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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충청도

조령산 (이화령~조령산~절골) 2017. 8. 9.

by 바람- 2017. 8. 10.

 조령산~신선암봉

 

 

 

 조령산 1017m

 

2017.   8.   9.

제이캠프에서....

 

이화령 ~ 조령샘 ~ 조령산 ~ 절골

 

괴산 지역은 09시쯤 이후로  비가 그친다는 기상예보...

산행들머리인 이화령에 도착을 해도 비는 계속 흩날린다.

출발부터 우의을 입고 산행시작...

 

백두대간이화령

 

 

 

 

 

더위를 먹었는지 이틀전 단석산 산행 할 때 체력이 완전 바닥을 치는 경험이 있기에

오늘 산행이 걱정이었다.

다행인 것은  땀을 많이 흘리지 않아도 될 기온이다.

 

그런데로 산행 페이스가 흐트려지지 않고 진행하였다.

조령샘에서 간식  휴식을 하고 조령산 정상으로 진행...

계속 내리는 비로 조령산까지 체력이 다운되지 않는다.

 

조령산 정상

 

 

 

계속 내리는 비로 인해 신선암봉은 가지 않고 절골로 하산하라는 지시...

팀원들과 김밥으로 몇개씩 집어 먹고 조령산 정상을 지나 두번째 절골갈림길에서 절골로 하산..

내 배낭무게는 전혀 줄어들지도 않고...

 

조령산 정상에서 안부까지 이어지는 계단에서 잠시 산마루금을 열어준다.

맑은 날씨에서 보는 조망이 많이 아쉽지만 이렇게 조금이라도 볼 수 있음에 감사하고...

그래도 모두들 안개가 휘감긴 암릉과 운무위로 드러나는 암봉과 산마루금의 비경에

황홀한 감탄사를 내뱉는다.

 

 

 

 

 

 

 

 

 

 

 

 

 

 

 

조령산 정상을 내려올 쯤부터 비는 그치고 하늘이 조금씩 열려 신선암봉으로 진행하자는

말이 오고가는데 갑자기 뒤따라 오는 일행중에 한분이 다쳤다고...

나무뿌리에 걸려 넘어져서 눈두덩이가 1cm정도 찢어져 피가 흘렀다.

응급처치를 하고 ...

오늘 산행은 절골로 하산하는 걸로~~~

 

 

절골 에서...

 

 

 

 

 

 

 

 

 

 

절골 사신은 일행분의 사진을 가져옴...

 

하산완료까지의 이정표만 찍었다는....ㅎ

 

 

 

 

 

 

절골에서 촛대바위 능선으로 갈림길 이정표

 

 

절골 입구 신선암봉 등산 안내판

 

 

 

 

신풍리의 느티나무

 

 

하산날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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