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불릿지~신불산~삼봉능선
2025. 5. 7.
또바기
건암사 - 신불릿지 갈림길(이정표→신불재2.0km/불승사2.1km) - 신불릿지
- 공룡능선 접속 - 공룡능선 - 신불산 - 신불재 - 삼봉능선 - 건암사
2022년 4월 28일날 산행했던 코스를 3년만에 다시 찾아간다.
건암사 아래 공터에 주차를 하고 올려다 본 신불공룡능선과 신불릿지
건암사 앞의 안내판
건암사 앞의 불두화~
불두화는 백당나무의 무성화만 있는 것이고,
부처님의 머리모양을 닮아서 붙여진 이름이다.
이정표를 지나 계곡으로 계속 진행한다.
신불재2.0km/불승사2.1km 이정표가 있는
신불릿지 갈림길까지 계속 올라간다.
신불릿지 갈림길 들머리 역활을 하는 이정표~
이정표 뒷쪽으로 올라간다.
사람주나무의 새잎이고, 벌레집이다.
너덜 구간도 지나가고~~~
5수성의 참회나무 꽃
쓰레기 더미가 있는 곳에서~~~
신불릿지 초입을 알리는 동판
당단풍나무 암꽃과 수꽃
사륜구동으로 릿지 오르고~~
릿지의 전망바위에서 바라 본 삼봉능선의 남근봉과 호랑이봉
이따가 하산 할 능선이다.
맂지의 전망바위 포토존을 즐기면서 이어간다.
연달래와~~~~
소나무가 있는 전망바위에서~~
산앵도나무는 아직 꽃이 피기 전이다.
앞서 올라가는 일행들 뒤따라 나도 저래 올라가고~~
한단을 사륜구동하여 기어 올랐고.....
계속 바위를 타고 올라간다.
오늘의 대장이 먼저 오르고~~
마지막이 약간 오버행이라 살짝 까칠하다.
기영님은 암벽 옆으로 돌아서 올라가고~~~
나는 대장 뒤를 따라 오른다.
올라서면 멋진 풍광을 보너스 받는다.
계속 릿지길을 따라 오르면 암벽이 떡 버티고 있다.
소나무가 있는 암벽의 좌측으로 우회하여 올라간다.
암벽을 우회하면서~~~
지난 가지에서 꽃이 달리는 매화말발도리
건너편의 절벽 위에 멋진 소나무~
쇠물푸레
신불공룡 암릉~
릿지길에서 공룡능선에 접속되는 소나무를 당겨서~~~~
신불릿지의 라스트 전망터~~~
신불공룡에 접속하고 암릉을 타고 진행한다.
간월재 간월산 방향
신불공룡 암릉에서 뒤돌아 보니 하늘이 너무 이쁘다
신불재와 영축 라인~
시닥나무는 암수딴그루이고, 수꽃이다.
어제 비가 내렸고....
오늘은 풍광이 대박이다.
고도가 높아지니 철쭉이 이제 피기 시작하는 듯 ~~~
공룡 암릉의 바위끝에서 늦둥이 진달래가 얼마나 반갑던지~~~~
뒤에서 찍고
앞에서 찍고~~~~
설앵초와 숙은처녀치마를 찾을려고
신불공룡의 상단부에서 탐방로로 내려가서 진행한다.
오~~~
숙은처녀치마를 찾는다.
숙은처녀치마는 잎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처녀치마는 잔톱니가 있어
구분이 된다.
신불릿지로 진행하지 않고 계속 계곡으로 올라왔다면 이곳에서 만난다.
신불산 정상 아래 있는 누운소나무
신불산 정상석
개사는 패스하고 단사 한 컷으로~~~~~
돌탑을 다시 쌓고 있다.
신불산 정상에서 바라 본 영축산 마루금~
신불재로 내려간다.
정상부의 철쭉은 아직 요라고 있다.
설앵초~
오늘 산행에서 설앵초를 본 건 이게 전부이다.
간월재로 내려가는 방향에 설앵초가 많이 있는데.....
신불재로 내려가면서 계속 찾아보지만 더 보지못해 아쉽다.
신불재 데크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헬기장에서 삼봉능선으로 내려간다.
꽃이 거의 다 진 상태의 숙은처녀치마
꽃이 핀 흔적이 없는 녀석도 만나고~~~
다소 까칠한 구간과 급경사 내림길이다.
조망터에서 남근봉 암봉을 내려다 보고~~~
대장이 남근봉에 오른 우리를 찍기 위해 조망터에서 기다린다.
안부로 내려가기 전에 남근봉을 올라가고 있는 정하님을 담고~~~
안부로 내려가는 로프 구간이 다소 까칠하다.
남근봉으로 오르고~~
3년전에 왔을 때는 로프가 없었는데....
로프로 오르지 않고 왼쪽으로 바위를 타고 올라도 되고~~~~
남근봉을 오르면서 뒤돌아 담은 내려 온 암벽 구간~
조망터에서 기다린 대장이 남근봉에 올라있는 우리를 담은 모습~
정하님~
기영님~
암봉 아래에서 올라가고 있는 나도 보이고~~ㅋㅋ
대장을 찍을려고 보니 조망터에서 내려가 보이지 않는다.
남근봉에 있는 바위 구멍 홈에 어제 내린 비로 우물이 몇개나 있다.
남근봉에서 멋진 풍광을 즐기고~~~
남근봉에서 바라 본 신불공룡 암릉과 신불릿지
남근봉의 하트바위 .... 너머로 신불릿지~~~
남근봉에서 안부로 되돌아 내려간다.
안부에서 예전과 다른 방향으로 내려간다.
호랑이봉으로 내려가는 방향에서 예전에는 왼쪽의 급경사로 내려갔었고,
이번에는 오른쪽으로 내려간다.
호랑이봉으로 내려가는 능선에서 담은 소나무
호랑이봉에서 올려다 본 남근봉 암봉이 하늘로 솟아오를 기세이다.
호랑이봉에서 이쪽저쪽에서 풍광을 즐기고~~~
호랑이봉에서 바로 암벽을 타고 내려간다.
삼거리 갈림길에 다시 만나고~~~
건암사 앞의 이정표
건암사
6.5km의 거리를 6시간30분이나 걸렸으니
암릉에서 많이 즐겼었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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