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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충청도

영동 천태산 2024. 11. 19.

by 바람- 2024. 11. 21.

 

 

영동 천태산 714.7m

2024. 11. 19.

다솜 번개

영국사 주차장 - 암릉 - 삼거리 - 천태산 - 삼거리 - D코스 - 남고개 - 옥새봉 방향

- 안부 - 망탑봉/상어바위 - 영국사 - 영국사 주차장

영동_천태산_2024-11-19_0806.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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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날 영국사 은행나무와 천태산의 암릉을 즐기러 다시 찾아간다.

이동하는 자가용 차량의 네비에 영국사 주차장으로 했더니,

천태산 주차장 입구를 지나 한참을 구불구불한 산길 임도를 따라 올라간다.

단체로 이용하는 버스는 천태산 주차장에 주차해야 하고,

천태계곡을 따라 영국사로 진행이 된다.

영국사 주차장에서 올려다 본 천태산 암릉~

 

 

 

 

A코스 들머리의 계단으로 오르면 탐방로는 서서히 경사도를 높인다.

 

 

자일이 걸려있는 슬랩 암릉이 나타나고~~~

 

 

충분히 올라갈 수 있는 경사도이다

 

 

 

 

 

콧구멍? 숨구멍? 있는 바위에서~~

 

 

영국사가 내려다 보이고~~~

 

 

몸 근력 테스트에 모두들 즐긴다.

 

 

이번에는 자일이 걸려있는 좌측으로 올라 가 본다

 

 

 

왼쪽에 올라서

 

 

멋진 풍광을 담고, 다시 내려간다.

 

 

계속 위로 진행해도 되지만, 바위길이 아닌 흙길이라서

암릉의 손맛 발맛을 즐길 수 없어 다시 내려가서 오른쪽의 탐방로로 진행한다.

내려가고 있는 일행의 뒷편 오른쪽으로 올라가면 암릉 탐방로이다.

 

 

암릉 탐방로를 올라와서 ~~~

 

 

자일을 잡고 올라서 바위 오른쪽으로 길이 이어진다.

 

 

즐기고~~~~

 

 

 

 

 

 

 

 

 

 

 

올라서 담은 풍광이고

 

그 풍광속에 내가 스며들고~~

 

 

 

 

 

 

 

 

 

 

작년 6월에 왔을 때는 자일이 걸려 있었는데....

공사중 .... 자일이 저 위에 있는 소나무 앞에 걷어져 있는게 보인다.

이 코스가 천태산 암릉의 하일라이트인디....ㅠ

아쉬움으로 쳐다보고 있는데, 대장이 우회하여 올라서 자일을 내려주신다고

가다리고 있어라고 하면서 헹하니 가시네~~ㅎ

 

 

다른 일행들은 우회길로 가고, 나하고 *경ㅆ *남씨 3명만 남아 기다린다.

한참을 가다렸는데도 대장이 안나타나고...

일행들이 우회길로 올라서 모두 우회하는 줄 생각하고 그냥 패스 하는 것 같다고

우리도 우회길로 갈려고 하는 찰나에 대장이 나타난다~~ㅎ

바위를 바로 돌아오르는 게 아니고 옆으로 한참을 돌아서 오르는 우회길을

쪼차바리로 오른다고 힘 들었다면서~~~ㅠㅠ

소나무 앞에 걷어져 있는 자일을 내려주신다~~

덕분에 이 코스로 올랐다는 ~~~

먼저 올라가는 일행을 담아주고~~~

 

 

먼저 올라 간 일행이 뒤따라 오르는 일행을 담아주고~~

 

 

나도 담아주어 감사하고~~~

 

 

모두 오른 후에 자일을 다시 걷어서 소나무 앞에 정돈하고 ~~~

 

 

다음 오름 코스에는 자일이 걸려 있어 암릉을 즐긴다.

 

 

뒤따라 오르는 *남씨~~~

 

 

다시 이어지는 오름의 암릉 구간~~~

 

 

먼저 오르는 *남씨와 *경씨~

 

 

 

나도 뒤따라 올라가고 있는 모습을 대장이 뒤에서 담아주고~~~

 

 

 

 

 

 

먼저 올라간 일행이 뛰따라 올라가는 나를 담았고~~~

 

 

 

다 올라서 있는 우리를 아래에서 대장이 담아 주었고~~~

 

 

 

 

 

 

 

 

암릉 앞에서 오른쪽으로 진행한다.

 

 

멋진 풍광은 자꾸 담게 된다.

 

 

오형제바위에서~~~

 

 

 

 

 

 

 

 

 

 

 

 

 

 

 

오형제바위 앞의 덱 계단에서 바라 본 능선

 

조금 더 당겨서 ~

 

 

 

 

 

 

정상으로 가는 능선에서 조망을 즐기고~~~

 

 

 

 

A코스와 B,C코스의 삼거리 갈림길을 지나 천태산 정상으로 올라간다.

천태산 정상 이정표~

지난 23년 6월에 왔을 때 대성산종주코스 능선에 있는 공기돌바위까지

갔다가 되돌아 왔던 추억이 소환되고~~~

 

 

 

천태산 정상

 

 

삼거리 갈림길까지 되돌아 내려가서 B,C코스 방향으로 하산한다.

하산 코스의 암릉

 

 

 

 

헬기장을 지나고~

 

 

C코스와 D코스의 갈림길 이정표~

우리는 D코스로 하산 할 것이고, 이정표 뒤로 올라가서

조망도 즐기면서 암릉으로 이어간다

 

 

암릉에서 ~~~

 

 

영국사

 

 

 

 

암릉을 따라 내려가면서~~

 

 

하마 머리 모양의 바위에서~~

 

 

 

 

 

하마 머리 바위 뒤쪽의 아래로 내려가면 또 다른 조망터이다

 

맨 뒤쪽 마루금이 대둔산이라는데~~~~

 

갤s10 폰으로 최대한 당겨서~~~

 

 

포토 놀이~~~~ㅎㅎㅎ

 

 

기차바위에서~~~~

 

 

 

 

 

 

 

 

 

 

 

기차바위에서 올려다 본 천태산과 D코스암릉~

 

 

하산하면서 담은 기암과 풍광

 

 

애벌레 한마리도 담고~~~

 

 

D코스의 마지막 기암에서~~~

 

 

 

 

 

 

 

 

 

 

 

남고개~

남고개에서 영국사 방향으로 내려가다가 다시 빽하여 되돌아 올라온다

영국사 방향으로 가면 망탑봉과 상어흔들바위를 보러 갔다가

다시 되돌아와서 영국사 주차장으로 오르는 것보다 옥새봉을 거쳐

망탑봉과 상어흔들바위를 보고 영국사 주차장으로 진행하자고~~~

옥새봉 방향으로 진행한다.

 

 

옥새봉 방향으로 진행하는 능선에서 바라 본 천태산 능선~

 

 

통천문 입구의 기암군~~~

통천문은 왼쪽에~~~~

 

 

통천문

 

 

 

 

 

 

 

 

통천문을 통과하고 올라서면 통천문 위에는 멋진 전망터이고,  

천태산 전경이 멋지게 조망된다. 

전망바위에서 배낭떨이로 쉼을 한다.

 

 

한차례 내려서니 안부이고 이정표가 있다.

옥새봉 정상까지 470m 표기되었는데, 시간상 패스하고

주차장 방향으로 내려간다.

 

 

주차장 방향의 하산은 계곡길이고,

나무들은 가을색을 떨구어 나목이다.

길 위로 내려앉은 가을색이 너무 곱다.

 

 

 

 

 

 

계곡을 따라  내려가는데,  옥새봉 방향으로 오른쪽에 길흔적이 있다. 

통천문 위의 전망바위에서 옥새봉 아래에 멋진 기암군이 보였는데 

아마도 그 기암군으로 이어지는 길인 듯 하다.

 

계속 내려가면 천태산 주차장으로 이어지고

우리는 영국사/망탑봉으로 오른다.

 

 

망탑봉으로 올라가면서 옥새봉 정상을 바라 보니

안부에서 오름짓을 해야하고 마지막 정상까지 된오름을 해야 하네....

시간상 패스를 했지만, 옥새봉 정상까지 못 간게 살짝 아쉬움으로~~ㅎ

 

 

옥새봉 아래에 멋진 암벽이 보이고~~~

 

암벽 중간의 모양이 칼치 모양이라네~~ㅎㅎ

 

 

망탑봉에 올라서~~~

 

 

망탑봉 앞에 있는 흔들바위와 상어바위

 

 

 

익살스러운 연출도 해 보고~~~ㅎㅎ

 

 

 

 

 

남고개에서 영국사 방향으로 진행을 했다면 이곳에서

망탑봉과 상어흔들바위까지 갔다와야 했었다

영국사 입구로 진행~~~

 

 

 

 

영국사 은행나무와 천태산 암릉~~~

 

 

 

 

아직 떨어지지 않은 은행잎인 줄 알았는데....

 

잎은 모두 떨어지고 은행 열매가 잎처럼 주렁주렁 매달려 있다 ㅎㅎ

 

 

영국사

 

 

 

 

 

 

피나무 열매이다

피나무 아래에 있는 안내판에는 '보리수' 라고 적혀있다.

석가모니가 인도보리수나무 아래에서 깨달음을 얻었지만,

인도보리수는 아열대지방인 인도에서 자라는 나무라 중국과 우리나라에는

자생하지 못해, 인도보리수와 잎모양이 닮았고 염주를 만들 수 있는 피나무를

석가모니의 인도보리수를 대신하여 심고 '보리수'나무로 부른다고 한다.

피나무는 피나무과 피나무속이고, 보리수는 보리수나무과 보리수나무속으로

두 나무는 별개의 나무이다.

 

 

 

영국사 주차장에서 산행을 마치고 주변 맛집을 검색하여

가선식당으로 이동하여 어죽과 도리뱅뱅이로 하산식 후 귀경을 한다.

 

 

가선식당 앞에서 담은 월영산 출렁다리

 

 

귀경하는 고속도로에서 바라 본 금오산 마루금이 와불 모습이라고

일행이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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