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4. 13. (10일차)
샤브르베시 1460m ~ 버스로 이동 ~ 카투만두
7/8/9
07:00 기상
08:00 조식 (쿡팀)
09:00 샤브르베시 출발 (전용버스로 이동)
12:20 jimbu chowk, Nuwakot
→ JIMBU restaurant & bar 점식식사 식당 도착 / 식사 → 매식(여행사 계산)
14:50 Gurje, Nuwakot GTC Restro 휴게소 휴식
16:23 카투만두, Yatri Suites & Spa Hotel 숙소 도착 , 휴식
18:10 LUMBINI TANDOOR FAST FOOD & NAAN HOUSE ( 7 corner, Thamel )
식당에서 커리&난 저녁식사 (우리팀 경비로 매식)
19:30 숙소로 이동하면서 네팔의 설날(2082년) 행사 야시장 구경
카투만두에서 사브르베시까지 왔던 히말라야 극한 산길을
오늘 되돌아 간다.
아침식사를 마치고 출발하기 전에 잠시 마을을 둘러보고~
우리팀, 가이드, 사브르베시의 현지인들과 단체로 기념사진을 담고,
대여한 버스를 타고 출발을 한다.
돌아갈 때는 왔을때의 길과 다른 아랫길로 간다고
가이드에게 설명을 듣는다.
포장되지 않는 길의 상황은 별반 다르지 않지만,
절벽의 아슬아슬한 공포감은 덜 하다.
사브르베시로 올 때의 버스는 의자가 쇼파 쿠션이었는데,
오늘의 버스는 낡고 딱딱한 의자....
좌우 흔들릴때마다.... 덜컹거릴 때마다...
충격이 몸에 바로 전달되니 앞쪽의 의자 등받이를 잡은 팔에
얼마나 힘이 들어가는지....ㅠㅠ
열악한 도로에서의 흔들림에도 또 볼 수 있는 곳이 아니라는 아쉬움에
스쳐 지나가는 히말라야 풍광들을 버스 안에서 계속 담고 또 담고~~~~
사브르베시로 갈 때 점심식사를 했던 그 식당에서 오늘도 점심식사를 한다.
점심식사를 마치고 나와서 도로가에 있는 식물들에게 눈길이 간다 ~
잎 모양이 방기과 식물인데....
???
Gurje, Nuwakot GTC Restro 휴게소에서 휴식을 한다.
꽃이 핀 병솔나무
카투만두 시내에 들어가니 역시 얼마나 혼잡한지.....
4일날 묵었던 야트리 호텔에 도착~
룸이고
화장실 내부 모습이다.
네팔에 왔으니 'NAAN' 식당을 찾아간다.
반죽을 화덕의 직하로 구워 주어 훨씬 담백하다.
갈릭난과 버터난을 주문하고, 치킨탄두리? 와 치즈가 들어간 커리도 같이 주문~
직하로 구운 난이 담백하여 커리와 먹는데 , 계속 손이 가는 맛이다
저녁식사를 마치고 숙소로 돌아가는데 야시장이 열려 구경을 한다.
내일(4월14일)이 네팔의 설이라고 전야제 행사를 한다고 설명을 듣는다.
야외 공연장에서 노래를 부르고 있는 가수
호텔 숙소에 돌아와서 보관했던 캐리어를 찾아
모든 짐을 옮겨 담아 짐보따리도 마무리 정리를 하고
포터백은 룸 밖에 내 놓는다.
언제 11일이 지났는지 꿈 같다고 하면서 룸메와 아쉬움을 나누고
네팔에서의 마지막 잠자리로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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