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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충청도

대둔산(용문골-새천년릿지-마천대) 2023. 11. 23.

by 바람- 2023. 11. 25.

 

 

대둔산 새천년릿지

2023. 11. 23.

용문골~용문계곡 -목교~신선바위(용의입)~새천년릿지~용문골삼거리~낙조대 방향~부부송~ 빽

~칠성봉~ 쉼터사거리~마천대~쉼터사거리~삼선계단~구름다리~케이블카상부승강장~ 용문굴.칠성봉전망대-용문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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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둔산_새천년릿지_2023-11-23_0834.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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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천년릿지 산행 공지가 올랐다.

가고싶었던 곳이라 재바르게 콜하고~~~

릿지산행이라 산에서 머무는 시간이 길어서 출발시간이 05:00시~~~

기상청의 대둔산 날씨예보가 아리까리 하다는데 ...

새벽에 우산 그림도 있고....

10시까지 잿빛구름 그림도 있고 해서 조식은 가다가 매식을 하고

산행들머리의 용문골에 08시 20분쯤에 도착을 한다.

조망이 좀 뿌옇지만 산행에는 무리가 없어 출발~~~

용문골 등산로 들머리

 

 

 

등로따라 올라가다가 만나는 계곡에서 계곡치기로 진행한다.

 

물기가 있는 곳은 언제나 미끄럼 조심해야 하고~~~

 

 

 

 

 

 

물이 있는 바위를 직등할려니 위험할 수도 있다고 대장이 슬링줄을 걸어주어

안전하게 직등을 하고~~~

 

은근히 까칠한 구간이다.

 

 

광각으로 담은 바위라서 사진으론 그닥 커 보이지 않네 ㅠ

 

 

계곡치기는 여기까지 하고 오른쪽 위의 등로로 올라간다.

 

 

긴 로프가 걸려 있지만, 사륜구동을 해야 할 정도의 경사도이다.

 

 

용문골 등산로 따라 진행~

 

 

짧은 목교도 지나고~~

산성터?  이정표

 

산성터?

 

 

산괴불주머니

 

 

케이블카 승강장 상부건물과 새천년릿지 갈림길에 있는 신선바위

신선바위(용의입)

용문골 입구에 있는 안내판

 

 

 

신선바위에서 새천년릿지는 오른쪽으로 진행한다.

 

 

나목들 가지 사이로 보이는 릿지는 구조대릿지?

낙엽이 덮혀 있지만 희미하게 길흔적 따라 진행한다.

 

거대한 바위벽에 붙어있는 새천년길 개념도 안내판

 

 

암벽에 동굴이 보여 대장이 올라갔는데 깊이는 없다고~~~

 

이 거대한 암벽이 신선암장~~~

 

 

 

 

개구멍(해산굴) 가기 전에 신선암장 앞에서 오른쪽에 올라갔다 온다.

 

 

오르면 멋진 풍광이 펼쳐진다.

광각으로 다 담아지지 않아 두 컷으로~~~~

 

구조대릿지? 방향

 

 

 

 

다시 내려가서 신선암장을 왼쪽에 두고 암장아래의 길흔적 따라 올라간다.

헉....

저 곳으로 길이 이어진다고?

 

 

입구에서 보면 길 방향이 도무지 가늠이 되는 않는데......

 

 

1차 오르기에는 큰 어려움이 없고~~~

 

1차 로프잡고 올라서 바깥을 담고~~~

 

 

2차 로프를 잡고 올라야 되고~

첫발 디딤홀더가 마땅치가 않아 팔에 힘이 엄청 들어가더라는~~~ㅎ

 

 

빛이 들어오는 저 구멍이 산도가 아니고, 맨 앞에 대장이 있는 방향이 산도이다.

 

 

 

요래 로프가 묶여져 있고~

 

 

로프 잡고 올라가면

겨우 한몸 정도 빠져 나갈정도의 공간이라 배낭을 먼저 출산시키고

몸의 방향을 틀어가면서 산도를 빠져 나간다.

 

이 구멍을 찾은 사람에게 존경심을 보낸다. ㅎㅎ

 

 

 

 

해산굴을 빠져 나가서 다시 좁은 바위 사이를 통과하면 신선계가 열린다.

신선암장 위에서 너무나 멋진 풍광에 한참을 머물고~~~

 

파노라마 

 

 

 

위 사진의 왼쪽 아래에 시선이 꽂힌다

소나무 뿌리가 바위를 휘감고 있어 당겨본다.

 

바위 위로  뻗은 뿌리의 나무는 고사를 했는데,

뒷쪽의 소나무와 겹쳐져 하나의 소나무로 보인다. 

 

2015년도에  지인이 담은 사진~

고사한 뒷쪽의 소나무가 많이 자라서 하나의 나무로 보이는 착각을 했다. 

 

 

 

 

 

 

 

 

 

 

 

 

'고맙고' 화살표 방향의 오른쪽은 클라이머들의 방향 같고,

우리는 왼쪽으로 내려간다

 

 

내려가기 전에 담은 풍광~~~ 새파란 하늘빛이 아쉽네 ㅠ

 

 

신선암장 암벽을 오른쪽에 두고 너덜같은 길따라 올라간다.

돼지바위 개념도 안내판을 담고 더 올라가면

 

 

석문으로 올라간다.

역시 다리 기럭지가 쪼메 난처하네 ㅎ

긴 로프를 짧은 로프 쪽으로 돌려서 잡고 올라가는데 첫발홀더가 애매.....ㅠ

첫발 올라서 짧은 로프가 걸린 주름진 암벽으로 이동하여 오른다

로프가 오른쪽으로 돌아가지 않게 주의해야 할 곳이다 ㅠ

 

 

뒤따라 오르는 일행들을 담고, 석문을 통과한다.

 

 

석문을 통과하고~~~

 

돼지바위 암장 위의 넓은 암반에는 와송과

 

돼지머리가 지키고 있다~~~

 

 

맑은 하늘빛이 아쉽지만, 멋진 풍광에 빠져들고~~~

 

 

 

 

무**님이 준비해 온 과메기로 에너지 보충하면서

한참을 머물다....

석문 앞에서 오른쪽으로 진행 방향이다.

바위를 돌면 로프가 암벽 사이로 걸려있다.

아이쿠야...

또 로프를 잡고 통사정을 .....

다른 길은 없는지 찾아보니 로프가 걸린 오른쪽에 토끼굴이 있다. ㅎ

배낭을 먼저 통과시킨 후에 완전 포복 자세로 통과한다.

토끼굴을 통과한 후에....

 

토끼굴을 통과해서 바위 위로 오르는 것도 만만찮네 ㅎㅎ

토끼굴을 내려다보고~

 

바위를 올라 지나와서 담은 모습이다.

 

 

수고했심더~~~ㅎㅎ

 

 

대둔산에는 요래 멋진 와송을 계속 본다.

 

 

여기는 홀더가 괜찮아서 오름에는 문제 없고~~~~

 

 

새천년릿지의 선바위 앞이다

오른쪽 암벽이 선바위~

 

 

칠성봉 방향

 

 

오른쪽이 선바위~

 

참으로 대단하다

 

선바위에서 조금 더 진행하여 돌아보면 이런 풍광이 담아진다.

 

 

앞서 올라가고 있는 일행을 선바위 옆에서 담고~~~

 

암장이라꼬 방구에 쇠띠도 엄청 박아놨네 ㅎ

하나를 당겨서~~~~

 

 

선바위에 아직도 울고있는 매미~~~

 

 

선바위 앞에서 광각으로 담은 풍광~~

요래 즐기면서 진행하니 도끼자루야 썩든말든~~~ㅎ

 

 

 

 

선바위에서 곧바로 쳐다보면 직벽 위로 소나무에 로프가 걸린게 보인다.

내 다리기럭지가 곤란하네....

암벽 오른쪽으로 살짝 도니 슬링줄이 걸린게 눈에 띄네 ㅎ

이쪽이 훨씬 오르기 쉽다

 

 

 

내려다 본 선바위

 

 

 

 

 

 

 

 

다시 한번 더 선바위를 담고~~~

 

 

칼바위 암릉을 타고~~~

뒤따라 오는 일행들~~~

 

 

낙타 한마리도 담고~

 

 

암벽에 뿌리를 박은 소나무~~

 

 

바위에 로프가 묶여 있으니, 넘어서면 당연히 로프를 잡고 내려간다.

 

 

로프를 잡고 내려서는 것도 쉽지않아~~ㅠ

다 내려와서 담고~~~

 

 

주능선의 용문골 삼거리에 접속하고~~

우리는 낙조대를 갔다오기 한다.

 

 

칠성봉과 그 뒤 마천대

 

 

낙조대로 가면서 역시 암릉으로 진행~

 

 

 

 

 

 

 

 

 

 

 

 

 

 

 

 

 

 

부부소나무가 있는 암릉~

부부소나무는 주능선에서 살짝 벗어나 있다.

부부소나무에 갔다오기로~~~

 

 

 

 

 

주능선으로 진행하면서~~~

 

 

 

 

 

 

 

저 앞쪽에 보이는 암릉의 가운데 있는 소나무로~~~

 

 

 

 

이 소나무가 있는 곳은 비박터 맛집이라네~~~

 

 

 

기다렸다가 이 풍광을 담아주어 감사하오~~~

 

 

 

 

 

 

 

먼저 나오면서~~~~

 

 

 

 

 

낙조대는 시간상 패스하고 칠성봉으로 돌아간다

뒤돌아서 갔다온 비박터 소나무가 있는 암릉 ~

 

 

 

 

 

 

 

칠성봉

 

 

 

 

 

나는 암릉 아래의 주등로로 내려가서 마천대 방향으로 진행하고~~

일행들은 칠성봉 암벽에 있는 매미 찾으러 암릉으로 진행한다.

이**님이 담은 칠성봉 매미~

 

패스 한 나를 이**님이 요래 멋지게 맹글어 주시네~ ㅎㅎ

 

 

                                      요 사진은 2018/11/04 대둔산 남북종주 산행할 때 담은 사진~

 

 

일행들은 칠성봉 매미캉 놀 때 영미씨와 마천대에 갔다온다.

마천대

 

 

 

마천대에서 바라보니 안즉도 칠성봉에 머물고 있는 일행들~~ ㅎ

나는 칠성봉 매미 패스하고, 일행들은 마천대를 패스하고~~~ㅎ

 

 

마천대에서 담은 풍광~

저 아래에 삼선계단과 구름다리도 조망된다.

 

당겨서~

 

 

마천대/삼선계단/수락주차장/낙조대 사거리 갈림길 쉼터에서

칠성봉에서 내려오는 일행들과 만나 배낭떨이로 에너지 충전하고 삼선계단으로 내려간다.

방구 즐기다가 점심시간도 놓치고나니 어쩌다가 점심도 패스가 되네~~ㅎ

간식으로 과일을 중간중간 먹어서인지 배도 고프지 않고~~

 

 

삼선계단으로 내려가면서 담은 구름다리

 

 

삼선계단은 오름으로 일방통행이라 내려가지는 못한다.

등로로 내려가서 삼선계단을 오늘 울팀이 독차지한다.

 

삼선계단 입구에서 별도 따고~~~

 

 

구름다리로 가면서 돌아 본 삼선계단

 

 

구름다리 가기 전에 식당에 들러서 패스 한 점심 대신에 어묵으로~~~

구름다리도 독차지~~~

와~~~~ 이런 날도 있구나 ㅎㅎㅎ

 

 

 

 

구름다리에서 담은 삼선계단

 

 

케이블카 상부 승강장 건물을 지나 내려가면 용문골 갈림길이 있다.

갈림길 이정표~

 

 

용문골로~~~~

 

 

용문골 삼거리?

이정표에 용문굴/칠성봉전망대 까지 160m ...

다** 대장과 나하고 둘이 갔다오고 나머지 일행들은 하산하고~~~

워메..... 이건 아니잖아 160m가 아니잖아 ㅎ

200m도 더 올라가잖아~~ㅎ

용문굴

 

 

칠성봉 전망대에서~~~

 

 

올라 갈 가오는 있는데 시간이 없네....

 

 

장군봉? 장군바위?

오다가 본 안내판에는 '장군봉'이라고 적혔던디~~~~

 

 

 

 

 

되돌아 나가면서 담은 용문굴

 

 

용문굴 패스 한 일행들 따라붙는다꼬 얼마나 잰걸음으로 내려갔는지....

신선바위(용의입)를 다시 만나니 한바꾸 빙 돌아왔네~

계속 등로따라 달음박 하다시피 내려가니 거의 다 내려가서 일행들을 만났다.

용문골 입구에 있는 안내판

 

 

하산 완료하고 귀포하여 태령초에서 저녁식사로 산행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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