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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충청도

속리산(세심정~비로봉~입석대~경업대)2023. 4. 7.

by 바람- 2023. 4. 8.

 

 

속리산 

 

2023.   4.   7.

 

세심정 - 상환암 - 상고암 - 비로봉 - 입석대 - 신선대/경업대 갈림길 - 경업대 - 관음암 - 세심정

 

또바기 

 

2023. 4. 6 ~ 7일 1박2일 관매도 산행이었는데...

6일날 기상이 좋지않아 배가 오후에 출항한다고 ...ㅠ

관매도 취소하고 7일날 속리산으로 변경을 했다.

속리산 세 암자 탐방은 취소된 관매도가 아쉽지 않을 만큼 좋았다.

3월말부터 컨디션이 좋지않은 상태에 4일날 덕룡주작 산행에서 힘들었었고....

5일밤 02시 관매도로 출발하여 6~7일 1박2일 산행이 살짝 부담이었던터라

관매도 취소하고, 7일날 속리산으로 변경되어 다행이라고 해야 하나 ㅎㅎ

덕분에 5일날 비 온 후에 6일날 텃밭 손도 볼 수 있었다

가뭄이 너무 심하다 ㅠㅠ

 

 

이동사거리에서 05시30분 출발하여 법주사 공용주차장 가기전에 아침밥을 먹기로 한다.

맑은물식당의 능이해장국은 능이를 많이 넣고 무채와 함께 끓였는데 모두들 맛있다고~~

맑은물식당 사장님께서 식당앞에 주차 해 놓고 갔다오라고~~

공용주차장에서 세심정까지 3km가 더 되는 거리...

택시를 타고 세심정까지 이동한다.

맑은물식당 앞에서 택시(편도1만원)로 세심정까지 이동한다.

 

법주사 매표소에서 등산객을 택시로 이동하는 것에 태클을...

법주사에서 지시를 내렸다고....

세심정까지 택시를 타고 올라가면서 제지하는게 이해가 되더라는~~~~

 

 

 

 

상환암 방향의 오른쪽으로 올라가고 경업대와 관음암을 거쳐 왼쪽으로 내려 올 것이다

 

등로에서 상황암을 갔다 온다

상환암 건너편의 학소대 ?

 

상환암에서 되돌아나와 등로로 진행하면 상환석문을 만난다.

 

상환석문 쉼 데크 앞의 바위

 

상환석문 앞의 데크를 넘어서 상환암 위에 있는 전망바위에 갔다온다.

 

상환석문

 

이 모습은???

소나무를 씹고 있는 방구? ㅎ

 

옆의 전망바위 암반 틈새에 뿌리를 내린 소나무

 

 

주등로를 따라 오르다가 상고암으로 진행한다.

상고암

720년(성덕암)에 창건하였으며, 처음은 법주사를 짓기 위한 목재를 저장하여두던 창고로

이용되다가 뒤에 암자로 바뀌었다고 한다.

용바위와 거북이바위

거북이바위

상고암 건물과 극락전 건물 사이로 전망대로 올라간다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속리산 암릉 전경~~

관음암을 줌으로~~~

 

상고암에서 되돌아나와 굴법당으로~~~

굴법당(약사전)

 

굴법당에서 되돌아나오면 만나는 이정표 ~

천왕봉 방향으로 올라간다.

 

산죽길... 너덜도 지나고... 길흔적은 분명하다.

바위틈새에 뿌리를 내린 소나무

 

주등로 접속 이정표 ~

천황봉 방향으로 천왕석문을 통과한다.

 

꽃차례가 노박덩굴과 회나무? 참회나무?

 

전망바위 암릉에서~~~주능선을 담고~~~

 

일행4명은 천왕봉 갔다오기로 하고, 4명은 패스하고~~~

이 기암군에 오를 수 있는지 탐색하러 뒤쪽으로 돌아가 보지만 안전상 위험이 있어

패스하고 도로 나온다.

 

비로봉 방향으로 4명은 먼저 진행하고~~~

 

 

여기가 비로봉?

바람이 세다

바람이 덜 부는 바위 사이로 가서 밥상자리 찜해 놓고 ~~~

 

배낭을 벗어놓고 친왕봉 일행이 올 동안 이 의자바위? 탐색하러 간다.

 

광각으로 담은 천왕봉... 의자바위

 

밥상자리 펼친 기암군에서~~

 

오늘은 이**님이 피꼬막을 준비해 오셨다.

꼬막비빔밥~~

 

피꼬막비빔밥으로 원기 충정하고 달달구리 커피도 마신 후 밥상자리는

역시나 늘 했던 것처럼 아니온 듯이 말끔히 정리하고 다시 산행을 시작한다.

오르기에 까칠하던데.... 정*님이 올라가셨네~~ㅎ

 

고릴라바위

애기야 ! 엄마 말 잘 들어라잉 !!! ㅎ

 

 

 

암릉의 전망바위에서 풍광 즐기기 ~~~

문장대가 까꿍하네 ㅎㅎ

당겨 본 문장대 

 

바람이 얼마나 센지....ㅠ

 

 

주등로로 진행하다가 암릉에 올라가고~~

 

 

다시 주등로로 내려가고~~

입석대를 보러 올라가고~~

 

등로로 되돌아 내려가서 진행하다가 왼쪽의 암릉으로 올라가서 입석대로 내려가니....

이런... 젠장...

아까 입석대를 본 곳에서 바위틈으로 나오면 바로 여기구먼...ㅎ

빙 돌아서 왔네~~ㅎ

바위 사이로 나가면

요래 입석대 전모가 보인다는~~

 

올라왔던 길로 되돌아나가 주등로로 진행한다.

또 올라가고~~~

 

지나 온 암릉~~~

 

여기는 패스하고~~~

 

경업대/신선대 갈림길에서 법주사와 경업대 방향으로 하산한다.

 

 

경업대에서~~

 

내가 선 바로 아래에 관음암 지붕이 보인다.

 

 

 

 

 

 

 

 

 

 

 

관음암으로~~~

 

 

관음암으로 가는 길은 바위 사이로 통과해도 되고 ,

바위 왼쪽으로 가도 된다.

석문을 지나가고~~

관음암을 갔다가 되돌아 나올때

 

 

 

관음암으로 올라가는 계단

 

장군수

 

관음암

 

 

관음암 스님이 계시네~

법당에 들렀다가 내려간다.

 

 

쭈욱 세심정/법주사로 내려간다.

 

상고암 갈림길

 

고라니 아니고 대만 꽃사슴이라네.

대만 꽃사슴은 1970년 녹용 채취를 목적으로 대만에서 들어와 사육하던 농장에서 탈출핶거나,

종교단체에서 방생 과정 거쳐 정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1990년대 20여 마리에 불과했던 것이 2018년 150마리로 개체 수가 급격히 증가했다.

속리산에 서식하는 대만꽃사슴은

산양·노루·고라니의 서식지를 위협하고 풀뿌리와 나무껍질 등을 먹어 산림을 황폐화시킨다.

속리산사무소 측은 생태계 보호와 산림 황폐화를 막기 위해

2010년부터 꽃사슴의 주요 서식지와 이동경로에 포획망 6개를 설치했다.

지난해까지 잡힌 꽃사슴은 모두 173마리다.                  ***옮긴 글 

 

 

매화말발도리(범의귀과 말발도리속)의 수술대는 볼 때마다 신기하다.

 

세심정에 도착하여 다시 택시를 콜하여 맑은물식당까지 이동한다.

포항 도착하여 태평초에서 저녁으로 산행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