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약산
2020. 10. 22.
표충사~내원암~돈릿지하단~진불암갈림길~돈릿지상단~재약산~층층폭포~흑룡폭포~표충사
또바기팀~~~
내원암으로~~
돈릿지갈림길에서 계곡을 끼고 돈릿지 초입까지 계속 올라간다
돈릿지 시작~
1차 밧줄 - 밤에 내린 비로 바위면이 살짝 미끄럽다.
1차 밧줄 잡고 올라서면 다음 코스가 요래 ~
2차 3차 4차 연속이다.
2차 밧줄
2차 밧줄과 3차 4차 밧줄은 느슨하게 된 밧줄이 옆으로 이어진다.
계속 이어지는 밧줄 - 사진에는 비스듬하게 보이지만 제법 경사도가 있다.
계속....
곰탕속의 릿지 오름이다.
여기에 올라서 숨고르기를 한다.
살짝 열어주기는 하는데... 이래가사....
잠깐 숨고르기 한 곳에서 진행할 방향-
방향이라 해봐야 돈릿지에 들어서면 탈출로도 없고 갈림길도 없다.
오~~~~~
다시 밧줄로~~~ 다행히 나목이 받쳐주어 짧은 다리에 힘이 덜 든다.
실제 경사도~~~ 바위 표면이 까칠하긴 하지만 발 디딜곳이 마땅치가 않아 팔힘으로 오른다.
직벽 - 직벽 상단부분에는 앙카가 박혀있어 오른발의 디딤이다
이쁘다~~~~
돌양지꽃
포토존 바위... 파란 하늘이 마이 아쉬워....
디딤 나목은 비에 젖어 미끄럽고...
계속
계속
진불암 갈림길의 주등산로에 올라선다.
안내판이 걸린쪽이 올라온 방향이고
돈릿지 상단은 오른쪽 사진의 나무가 있는 직진방향으로~~~
진불암 갈림길 주등산로에서 에너지 재충전하고 돈릿지 상단으로~~~
하늘이 조금씩 열리기 시작한다.
점점 열리더니 멋진 풍광이 선사된다.
문수봉과 건너편의 향로산이다.
문수봉과 관음봉 그리고 향로산
상단의 릿지 시작~~~
천황산이다~~~
↓문수봉 관음봉 건너편의 향로산
↓표충사
모르는 사람은 설악풍광이라 해도 믿을 듯~~ㅎㅎ
천황산과 천황재 그리고 맨 오른쪽의 재약산
저기 또 밧줄....
밧줄 부분을 줌~~ 바위날이 곧추서 있구먼...
심장이 바운스바운스 뭉클뭉클~~~
올라서니 저 앞에 또 밧줄이 ....
칼날능.....
↓뒤따라 오고 있는 일행
조금 전 봤던 밧줄 잡고 용쓰고 올라와서 뒤따라 오르는 일행을 담는다.
산죽길도 지나고~~~~
집채보다 큰 바위가 앞을 가로막고 있다.
왼쪽으로 우회할 수도 있겠지만 바위를 타고 직등한다. 역시 까칠하다.
올라와서 담은 상단 릿지의 밧줄5번째 코스이다.
돌양지꽃
완전히 회복전이던 왼쪽어깨가 살짝 신호를 보내온다.
마지막 6번째는 짧은 내다리가 오르기에는 어깨와 팔힘이 배로 들 것 같다.
오른쪽 억새사이로 우회길이 있는 걸 보고 고민없이 바로 6번째는 패스....
어깨탈 나면 안되야~~~
우회하여 올라서니 바도 재약산 정상석 아래이다.
릿지 마지막 암봉에 있는 우리팀들~~~
재약산 정상
사자평 방향
문수봉 관음봉 과 향로산 라인~
내려오면서 담은 재약산 정상부
고사리분교로 내려가다가 층층폭포 계곡으로 진행~~~~
사자평으로 진행하여 층층폭포로 계곡치기 하산을 하면서 가을색속에서 휠링을 하는 것도
좋을 듯 하다~~
층층폭포 상단의 계곡으로 내려간다.
층층폭포 상단까지 계곡치기로 내려간다.
층층폭포 상단에서 ~~
층층폭포 상단
층층폭포 하단
층층폭포
흑룡폭포
재약산(관음봉-문수봉-돈릿지상단)2023/02/02 https://gyeongyeon.tistory.com/en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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