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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충청도

촛대바위능선~조령산~신선암봉 2023. 6. 8.

by 바람- 2023. 6. 9.

 

 

 

촛대바위능선 - 조령산 - 신선암봉

 

2023.   6.   8.

 

절골(에바다기도원) - 촛대바위능선 - 이화령갈림길 삼거리(헬기장) - 조령산 - 절골/마당바위 갈림길 

           - 신선암봉 - 공기돌바위 - 청암사 - 에바다기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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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바다기도원 앞 공터에 주차를 조금 걸어올라 가면

 

갈림길 이정표를 만난다.

이번에는 촛대바위능선으로 조령산~신선암봉에서 절골로 하산할 예정이다

촛대바위능선은 아직 미답지이고....

원장님의 배려로 이번에 촛대바위 능선으로 오르게 된다.

 

촛대바위 능선으로 조금 오르니 꼬리진달래가 개화를 준비 중이다.

 

조금 더 오르니 개화를 한 꼬리진달래(진달래과 진달래속)

 

조망이 트이니 눈도 마음도 휠링이다.

 

마루금 아래로 쭉쭉 뻗어내린 슬랩들이 대단하다

 

앞 부분은 귀여운강아지 머리모양인데, 몸통은 애벌레? 모양 ~ ㅎㅎ

 

 

 

아래에서 보면 선바위 모습이다

올라서 바위를 타고 넘으면

옆으로 넓은 모습이다

 

바로 앞의 기암~

바위를 직등해도 되지만, 등로로 우회한다.

 

우회하여 올라간다.

 

올라서면 멋진 조망이 펼쳐진다.

 

암릉이 이어지고.... 자일이 걸려있어 바로 올라간다.

 

오른쪽으로 우회로도 보이고~

 

올라서 한참을 머물고~~

 

다시 내려가야 하고~~~ 먼저 내려간다.

 

내려와서 뒤돌아 본 자일구간이다

 

아직 내려오지 않는 일행이 서 있는 단애의 높이가 대단하다.

 

내려오고 있는 일행 모습~~

실제로는 제법 팔 힘이 들어가는데 사진은 그리 보이지 않네 ㅎㅎ

 

 

다시 올라가야 자일구간이다.

오른쪽으로 있는 우회로는 바위군을 빙 돌아 올라야 하고~~

 

걸려있는 자일을 잡고 직벽을 바로 올라도 되지만, 다리기럭지가 쬐메 난감하네ㅎ

자일을 잡고 옆으로 진행한 후에 올라서면

 

요런 모양의 바위 앞이다.

 

 

 

 

 

 

 

의자바위

 

 

 

계속 이어지는 암릉에서는 느림의 미학으로 진행~~

 

신선암봉 아래 슬랩

 

쪼~오기 촛대바위가 보인다.

여기서 보면 전혀 촛대스럽지 않아 보이는디....ㅎ

 

촛대바위를 당겨서~~~

 

 

촛대바위 능선도 바위타는 재미가 솔솔하다~~~

 

등로를 따라 내려가지 않고 암릉으로 바로 진행해 보는데....

 

공기돌바위도 담고

 

날등 암릉도 지나간다.

 

암릉으로 진행하는 나를 원장님이 담아 주었는데....

 

날등 암릉의 끝에서 등로로 내려서기가 내 다리로는 까칠하네 ㅠㅠ

안전산행이 즐산의 기본원칙라꼬 하면서 지나 온 암릉을 되돌아가서 등로로 진행한다.ㅎㅎㅎ

등로로 진행해서 담은 날등 암릉의 끝부분이다.

 

 

 

진행하는 등로에서 보는 촛대바위~

옆 모습은 넓대대?

 

 

촛대바위 아래에 있는 소나무와 하늘색의 조화가 멋지다.

 

지나와서 보는 촛대바위

 

신선암봉 방향

 

자주꿩의다리

 

회목나무 꽃

 

 

 

 

 

 

 

산앵도나무 꽃은 거의 다 졌다.

혹시나 하고 나뭇잎 사이를 뒤적거려 보니 늦둥이가 있네~~~

 

참조팝나무

 

삼거리 갈림길이다.

 

참빗살나무

 

조령산 정상

 

조령산 정상석 앞에는 한팀의 산악회 회원들이 식사 중이다.

울팀도 밥상자리를 펼치고, 열무김치고 비비고~~~

조령산 정상을 조금 지나면 멋진 조망터이다.

참말로 황홀한 풍광이 펼쳐진다.

신선암봉 깃대봉...

그 너머로 신선봉 마패봉의 능선... 옆으로 주흘산 부봉의 암봉들이 솟아있고...

맨 뒤에는 월악산 영봉과 만수릿지도 펼쳐져 있다.

최고의 풍광을 바라볼 수 있는 조망터이다.

 

조령산을 내려가는 덱 계단에서도 황홀한 풍광에 빠져든다

 

부봉에서 주흘산 주봉까지 마루금이 펼쳐진다.

 

부봉을 줌으로~~

 

참조팝나무

 

아직 피어있는 큰앵초와 눈개승마

 

보고 도 보고.... 담고 또 담고....

 

신선암봉 오르기 전에 계곡으로 빠지는 절골 갈림길이다.

 

죽대 꽃이 절정이다.

 

뒤돌아 본 조령산이고

 

오름을 했던 촛대바위 능선이다.

 

 

 

신선암봉으로 오르면서~~~

 

 

 

 

 

 

 

 

 

신선암봉 정상아래의 슬랩에서~~~

 

 

 

건너편에 쫌 있다 볼 공기돌바위도 보이고~~~

 

 

 

신선암봉 정상에서~~~

 

한섬지기 / 신풍리(절골) 방향으로 하산한다.

 

급하게 한차례 내려서서 다시 공깃돌바위로 올라가는 슬랩구간

 

공기돌바위에서~~~

월악산 영봉과 만수릿지....

 

신선암봉의 슬랩~

 

갈림길에서 신풍리(절골) 방향으로 하산한다.

한섬지기 방향은 지난번에 올랐었고~~~

 

가파르게 내려가는 ......

 

내려가는 오른쪽에 보이는 암릉이 유혹을~~~ㅎㅎ

기다려 봐 ! 언제가 찾을날이 있을거야~~~

 

이 이정표에서 좀 아리송했다.

데크의 오른쪽으로 가면 능선을 타고 하산?

우리는 왼쪽으로 진행한다.

 

 

청암사는 패스하고~

계곡에는 와폭처럼 넓은 암반이 보이는데 물줄기는 아주 약하다.

아마 마당바위 폭포 앞인 듯~~~

 

안내판 옆에 있는 바위를 광각으로 ~~

바위에 내려진 줄의 용도는?

이 바위 아래의 계곡으로 내려간다.

 

상당히 큰 바위 앞의 계곡물에 발을 담구는데 얼마나 물이 차가운지~~

 

에바다기도원으로 내려간다.

 

원장님 배려로 촛대바위 능선의 궁금증을 해소한다.

고맙심더~~~~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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