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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충청도

영동 천태산 2023. 6. 4.

by 바람- 2023. 6. 5.

 

 

 

영동 천태산

 

2023.   6.   4.

 

천태산주차장 - 영국사 - 암릉 - 천태산 - 공기바위 - 빽 - 천태산 - D코스 - 망탑/상어바위 - 천태산 주차장

 

경주한뫼산악회 316차 정기산행 

 

 

천태산_2023-06-04_1016.gpx
0.08MB

 

영동 천태산은 2009년도 경주산조아산악회 따라 갔었지만

나의 산행기록에는 없고...

2014년도 산마루팀과 갔으니 9년만에 다시 찾아간다.

경주한뫼산악회의 정기산행은 공지가 뜨고 하룻만에 만석이 되니

머뭇거리다가 놓치기 쉽상이다.

금당도 후유증으로 결림이 심해 머뭇대다가 만석이 되어 포기하였더랬다.

산행날 2일전에 취소자가 생겨 얼른 콜하여 겨우 함께 할 수 있었다.

 

 

 

천태산 주차장에서 영국사까지 천태계곡을 끼고 올라간다.

 

천태계곡으로 오르면서 기암도 담고~

 

삼단폭포도 담는다.

 

삼단폭포 앞의 나뭇가지에 따글따글 달려있는 고욤나무 꽃색이 매혹적이다.

 

천태산 영국사 일주문을 지나고

 

갈림길에서 영국사 방향의 오른쪽으로 진행한다.

영국사 은행나무 위에서 A,B,C,D코스의 산행 들머리가 있다.

천태산 산행 후 영국사를 거쳐 여기로 다시와서 망탑,상어바위가 있는 왼쪽으로 진행하여

주차장으로 내려갈 것이다.

 

천태산 암릉의 슬랩이 산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는 듯하다

 

영국사 은행나무

 

등로따라 오르면 슬랩의 암반이 나타나고~~~

 

저 구멍3개는 어떻게 생기게 되었는지....

 

계속 이어지는 암릉으로 오르는 재미가 솔솔하다 ㅎㅎ

 

 

 

 

역 레펠 자세도 해 보고~~ㅎㅎ

자일이 있어 힘들지 않고 오른다.

 

 

 

오르고~~~

 

또 오르고~~~

 

 

올라 온 암릉을 내려다 보고~~~

 

올라 온 암릉을 우회하는 등로에도 요상한 방구들이 있어 그 우회로로 내려갔다 오기~~

 

건너편 풍광도 담고~~

 

다시 올라간다.

멋진 풍광이 펼쳐지는 포토존에서~~~

 

5형제바위~

 

마지막 자일이 걸려있고~~~

 

 

 

 

 

안부 삼거리에 도착하여 천태산 정상은 갔다와야 한다.

천태산 정상

 

비**님이 천태산 정상에서 신음산,대성산 방향으로 조금 내려가면 공기바위가 있으니

후미가 오고 점심시간과 정상식 할 동안에 보고오자고 한다.

조금만 내려간다고라.... 그럼 보고와야지요~~ ㅎㅎ

정상의 이정표 뒤로 내려가는 등로는 낙엽이 수북하게 쌓인 급경사 내림길이 한참이네 ㅠ

조망도 막혀 공기바위 위치를 가늠할 수도 없어....

10분 정도를 내려가니 조망이 잠깐 트여서 보니 천태산 A코스 암릉이다

여기서 보는 암릉도 멋지네~~~

 

나무에 '금산둘레산길' 표지판이 달려있는 것도 보이고~~

 

갈림길 이정표도 나타나고.....

여기까지 왔는데 그냥 되돌아갈 수 없잖능교?

글쵸... 더 가 보입시더 ㅎㅎ

 

방구듬이 나타나고 조망도 트인다.

 

 

얹혀진 동글한 바위가 저 아래에 ....

좀 멀지요?

공기바위를 봤는데...

그냥 되돌아가면 숙제로 남아 계속 아쉬움으로 남을 것 같아 고고~~

마사토 내림길에서 주의하고~~~

요런 요상한 바위를 먼저 만난다.

어떤 이름을 붙여야 하나....

 

옆에서 급하게 내려가는 길이 자일이 걸려있고 제법 까칠하다.

 

이런 바위가 나타나고~~

이 바위는 백곰 모습?

비**님이 기다렸다가 백곰바위에 올라 선 나를 담아준다.

 

고래 한마리도 방구에 오르고 있고~~

 

안내판을 먼저 만나고

 

공기바위가 있는 암릉으로 오른다.

공기바위 암릉에서 지나 온 방향을 담고~~

왼쪽의 사진을 비**님이 모 블러그에서 봤는데,  요 봉우리가 천태산 정상으로 착각했다고...

그래서 천태산 정상에서 조금만 내려가면 공기바위가 있을거라 생각했다는~~ㅎㅎ

거의 800m 정도를 왔으니 천태산 정상에서 왕복 1.6km......

쪼~오기 공기바위가~~~

요래조래 둘러보고 인증도 하고~~~

광각으로 담으니 오른쪽의 바위는 영락없이 남근석이네~~~ㅎㅎㅎ

 

후딱 에너지 충당하고 되돌아 간다.

되돌아 가면서 후딱 풍광사진 한장 담고~~~

 

뒤돌아서 공기바위를 한번 더 담고~~~

 

이번에는 내가 먼저 진행하여 백곰바위에 선 비**님을 담아준다.

 

내려올 때 첫번째 만났던 기암을  아래에서 담으니 또 다른 모양이다.

 

잎 뒷면이 은백색이니 은분취?

 

자일이 걸려있는 암벽에 병아리난초 군락이다.

병아리난초는 잎이 1개이다.

 

옆에서 보니 또 다른 모습이네~~~

좀 까칠하게 올라야 되는데 사진은 쉽게 보이네 ㅠㅠㅠ

 

다 올라서 ~~~

 

병아리난초

 

일행에게 어디쯤 갔는지 전화하니 정상식 마치고 삼거리를 막 통과했다고 한다.

회원들의 꼬랑지 잡을려고 얼마나 달음박질로 올랐는지~~ㅎㅎㅎ

트랙을 보니 왕복 1.6km의 거리였다

천태산 정상 이정표

 

삼거리를 지나고 잰 걸음으로 쪼차바리하니 일행들이 보인다.

D코스로 하산하면서~~

 

 

 

 

 

 

 

 

 

 

 

 

 

 

 

 

 

 

영국사를 지나 갈림길에서 망탑/상어바위 방향으로 진행한다.

 

상어바위 

 

 

 

 

 

망탑 

 

 

 

삼단폭포 상단과  산딸나무 

 

쌍바위와 천태동천이 새겨진 바위

 

암벽에 난쟁이바위솔이 있어 줌으로 ~~~

 

하산 완료~~~

 

 

 

 

 

영동 천태산 2023/06/04  https://gyeongyeon.tistory.com/entry/

월류봉/ 천태산 2014/10/29    https://gyeongyeon.tistory.com/ent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