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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충청도

석화봉~황정산~영인봉 2022. 5. 28.

by 바람- 2022. 6. 3.

석화봉 능선의 기암들

석화바위 
뜀바위

 

고릴라와 양의 사랑바위

 

 

 

 

석화봉 - 황정산 - 영인봉

 

2022.   5.   28.

 

대흥사 - 울산천 도로 - 곰바위.궁둥이바위.째진바위 - 석화바위 - 석화봉 - 황정산 - 영인봉 - 원통암 - 대흥사

 

산마루쉼터 

 

 

 

2021.  9.  16. 윗점을 들머리로 하여

수리봉  신선봉  황정산  영인봉  원통암을 거쳐 대흥사로 하산하는 산행을 하면서

석화봉 능선이 궁금하였다.

언제 다 보노..... 했는데...

산마루쉼터에서 망덕봉의 작은용아능 산행을 석화봉 황정산으로 변경하였다.

기회는 오네~~~

 

충북 단양군 대강면 황정산로 423 대흥사에 도착하여 산행준비를 하고

09시50분에 산행을 시작한다.

황정산자연휴양림 방향으로 도로를 따라 800m 정도 걸어가다가

돌 오른쪽에 글자가 거의 지워진 안내판이 나타나면 산행 들머리가 된다.

 

 

 

 

 

대흥사 일주문 앞 도로가에 주차하고~~~

 

 

도로를 따라 800m 정도 걷다가 오른쪽에 글자가 지워진 안내판 뒤로 산행 들머리이다 

 

 

방벽을 올라서면 곧바로 바위를 넘는 급된비알이고, 계속 급경사 오름길로 이어진다. 

 

 

초반에는 제법 뚜렷하던 길흔적은 희미해지더니 길인듯 아닌듯한 흔적이 좀 난해하고....

능선쪽 방향으로 길흔적이 이어진다.

능선의 암릉에 오름이 살짝 까칠하다.

일행 한명이 암릉 아래로 우회로가 있다고 그쪽으로 진행하고,

나머지는 바위를 타고 진행한다.

바위를 타고 넘어 능선으로 진행하는데 또 암벽이 턱 버티고 있다.

직등을 할수가 없어 우회로를 찾으니 안보인다.

우회한 일행이 갈림길이라고 연락이 온다.

내려가니 암릉을 우회하는 길이 이어진다.

 

 

요런 바위를 타고 넘어가고~~~

 

 

또 요래 바위를 올라가는데 대장이 슬링줄로 당겨주고~~~

 

 

처녀치마를 만나고~~~

처녀치마는 잎 가장자리에 잔톱니가 있다. 

 

 

능선에 올라서니 조망이 트인다.

 

도로 건너편에 있는 올산이다.

올산의 암릉도 재미가 제법 솔솔하다.

 

 

바로 앞은 영인봉에서 내려지는 능선이고, 뒤에 덕절산....

맨 뒤 금수산  망덕봉이 조망된다. 

 

 

곰바위 아래에서 담으니 전혀 곰스럽지 않는디~~~

곰바위 너머로 황정산  영인봉 능선이다.

 

조금 더 올라 조망바위에서 바라보니 곰스럽기는 하네~~~

 

 

능선의 중간중간 바위들이 있어 구경을 하고~~~

 

지도상의 작은궁둥이바위. 큰궁둥이바위. 째진바위가 이곳 같은데,

바위 모양이 궁둥이 닮은게 안보이네~~~

 

 

 

이 바위가 째진바위???

 

 

이 바위 모양이 똥또무리한 곰?스럽네 ㅎㅎㅎ

 

 

 

 

요런 모양도 담고~~~

 

 

요건 깨진바위?

 

 

전망바위에 먼저 올라 선 일행들도 담고~~~

 

 

전망바위 풍광이다.

석화봉 능선을 오르면서 계속 보게되는 황정산 마루금이다. 

 

올산도 계속 함께 하는 듯~~~

 

올산 정상부에 있는 구름다리를 최대한 당겨서~~~

 

 

수리봉 신선봉도 조망되고~~

 

 

슬링줄과 얇은 자일이 연결되어 있지만 낡았다. 

 

 

석화바위가 조망되고~~

뒤쪽으로 수리봉 신선봉  남봉 황정산 라인이 펼쳐지고~~~

 

 

석화바위를 줌으로~~~

 

 

 

 

 

석화바위에 벌써 올라 선 일행의 모습도 보인다. 

 

 

석화바위로 올라가고~~

 

석화바위에 올라 선 일행~~~

 

 

 

 

석화바위 

 

 

 

 

 

 

 

 

석화바위에서 내려오는 일행들~~

 

 

올산 방향 

 

 

 

 

중간중간 나타나는 바위를 탐하는 재미도 솔솔하다

 

 

 

 

 

 

 

 

 

 

 

 

 

 

뜀바위로 올라가고~~~

 

 

 

 

뜀바위~

바위들이 각각이라 뛰어 건넌다고 뜀바위?

 

 

 

 

 

 

 

아래에서 담은 뜀바위 

 

 

또 요런 부드러운 흙길도 이어지고~~~

 

 

휴양림으로 내려가는 이정표를 만나고~~~

 

 

 

 

 

처녀치마 자방이 토실토실하네~~~

 

 

산앵도나무 꽃 

 

 

또 다시 나타나는 휴양림 갈림길 이정표 

 

 

석화봉 정상이다.

 

 

황정산 남봉과 황정산 정상이 조망된다. 

 

 

아이구야....  너는 어쩌다가 돌삐를 이고 있노?  ㅎㅎ

그래도 좋은가배.... 빙긋이 웃고 있네~~ㅎㅎ

보는 각도에 따라 달라보이는 방구~~~

 

 

 

 

여기는 등로따라 계속 진행하면 놓치기 쉽상인데, 역시 대장이다. 

 

 

고릴라와 양의 Love~~~

 

 

 

신선봉 아래에 있는 방구도 담고~~~

 

 

황정산 주능선에 접속되고~~~

지난번 산행에서 석화산 능선을  '아... 여기에서 갈라지네~ ' 했었는데~~`

 

 

황정산으로 진행하면서 담은 은대난초~

비슷한 은난초는 잎이 은대난초보다 조금 짧고 화서가 잎보다 쑥 올라온다. 

 

 

황정산 남봉~

황정산과 도락산을 연계산행을 했을때 남봉에서 빗재로 하산했던 기억 소환도 해보고~~~

 

 

아이고.... 나도 숨차~~ㅎㅎ

 

 

박주가리과 백미속의 '민백미꽃' ~

 

 

이제 올산은 눈높이보다 아래로 보이고~~~

 

 

작년 9월에는 구절초와 기암절벽의 풍광이 한폭의 산수화였고,

오늘은 초록과 기암절벽의 조화로움이 역시 한폭의 산수화이네~~~~

 

 

백두대간은 소백산에서 저수령, 벌재를 지나 황장산을 지나 주흘산으로 이어지고....

수리봉 황정산 도락산은 대간에서 살짝 벗어나 있다고 하니~~~

황정산 능선에서 소백산 제2연화봉  도솔봉을 바라본다.

소백산 연화봉을 줌으로~~~

 

 

맨 뒤쪽  흰봉산  도솔봉....  중간은 719봉과 올산... 앞은 우리가 지나 온 석화봉 능선이다. 

 

 

황정산으로 이어지는 암릉타는 재미가 솔솔하다.

 

바위에 뿌리를 박은 소나무의 생명력에 존엄함이~~~

 

 

도락산이고~~

당겨보니 광덕사 부속건물?

 

 

2017년 8월에 안생달~황장산~작은차갓재~와인동굴 코스로 산행을 했던 황장산도 기억소환 해 보고~~

만기봉~식기봉은 언제 발걸음 할 기회가 있을가? ...

만기봉  식기봉 능선을 줌으로~~~

 

 

황정산 정상 

정상부는 나무들로 가려져 조망권이 없는게 조금 아쉽다. 

 

 

 

명품소나무가 2그루나 있는 암릉이다. 

소나무 가지 사이로 보이는 영인봉 능선~

 

 

누워있는 명품소나무는 안 담았네 ...ㅠ

 

도락산 

 

 

 

 

도솔봉과 중간의 올산~~

앞쪽 암릉의 바위들이 궁금증을 자극시키네~~~ㅎㅎ

 

 

 

 

험해지는 암릉길을 이어가고~~~

 

내려와서

 

곧바로 다시 오름으로 이어지고~~

 

올라 선 바위가 특이하다 

 

 

 

 

 

올라 선 바위 뒤에서 풍광을 즐기면서 한참을 쉼하고~~~

 

궁금증 유발시킨 암릉의 저 아래에 하트 모양의 바위가 조망된다. 

당겨보고~~

 

줄지어 늘어선 방구들과 초록의 풍광이 멋지다.

 

 

 

 

로프가 길게 달린 코스이다. 

1차로 내려와서~~

 

2차로 이어지는 로프~~~ 먼저 내려가는 일행 

 

 

일행이 다 내려갈때까지 기다리는 동안 진행할 영인봉 암릉을 담은 풍광이다.

 

 

다 내려와서 담은 로프 코스~~~

 

 

생명력에 감탄~~~

 

 

 

 

 

 

 

 

도락산 방구들이 다 어디로 숨었노?  

초록의 도락산이 어째 좀 낯설다 ㅎ 

 

 

 

 

 

선바위가 보이고~

 

 

길은 오른쪽의 바위 사이로 이어지고~~~

 

 방구와 소나무의 절묘한 풍광이다.

 

 

힘내자~~~

 

 

 

 

영인봉 정상을 지나고~~~

 

 

도락산~~~

 

 

원통암 삼거리 도착전에 산앵도나무 꽃이 절정이다. 

 

 

원통암 삼거리 갈림길~

트랭글의 트랙에는 황정리하산길 방향의 능선에서 원통암이 거의 접속이 되는데

실제는 그렇지 않는가 보다...

황정리하산길 능선에서 원통암을 간 산행기는 검색이 되지 않는다.

대장과 일행들은 황정리하산길 방향의 암봉으로 올라가삐고.....

예전 산행 때 황정리하산길 능선이 많이 멀다고 한 말을 들은 기억이다. 

원통암으로 하산코스이기에 우리는 원통암 방향으로 내려가야 된다고~~

모두 다시 내려와서 원통암으로 하산한다.

음.... 그런데...

황정리하산길 능선길 코스가 궁금하다

황정리하산길 능선으로 오른 '귀여븐 앙마' 님의 산행기를 보면 제법 방구타는 재미도 있고

황정산 정상석이 있는 작은황정산도 있든디.....

 

 

원통암 삼거리에 있는 황정리하산길 뱡향의 암봉~

 

 

원통암으로 내려가는 하산길은 참말로 급급경사 내림이다. ㅠㅠ

 

 

전망바위

 

 

 

 

올랐던 석화봉 능선이 조망된다. 

 

 

오늘은 준비해 간 식수가 부족하여 원통암에서 보충을 한다.

 

 

원통암의 부처님 손 모양의 소원바위~

지난번에는 뵙지 못했는데 오늘은 스님이 계신다.

 

 

원통암 마당에 있는 함박꽃나무 

 

 

원통암 삼거리에서 원통암까지는 거의 짐승길 수준이더니,

원통암에서부터는 다듬어진 탐방로이다.

 

 

오래오래 바위와 잘 살아라잉~~~~ㅎ

 

 

날머리 

 

조금 걸어가면 대흥사 일주문 앞의 주차장이다.

대흥사는 작년에도 공사중이더니 아직도 진행중이다.

화장실을 이용할려고 갔더니 공사하는 인부들의 간이화장실만 보이고...ㅠㅠ

주차장 도로 건너편 울산천 계곡에서 피로를 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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