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산
하늘릿지 금샘 미륵봉 고당봉 마애불
2024. 12. 22.
한뫼 번개
호포마을 - 희망공원 - 임도 - 명품소나무 - 바나나바위 - 하늘릿지 - 철탑 - 금샘 - 북문 - 미륵사
- 미륵봉 - 암릉 - 고당봉 - 철탑 - 마애불갈림길 - 마애불 - 임도 - 호포마을
금정산 아기자기 능선을 산행 공지 한 대장이 목감기가 너무 심해서
도저히 산행을 할 수 없다는 메세지가 당일날 이른 새벽에 올라오고...
나머지 5명은 산행 준비도 다 했는지라, 어디든지 산행하자고~~~ㅎ
예술당 주차장에서 만나 몇군데 장소가 나왔고....
아기자기는 담에 대장과 함께 하자고~~~
금정산 하늘릿지로 낙점하고 부산으로 출발~~~~
호포마을의 금호사(琴湖柌) 앞 주차장에서 산행 시작한다
희망공원 앞 안내판
히말라야시다 나무 군락지를 지나가고~~~
히말라야시는 '개잎갈나무'라고도 부르고, 소나무과 개잎갈나무속으로 상록이다.
'잎갈나무'는 잎을 간다(바꾼다)는 뜻으로 겨울에 잎을 떨구고 봄에 새로 잎이 돋아난다.
잎갈나무는 남한지역에는 자생지가 극히 제한적이다.
'일본잎갈나무'는 가을에 노랗게 물들었다가 겨울에는 나목이 되며,
'낙엽송'으로 많이 불려진다.
낙엽송은 소나무과 잎갈나무속이다.
히말라야시다(개잎갈나무)는
암수한그루이며, 10~11월에 꽃이 피는데 수꽃차례는 원추형으로 3~5cm로
짧은 가지 끝에 위를 향해 달리고, 암꽃차례는 달걀모양이다.
열매는 다음해 9~12월에 익는다.
탐방로에 떨어진 히말라야시다(개잎갈나무)의 솔방울이
장미꽃 같이 너무 이쁘다고.....
이따가 하산할 때 몇개 주워 가져가자고~~~ㅎㅎ
임도에 접속하고....
하산 할 방향의 이정표를 먼저 담고
하늘릿지 들머리의 이정표도 담고 ~~~
일행들이 앞서 올라가고 있다
쇠사다리를 올라서면
부산이지만 낮은 기온에 바람이 제법 세게 불어 손가락도 시리고 볼이 얼얼하네...ㅠ
명풍소나무가 있는 넓은 조망바위가 있다.
조망바위에서 풍광을 담고~~
계속 올라가면 다시 조망바위로~~
바둑이? ㅎㅎㅎ
하늘릿지 입구 ~
구멍을 통과하여 올라서 이방구 저방구에서 한참을 머물고~~
오징어? 가오리?
바나나 바위에도~~~
계속 암릉으로~~~
세찬 바람에 추워도 요래 잘 놀고~~~ㅎㅎ
타고 올라 온 릿지를 내려다보고~~
뼈다귀 바위
거북이 한마리가 고개를 들고 있고~~
저쪽에는 아직도 사진놀이 중이고~~~
저 아래에 이따가 하산 할 마애불이 있는 기암군도 담고~~~
천성산 능선도 조망된다.
천성산을 당겨보고~~~
주탐방로로 가다가 뒤돌아보니 하늘릿기 기암군이 너무 멋지다
그래서 다시 되돌아가서 이 풍광을 담는다~~ㅎ
다시 돌아와서 주탐방로에 접속한다.
금정산 방향으로 고고~~~
철탑이 있는 이정표에서 바라 본 고당봉
고당봉 정상은 이따가 미륵봉을 거쳐 마애불로 갈 때 올라가는 걸로 하고....
하트금샘이 있는 기암군도 패스하고, 금샘으로 바로 진행한다.
금샘의 기암군은 사고가 있었다가 출입금지 안내글과 사고당시 사진이 걸려 있고,
예전에 걸렸던 자일도 없애고 출입금지 테잎의 금줄로 막아 놨뿟네 ㅠㅠ
금정산을 국립공원으로 지정하기 위해 준비 중이라는데...
국립공원으로 되면 이곳도 금줄로 막을 것 같고, 위반하면 과태료...ㅠㅠ
국공 되기 전에 올라가자고~~~ㅋㅋ
금줄을 살짝 넘어 기암군에 올라서 금샘으로 내려간다.
금샘에서~~~
바위 사이로 담은 금샘
계명봉도 담고.... 아직 계명봉을 가지 못했네~~~ㅠㅠ
마린시티 건물도 당겨보고~~
고당봉과 하트금샘이 있는 기암군
금샘에서 아래로 더 내려가서 뜨끈한 국물로 속을 데우고,
북문으로 진행한다.
성벽을 따라 북문으로 내려간다.
고당봉을 돌아보고~~~
북문
북문 앞의 이정표
미륵봉은 탐방지원센터 건물 뒤쪽으로 이어진다.
미륵사
미륵사 법당건물 뒤쪽의 기암군이 미륵봉이다.
미륵사를 나와서
우리는 오른쪽의 미륵봉 방향으로 길흔적 따라 올라가서 탐방로와 만나고,
계속 직진하면 수목원으로 하산하는 탐방로와 만난다...
맹 그 길이지만 좀 더 위쪽으로 접속된다는~~~ㅎㅎ
미륵봉 정상 가기 전의 조망바위에 올라 금정산 산성의 능선을 바라보고~~
무명릿지와 원효봉을 당겨보고~~
미륵사도 내려다 본다
앞서 가는 일행들
S라인의 낙동강....
아름다운 풍광이네~~~
마린시티 방향을 바라보니 실루엣으로 대마도가 보인다.
쭈욱 당겨보니 길게 드러누운 것처럼 보이는 대마도~
미륵봉에서~~~
가야 할 고당봉을 바라보고~~~
당겨 본 고당봉~~
고당봉 아래쪽의 기암군과 환상의 짝꿍 소나무 풍광도 당겨보고~~~
미륵봉의 하트샘
나는 보지 못했는데.... 일행이 담은 사진~~~
또 방굿길로~~~
암릉에서 바라 본 고당봉 내림의 덱계단과 북문 .... 그리고 산성 능선
산성 능선 너머로 보이는 회동저수지
산성 능선과 마린시티
당겨 본 마린시티
낙동강 S라인도 당겨보고~~
공깃돌바위? 흔들바위?
태극기가 있는 고당봉 정상부
고당봉 정상석에 먼저 가 있는 일행들~
고당봉
고당봉을 내려가서 철탑 구간도 지나고, 올랐던 하늘릿지 들머리도 지나가면
마애불로 하산하는 들머리의 이정표가 나타난다.
마애불로 내려간다.
마애불
마애불에서 계곡을 따라 하산하는 길은 좀 마이 거칠다 ㅠㅠ
임도에 내려서면 올랐던 길로 다시 내려간다.
히말라야시다 군락지에서 장미꽃 모양의 열매를 득탬하고
주차장으로 내려간다.
귀경하고, 저녁약속이 있는 일행도 있도해서 이번에는
하산식사를 패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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