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4. 12. ( 9일차 )
라마호텔 2460m ~ 밤부 1970m ~ 사브르베시 1460m
06:30/07:30/08:30
06:30 기상
07:30 라마호텔 라마 게스트 하우스 숙소의 식당 아침매식
08:30 라마호텔에서 하산 출발
09:02 림체(Rimchee) Rimchee coffee station에서 10분 휴식
10:03 Tea shop 13분 휴식
11:10 밤부(Bamboo) 도착 → TIBET Guest house Lodge 점심&휴식55분 소요
13:00 Pairo 도착 → Pairo River View hotel 롯지에서 15분 휴식
14:30 랑탕계곡의 빙하수에 15분 족욕 타임
15:05 Domen 도착→ River View Guest House Lodge에서 20분 휴식
15:30 샤브르베시 1460m 도착→Rising hotel 숙소
17:00 트레킹 완료 축하식 →가이드, 쿡팀, 포터(목동)들과 함께 염소수육 파티
오늘 사브르베시까지 하산하면 트레킹 일정이 끝난다.
08시 30분 출발이다.
출발하기 전 롯지 앞의 정글같은 풍광을 담는다.
우리의 카고백도 다 포장해 놓고 나귀를 기다리고 있고~~~
라마호텔 지역에는 롯지가 몇 채 되지 않고, 롯지 상태도 비슷한 것 같다.
우리가 체르코리 정상을 완등했을 때,
우리를 따라 온 개에게 육포를 주었더니 잘 받아 먹었었는데
그 개인가?
육포 없는디....
이번 트레킹 때 계속 보았던 쐐기풀속 식물이다.
잎과 줄기에 포름산이 함유된 가시가 있어 피부에 닿으면
쐐기나방의 애벌레에 물린 듯 쓰린 증상이 나타나 쐐기풀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되었다.
이 식물을 지나칠 때마다 가이드 캠이 주의를 주었다.
여기에서는 나물로 식용을 한다고 한다.
탑 가이드 캠
떡쑥속?
에델바이스
림채의 카페에서 잠시 쉼을 하고 간다.
꽃이 아니고 겨우살이?????
저~기 설산이 까치발 들고 고개를 내밀어 잘 가라고 배웅을 하는 듯~~~~ㅎㅎ
당겨서 나도 인사를 건넨다.
'체르코리까지 완등하게 해 주어 너무나 감사하오 " 라고~~~~
네팔 카투만두 트리부반 공항에 발 디딘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트레킹의 마지막 날이라 옮기는 걸음걸음에 아쉬움도 따라가고
있는 듯 하오 ㅎㅎ
오늘도 구글의 날씨에는 우산 그림이 있다
아직까지는 괜찮다.
꽃이 진 흔적이 있어 담는다.
나무에 덩굴의 멀꿀 새 잎이 걸려있다.
네팔의 보리수나무도 꽃을 피웠다.
미나리아재비과
올라갈 때 창 1병을 사 먹었던 상점에 도착하여 잠시 쉬어 간다.
출렁다리 건너편에는 나귀들이 줄 지어 서 있다.
이 나귀들은 우리가 갈 때까지 그대로 있어서 우리도 멈칫거리고 있는데
가이드 캠이 지나갈 수 있도록 길을 만들어 준다.
주인이 아직 오지않아 나귀들이 멈추어 주인을 기다린다고 한다.
솔이끼 ?
공작고사리 ?
이끼속 ?
거지덩굴 ?
트랙 안쪽 숲에 눈에 익은 꽃 덩굴이 발걸음을 당긴다
꽃집 유통명 '몬타나으아리' 이다
가랑비에 우의를 입고~~~
밤부에 도착하여 하이라이스로 점심식사를 한다.
?
올라갈 때는 이렇게 급경사 오름인 줄 몰랐었는데
급경사 내림길이 이어진다.
백량금
앞쪽의 잎만 보고 백량금 열매인 줄로 담았다.
자세히 보니 앞쪽의 잎과 열매가 달린 나무의 잎이 다르다
그런데 백량금 열매는 자루가 있는데 이 열매는 가지에 딱 붙었다.
아.... 두메닥나무 열매~~
여기서 두메닥나무 열매를 만나네~~~
?
?
자리공이 꽃을 피웠다.
자리공과 한련이 게스트 하우스 롯지의 돌담벽을 덮었다.
게하 롯지의 의자에 앉아 잠낀 휴식하면서 담은 풍경
계곡의 아래쪽 날씨는 좋아서
픙광이 너무 멋지다
히말라야 계곡의 타르쵸가 바람에 휘날리는 풍광을 보는 것도
오늘이 마지막이라 트레킹에서 걸었던 발걸음 수보다 더 아쉬움으로
바라 본다.
다시 내려가고~~~
뒤돌아보니 잠깐 휴식을 했던 게하의 건물이 아스라히 멀어져 있다.
아쉬움에 또 돌아보니 점점 더 멀어진다.
아쉬움에 쭈~욱 당겨서 보고~~~
미나리아재비과
물레나물과 망종화 ?
계곡 쪽에 노란색 꽃차례가 보여 당겨보니
두 종의 나무가 겹쳐져 있다.
노란색 꽃은 실거리나무이다.
수력발전소 공사 현장을 지나간다.
올라 갈 때는 트럭들이 한창 공사중이어서 흙먼지가 얼마나 날리던지
눈을 뜨고 걷기가 힘들 정도였는데, 오늘은 트럭이 없어 흙먼지가 일지 않는다.
국화과 솜방망이속 ?
줌으로 당겨보니 장미과 식물이다.
올라갈 때는 이 출렁다리를 건너왔는데,
내려갈 때는 건너지 않고 임도를 따라 계속 내려간다.
올라갈 때 보았던 나귀들이 짐을 싣고 올라가던 그 길이다.
수력발전소 공사로 낸 도로인 것 같다.
수력발전소가 완공되면 랑탕계곡의 전기사정도 훨씬 좋아질 것이다.
트레킹 일정이 빡빡한 팀은 수력발전소 공사장까지 짚차가 올라와서
트레커들을 태우고 내려간다고 한다.
거지딸기?
앞서가던 팀원들이 계곡 쪽을 내려다 보고 있다.
" Why ? "
히말라야 랑탕 계곡 물에 발을 담구어 고생한 발을 토닥토닥 하자고~~~ㅎㅎ
갈림길에서 오른쪽 아래로~~~
랑탕계곡 트레킹의 기점 사브르베시 마을이 가까워진다.
저 앞의 다리를 건너고~
트레킹 첫날에 묵었던 Rising Hotel에 도착하고,
랑탕계곡 트레킹이 끝난다.
모두 화이팅~~~~
사브르베시에서 출발하여 다시 사브르베시에 도착을 하는 동안
우리팀원, 가이드 캠과 쓔구, 포터 나귀 목동, 쿡팀 모두 염소 수육으로
저녁식사를 하면서 서로서로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팀 공동경비로 계약서 외 별도로 캠에게 가이드 수고비도 전달하고~~
4월 12일 밤 사브르베시에 울팀의 육성 노랫소리가 늦게까지 들렸다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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