 시야에 들어 온다. 

 

 

 

금평항

40분 정도 소요되어 금평항에 도착~~

그런데 수우도 전망대 가는 버스가 2시간마다 있다고....

헐.... 1시간을 기다려야 한다.

산행시간과 15시에 돌아갈 배를 탈려면 여유가 없어 콜벤 택시를 타고 이동하기로 한다.

콜벤은  5인승과 짐칸으로 되었는데  요금은 2만원이라고~~

 

 

 

 

수우도 전망대 

 

 

수두오 전망데크에서~~~

 

수우도 전망대에서 수우도를 조망하고~~ 

해벽의 고래바위가 있는 수우도 

 

 

수우도 전망대 건너편의 들머리 

 

 

조망터에서~~~

 

 

돈지항 

 

 

맨뒤쪽은 사천 와룡산 새섬봉~

 

 

 

 

 

눈높이 위로 능선이 ~~~

 

 

 

 

 

 

 

 

이 절경속에서 발걸음이 제대로 옮겨질 지~~~ㅎ 

 

 

사량도 바위는  주상절리 

 

 

돈지항~

 

 

 

본격젹인 능선이  눈 앞에~~~

 

 

예전에 금북개에서 올라 왔었는데~~~`

 

 

사량도의 가을색 

 

 

 

 

 

 

사천 방향 

 

 

와룡산 라인 

줌으로 

 

 

 

 

 

착한 등산로를 버리고 바윗길로~~~

 

 

 

 

 

 

 

 

진행 할 능선  

 

 

 

 

지나 온 능선 

 

 

 

 

 

짧지만 고소공포증이 있는 사람은 조금 짜릿할 정도의 칼날 능선이다.

칼날 능선을 지나 내려가서 우회로를 거부하고 다시 바윗길로 오른다. 

 

 

바윗길로 오르면서 뒤돌아  담은 풍광

 

 

바위를 우회하지 않고 마지막 오름구간~~

 

 

지나 온 암릉~~~ 

 

 

오늘 섬산행의  황홀한 풍광을 최대한 느림의 미학으로 걷자고~~ㅎ

 

 

 

 

바윗길로~~~

 

 

지리산 정상  -

지리산을 조망할 수 있어서 지리망산이라고도 부른다. 

 

 

지리망산을 내려간다. 

지리망산 정상에 아직 머물고 있는 일행들~

 

 

지리산 정상에서 바라 본 진행 할 방향~

뽀족한 고동산과  가운데 가마봉,  가마봉 뒤에 옥녀봉 암봉은 삐죽히 보이고 사량대교도 살짜기 보인다. 

 

 

지리산을 내려가면서~~~

 

 

옥녀봉 암봉들과 사량대교를 당겨 본다 

 

 

 

 

 

 

 

 

바위가 서 있으니 선바위?  ㅎ 

 

 

암릉 너머로 하늘이 바다에 내려앉아 푸르고 푸르다.

푸른 바다에 악어떼...

사량도 상도와 하도를 사량대교를 잇는 섬 모습이 악어떼 모습이다. 

 

 

 

 

가마봉과 옥녀봉 암봉.... 사량대교

고동산은 가마봉에 가려져 보이질 않고~~~

 

 

당겨 본 가마봉 

 

 

옥녀봉 암봉과 사량대교로 당겨서~~~

 

 

뒤돌아보니 능선 아래로 울긋불긋색과 파란 하늘에 흩뿌려진 흰구름이

너무나 황홀한 풍광에 순간 가슴이 먹먹하다.

 

 

목축임을 할 수 있는 작은 매점이 있는 갈림길 사거리 

 

 

불모산(달바위봉) 오르는 계단 

 

 

 

 

 

달바위봉으로 오르는 계단이 천국의 계단처럼 느껴짐은

아마도 너무나 청명한 하늘색 때문이리라~~~

 

 

이렇게 황홀한 풍광은 보고 또 보고... 담아도 담아도 부족함이다.

 

 

 

 

 

 

 

 

 

 

가운데 가마봉... 옥녀봉 능선이고  왼쪽 뾰족한 고동산과 사량대교 지나 하도의 칠현산~

 

 

달바위봉에서~~~

 

 

 

 

 

달바위봉에서 먼저 내려와 일행을 기다리면서~~

 

 

예전 산행할 때는 밧줄이었는데....

 

 

 

 

 

 

뒤돌아 본 달바위봉 

 

 

이어져 내려오는 바위길~~~

 

 

 

 

달바위봉과 가마봉 안부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

 

 

가마봉으로 가면서~~~

 

 

 

 

 

 

 

 

 

 

 

 

 

 

 

 

 

가마봉 오름길... 

           2012년도 산행할 때 모습 

 

 

 

 

뒤돌아 보니... 달바위봉은 멀리 보이고 가마봉으로 오르는 데크길과 계단...

데크가 없다면... 살짝 아쉬움이~~

 

 

 

 

가마봉 정상 

 

 

가마봉에서 바라 본 불모산 

 

가마봉 전망데크에서~~~~

 

가마봉 정상 암반에서~~

 

 

 

 

새빨갛게 물든 소사나무 잎사귀 

 

 

 

옥녀봉 암봉들과 출렁다리 

 

 

안내판이 있는 곳에서 수직 철계단 내림길이 있고, 고소공포증이 있는 사람은 우회로로

진행을 하면 된다. 

 

 

 

 

 

 

 

 

 

 

가마봉을 내려가면서~~

 

 

 

가마봉 수직 철계단을 지나와서 뒤돌아 담은 풍광 

           2012년도 산행할 때 모습 - 1차 수직철계단을 내려와서 2차 철계단이 오른쪽에 있는데...

          2016년도 산행할 때~~~

2020년 11월 이렇게 안전시설이 많이 설치되었고 2차 철계단의 위치도 바뀌었다. 

 

 

2012년도에 왔을때는 출렁다리가 없었는데...

          밧줄 잡고 올랐고.....

    나무사다리를 타고 내려왔었다. .   무서운 사람들은 암봉 아래로 우회길로 진행했었다. 

 

 

 

1차 출렁다리를 건너서 뒤돌아 본 풍광 

출렁다리가 설치되기 전에는 이렇게 내려왔는데....

 

 

 

두번째 출렁다리를 건너고 조금 더 진행하면 옥녀봉이다. 

 

 

옥녀봉으로 가면서~~~

 

 

 

옥녀봉 정상 

 

 

옥녀봉 암봉을 내려가면서~~~

 

 

 

 

 

고동산으로 갈려면 대항 방향으로 가야 하는데  돌아나갈 배 시간이 좀 빠듯할 것 같아

고동산을 패스하기로 한다.

여객선터미널 방향으로~~~

 

 

 

 

개옻나무 

 

 

 

 

 

고추나무과의 말오줌때나무 열매 

 

 

참빗살나무 열매 

 

 

산국 

 

 

곧 동백꽃 계절이다. 

 

 

날머리에 있는 미정식당 

 

 

금평항 여객선터미널을 지나 사량대교까지 갔다오기로 한다.

 

 

사량대교 앞 고동산 들머리 이정표 

 

 

사량대교에서 바라 본 옥녀봉 암봉들... 가마봉은 살짝 보인다. 

옥녀봉을 줌으로~~~

 

 

사량도 상도와 하도를 잇는 사량대교~

 

 

고봉산 둘레길 아래에 있는 해안가의 특이하게 생긴 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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