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봉능선(장군봉)에서.... 파노라마
사자봉 능선 상단부 릿지에서...
장군봉을 배경으로....
월출산 (장군봉-천황산)
2019. 11. 10.
천황사주차장 - 바람골(폭포) - 장군봉 - 육형제바위 - 바람폭포 갈림길합류 - 전망대 갔다오기 - 산성대 갈림길
- 통천문 삼거리 - 월출산 천황봉 - 통천문삼거리 - 구름다리 - 바람폭포 골 - 천황사주차장
월출산의 장군봉과 형제봉능선을 간다길래 염치 불구하고 따라 붙었다.
10일 02시에 유림한의원 맞은편 공용주차장에서 승용차 1대 4명이 출발~
장군봉과 형제봉능선은 비탐이라 **님들 레이져 쏘기 전에 비탐을 벗어 날려고
일찍 산행을 해야 하기때문에 출발이 빠르다.
천황사 주차장에 도착을 하여 김밥과 숭늉으로 아침을 먹고,
여명이 조금 밝아 질 때까지 기다렸다가
06시20분쯤에 산행 시작~~
일출 전이지만 여명으로 렌턴없이도 희미하게 보여 걷는데는 별 무리가 되지 않는다.
늦가을의 새벽 바람은 자켓을 입었는데도 쌀쌀하다.
천황사 지구 탐방로 입구를 통과하고 7~8분 정도 더 올라가면 천황사와 바람폭포로 가는 갈림길에서 바람폭포 방향으로 3분 정도 더 올라가면출입금지 안내판이 있다.장군봉의 초입이다. 조용히 재빨리 금줄넘어 대나무 숲으로 스며든다.스며들면서부터 바로 치고 오르는 된 오름길이다.비탐이지만 선답자들의 흔적으로 길 찾기는 어렵지 않는다.10분 정도를 더 오르니 슬랩구간이 나온다. 오름에는 무리가 없다.슬랩구간에서 뒤를 돌아보니 저 멀리 건너편 마루금이 발갛게 물들어 간다.슬랩에서의 일출조망보다 조금 더 올라 바위에서 더 멋진 일출을 보기 위해서둘러 올라간다.와~우마루금과 구름들이 붉게 물들기 시작하더니 어느새 일출이다.잠을 버리고 밤에 출발하여 온 보람이다.완전히 해가 떠 오를때까지 일출장면을 감상하고 장군봉으로의 바윗길을 오른다.
출발하면서.....
후레쉬 터뜨려서 사진 찍고...
희미한 여명이지만 잘 다듬어진 국립공원의 탐방로라서 걷는데는 큰 무리가 없다.
천황사 지구 탐방로 입구
천황사/바람폭포 갈림길 이정표 바람폭포 방향으로~~
출입금지 안내판 뒤쪽으로 장군봉/형제능선 들머리 .... 얼른 재빨리 넘어간다.
아직 해 뜨기 전이지만 날이 완전히 밝아지고~~~
슬랩으로 오르고...
바위에서 멋진 일출풍경을 감상한다.
일출방향은 역광이라 어둡지만 아래의 천황사 줌으로 밝게 담아진다.
올라갈 방구에도 일출 붉은빛이 내려앉는다.
건너편 사자봉과 구름다리에도 햇살이 내려지고....
오늘은 사자봉과 구름다리 그리고 저 기암골격을 왼쪽에 두고 장군봉을 지나 형제능선을 오르는 동안
계속 바라 볼 것이다. 아마도 계속 담지 싶다.... 얼마나 찍어댈지...ㅎㅎ
구름다리는 눈눞이보다 한참 위에......
파노라마 - 암릉을 타고 오를 수도 있지만 마지막에서 하강을 해야 하므로
오늘은 두 기암군 바위 사이의 골짜기로 진행을 된다는 리딩 대장의 말씀....
파노라마
파노라마 - 산마루금들 위로 붉은빛과 마루금 사이사이 운무의 실루엣 풍광이 정말 환상적이다.
산에서 일출을 볼려고 그 수고로움을 마다하지 않는 이들의 마음이 이해가 간다.
새벽 안개가 영암들판을 조용히 덮고 있는 풍광에 가슴이 먹먹해지는 듯 하다.
파노라마
파노라마
올라가면서 자꾸 돌아다 본다
줌으로 ......
사자봉 능선에도 붉은빛 햇살이 내려앉는다.
파노라마
진행 할 암릉 - 중간쯤에 까칠한 곳이 있어 일행이 자일을 걸어준다.
기이한 형상.....
일출을 조망한 바위에서 직등하면 상단에서 하강을 해야 하는 기암이 벌써 저 아래에 보인다.
아마도 리딩자가 그걸 모르고 진행했다면 바위 상단에서 도로 내려가야 했을텐데 역시 대장은
아무나 하나.... 감사혀유~~
잎 뒷면을 들춰보니 은빛이다.
은분취~
대장 ! 고마버유~~
아름다운 풍광은 담아 주는게 예의지...ㅎㅎ
파노라마
파노라마 - 상단부에 올라가서 풍광을 보고 다시 내려온다.
상단부 오를때 살짝 까칠한 곳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역시 남도지방이라 ' 자금우' 나무도 눈에 띈다.
키는 손바닥 높이만 하지만 뿌리줄기가 옆으로 벋으면서 퍼져 나가고 잎이 늘 푸르다.
4~5월에 꽃이 피고 가을에 붉게 익는다.
빨간 열매 하나가 내 눈을 사로잡고 발목도 붙잡고.....
구름다리 높이도 눈높이와 얼추 비슷해지고~~~
기암군들에 눈이 휘둥그레지고 입은 연신 와~와~ 외쳐댄다.
심장은 벌렁벌렁~~~~
파노라마
뻗어내린 기암군 줄기들에게 혼이 빠져 드는 듯~~~~
파노라마 - 산성대 능선
파노라마
드디어 장군봉(오른쪽) 모습이 눈에 들어 온다.
장군봉은 진행하는 방향에서 올라갔다가 되돌아 내려와서 우회한다.
장군봉과 오른쪽으로 저 멀리 천황봉도 시야권이다.
장군봉에서 월출산 사위 풍광을 담는다
장군봉을 지나면 진행 할 암릉이다
파노라마 - 산성대 능선
기암절벽 사이로 보이는 구름다리
아하... 구름다리가 눈 아래로 보이기 시작한다.
산성대능선
장군봉에서 바라 본 산성대 능선 상단부
장군을 안즈고 기리는 진달래?
파노라마 로 담은 구름다리가 있는 사자봉 바로 앞의 장군봉상단 오른쪽으로 산성대능선 ~
장군봉 상단
산성대능선의 암릉에 설치 된 데크길도 조망된다.
파노라마
파노라마
파노라마
파노라마
파노라마
파노라마
파노라마
장군봉 중단 바위에 자리잡고 햇빛 바라기를 하고 있는 쑥부쟁이 ~
앞의 암릉에서 뒤돌아 보고 장군봉을 얼마나 모셔됐는지.....ㅎㅎ
파노라마
파노라마
파노라마
파노라마
뒤돌아 보고 담은 장군봉 모습~~~
파노라마
파노라마
팥배나무 열매이다.
꽃은 배꽃을 닮았고 열매는 팥 모양을 닮았다고 붙여진 이름이다.
계속 돌아보고....
파노라마
산부추 꽃....
파노라마
파노라마
청미래덩굴 열매
장군봉(뒷쪽)도 멀어지고 ~~~~~
구절초 계절도 얼추 끝나 가나 보다.. 어쩌다 끝물이 눈길을 잡는다.
파노라마
구름다리를 당겨본다.
형제봉~~~그저 황홀할 뿐 ~~~~
파노라마
형제봉
파노라마
앞쪽에서 보니 번데기 모습 같기도 하고 외계인 영화에 나오는캡슐 모습 같기도 하고..ㅋ
진행루트~~~
파노라마
형제봉 파노라마
형제봉
산성대
이 바위앞에서 사진 연출의 시간을 보낸다.
바위는 보는 각도에 따라 각면이 다른 모습이다.
파노라마
사람들이 있는 곳에서 오른쪽으로 바위 사이로 진행을 한다.
파노라마
지나와서 다은 육형제바위 중.....
천황봉과 산성대능선 .. 가운데 바람골 계곡에서 올라오는 주 탐방로로 보인다.
우리도 눈치 레이져를 돌려 본다. **님들이 있는지 확인을 해야된께... ㅎ
파노라마 - 이 바위를 지나면 금줄이 있고 바람골 계곡의 탐방로와 합류된다.
파노라마
눈치레이져 확인 후 퍼뜩 금줄을 넘어 탐방로에 들어선다.
이제부터는 눈치레이져는 쏘지 않아도 된다... 정규탐방로로 진해을 할테니까....
바람폭포 방향인 바람골의 전망대까지 갔다오기로 한다.
전망대에서....
육형제바위
사진에 담았던 형제바위를 줌으로 당겨서~~~~
전망대에서 바라 본 구름다리와 사자봉
사자봉에 암벽에 붙은 클라이머도 보이는데 폰의 화소로는 담아지지 않는다.
육형제바위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바람골 계곡~
파노라마
파노라마
파노라마
파노라마 - 산성대 능선과 형제봉능선
파노라마 - 형제봉 능선... 장군봉은 보이지 않음
파노라마
파노라마 - 구름다리는 저 아래로 보이고~~
전망데에서 다시 올라와 산성대 갈림길로 오르면서 뒤돌아 본 형제봉
파노라마
천황봉/바람골/산성대 갈림길 이정표
파노라마 - 산성대 암릉과 형제봉 암릉
산성대암릉 능선
형제봉 암릉능선과 오른족 맨 뒷쪽의 장군봉
통천문삼거리로 올라가면서 형제봉 능선을 배경으로 ...
바람골 계곡을 중심으로 왼쪽은 형제봉 능선, 오른쪽은 구름다리와 사자봉 능선
사자봉 모습은 대형 애벌레가 기어오르는 듯한 모습....
미역취 - 노란꽃잎은 떨어지고 꽃받침만 남은 모습과 뒤늦게 핀 노란꽃색의 미역취
통천문 삼거리 -
파노라마 - 천황봉으로 오르면서~~`
파노라마
월출산 정상에서 담은 풍광들~~
정상석을 모델로 자신을 찍을려는 사람들이 줄지어 서 있어서 요 사진을 담는다.
파노라마 - 향로봉 능선과 구정봉 그리고 뒤쪽의 암릉
아직 미답지 코스이다.
파노라마 - 사자봉과 경포대방향의 달구봉과 양자봉
달구봉 양자봉
왼쪽이 사자봉... 탐방로 문을 통과하여 진행하다가 가운데 암봉 뿌리 오른쪽으로 우회하여 구름다리로 내려간다.
올라왔던 장군봉과 형제봉 능선
사자봉.... 기암봉.... 맨 오른쪽 달구봉
구름다리 방향으로~~~~
구정봉과 천황봉
뒤돌아 본 천황봉
기암봉을 우회하여 내려 가면서 왼쪽의 암릉으로 올라가서 멋진 풍광을 담는다.
탐방로를 따라 계속 진행해 버리면 놓치기 쉽상인데 대장이 델꼬 가 주어 또 다른 월출산의
기암봉과 암릉을 감상한다.
파노라마
바위를 좀 더 올라가서 담은 파노라마
왼쪽이 사자봉이다.
형제봉 능선과 뒤쪽 산성대 능선 - 장군봉은 맨 오른쪽에....
파노라마
오늘 사진 중에 젤로 감동이다.
올라왔던 장군봉과 형제봉 능선 그리고 사자봉 기암봉 달구봉과 희미하게 보이는 오른쪽의 양자봉까지....
풍광을 보고 탐방로로 내려가면서 담은 쑥부쟁이.... 넘 이뻐~~~
파노라마 - 형제봉 능선과 사자봉
가운데 장군봉과 구름다리를 줌으로~~
ㅇㅓ이쿠 깜짝이야... 넌 누구니?
구름다리를 건너서 ...
오늘은 바람폭포의 바람골로 내려간다.
바람골 계곡으로 내려서면서 시작되는 계단이 장난이 아녀...
많은 탐방객들로 줄 서서 내려가기도 하고...
바람골 아랫쪽에는 노랑... 빨강... 연두.... 빛깔들이 아직은 가을색이다.
정체되는 구간도 있고....
정체되는 않는 길에선 잰 걸음으로 하산한다.
주차장에서 담은 길에 내려앉은 가을색~~
하산 완료하고 뒤돌아 본다..
4인의 하산식은 벌교로 가서 꼬막정식으로~~~
먼 길 운전해 주시고 리딩까지 해 주신 대장님 고마버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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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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